하승완 보성군수는 최근 새천년 첫해 기대와 희망을 안고 태어난 관내유일의 즈믄둥이(김현철)를 방문하여 대통령 명의의 희망증서를 정중히 전달했다.
보성군의 즈믄둥이 인정서와 함께 군민모두가 경축하는 마음으로 군민의 상에 버금가는 순돈5돈 상당의 메달에 “새 천년의 햇살2000”이라는 문구와 주인공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김철현 000101-3******”를 새겨 사랑과 행운을 가득담아 전했다.
특히 이날 하승완 군수는 즈믄둥이를 낳은 부모에게도 향후 1년간 보성군에서 운영하는 율포해수녹차온천탕 특별입욕 행운권을 전달, 격려하면서 입욕의 효과를 찾아오는 손님에게도 홍보하여 주기를 당부하여 목민관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자주세원 확보에도 세심한 관심을 가졌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보성2000위원회(위원장 김정순)에서 고급 유모차를 그리고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지부장윤형구)에서는 출생기념통장 및 2000 기념주화셋트와 의복을 증정했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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