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오는 6일부터 5일동안 해빙기를 맞아 대형공사장 및 축대·옹벽 등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토목·전기·화공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및 시설물 균열발생과 주변 배수구설치, 취약시설의 붕괴여부는 물론 건축물 피해발생과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관계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점검대상은 공동주택 32개 단지의 52동 건축물과 시공중인 대형건축물 6동에 대해 실시한다.
군은 계속해서 연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해빙기, 우기 재해우려시 정기점검, 특별점검으로 실시한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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