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농업인들로부터 숙원사업 해결 공로를 인정받았다.2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최근 나주시 반남면 청송리 주민 한마음 위안잔치에서 ‘송정지구 간이양수장’ 준공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청송리 일대 농경지는 매년 모내기 철이면 농업용수가 제때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 간 물 문제로 다툼이 잦고 큰 불편을 겪어왔다.최 의원이 농업인 애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결과 지난해 12월 송정지구 간이양수장 연결 사업이 준공돼 올봄 모내기부터는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이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윤풍식 ㈜국민·국민산업 회장이 26일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윤 회장은 이번 기부를 비롯해 5년 연속 해마다 1천만 원을 기부했다.기부식에는 윤풍식 회장과 손세현 국민산업 손세현 대표이사, 최영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윤 회장은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돕고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소아암 환아들이 하루빨리 쾌차해 가족들과 함께 다시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지난 25일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한유치원을 방문해 유아들에게 깜짝 마술공연을 선보였다.2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의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어린이날 메시지 영상 제작의 하나로 기획됐다.이 교육감은 마술사 복장을 한 후, 지한유치원 유아 20명에게 “교육감 선생님이 우리 친구들에게 재미난 마술을 보여줄게요”라고 말하며 비눗방울 놀이 후 간단한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 유아들은 이정선 교육감의 마술 공연과 모습에 즐거워하며 열렬히 호응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제102회
세계3대 미인대회인 ‘퀸오브더아시아’ 한국대회에 출전할 지역 대표를 뽑는 광주ㆍ호남 예선대회가 지난 25일 광주CS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사장 박경완)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대회에서 46세이상 부문은 1위에 정미경·2위 박선자·3위 오향례 씨가 선발됐다. 45세이하 부문에서는 1위에 전다규미·2위 이수민·3위 최아영·와일드카드에 이유미 씨가 뽑혔다.입상자들은 오는 5월 26일 서울 스카이아트홀에서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 주최로 열리는 한국대회에 광주ㆍ호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윤종채 기자 yjc@namd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북구,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광주대, 우즈베키스탄 굴리스탄 국립대와 업무협약 서구, 안전모니터봉사단 교육 동곡동 지사협, 동곡 캠페인 진행 남구, 인문학 강연 호남대, 중국인 유학생 활동 적극 지원
전남 광양시 공무원이 백혈병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지난주 모 대학병원에서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광양시 감동시대추진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후성 생애복지플랫폼 팀장(40)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체계인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김 팀장은 2009년 헌혈을 위해 방문한 헌혈의 집에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알게 되어 기증 희망을 등록했다. 이후 15년 만인 지난 2월 조직적합성항원 유전자가 100%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24일 광산구 광일고등학교 연석관에서 광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정 의장은 ‘꿈 너머 꿈’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실천과 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미래 광주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했다.정 의장은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가 더 중요하다”며 “정치인, 회사원, 의사, 판사 등 직업 자체는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일 뿐 자체가 꿈이 아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광일고 학생들이 매일 새로운 꿈으로 들뜨고 설레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
(주)위대한경영자는 어둠속의빛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갑주) 후원으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빛고을 광주 만들기’ 제2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 245, 9층 다목적 강당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강사는 매년 200권 이상의 책을 읽는 다독가이며, 50권 이상의 책을 저술한 한근태 작가를 초청,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라는 주제로 진행한다.문의 010-5502-7553, 010-6378-5822/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조영임 광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지난 2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공동체역량 증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발굴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전국 단위 공모대회다.조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이 시작된 2019년 이후 6년 연속 수상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장
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법의 날을 맞아 광주 북구 문흥동 소재 법무부 광주솔로몬파크 법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 1천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체험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체험은 교통법규 O, X 퀴즈 등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교통싸이카·암행순찰차 시승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진행돼 호을을 얻었다.한편 광주경찰청 교통과에서는 사고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등하굣길 경찰관 집중배치 안전관리, 매주 어린이보호구역 주간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홍보와 단속활동을 병행하고 있다./윤종채
제14회 새마을의 날 행사 광주시 도시재생 정책포럼 개최 광주대, 타슈켄트 정보기술대와 포괄협약 임택 동구청장, 경로당 방문 애로사항 청취 호남대, 젠지글로벌아카데미와 업무협약
전남대학교 신해진 교수가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전남대 24일 신해진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통해 현대적 의미의 선비정신을 모범적으로 계승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상은 5월 4일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서 진행된다.‘선비 대상’은 경북 영주시가 선비정신을 선양하는 학술연구 또는 선비 사상을 구현하고, 선비정신 실천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신해진 교수는 한학 연구와 문화유산 보존을 통해 선비정신을 실천적으로 계승하며,
“오랜 코치 경험을 바탕으로 AI페퍼스의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여자프로배구 AI페퍼스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이용희 신임 수석코치의 각오다. 최근 구단은 창단 4번째 시즌을 대비해 장소연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어갈 신임 수석코치로 이용희를 영입했다.이용희 코치는 세터 출신으로 국내 여자 프로팀에서 10년 넘게 지도 경력을 쌓았다. 2012년 도로공사 코치를 시작으로 GS칼텍스에서는 2017년부터 차상현 감독과 호흡하며 7년간 수석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여기에 장 감독과 깊은 인연도 있다. 장소연 감독이
동구, 치매 걱정없는 한마음 걷기 광주대, 학생체험활동 북구, 4차산업발전위원회의 서구,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탑 점등 호남대 뷰티미용학, 재능나눔 봉사활동
설립 30년이 넘은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대외협력 비전 선포식을 열고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GIST 대외협력처는 23일 오후 4시 오룡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대외협력(나눔)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같은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박주선 GIST 발전후원회장을 비롯해 문인 광주 북구청장, 정준호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당선인 등 내빈과 GIST 학생·동문·교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정용화 GIST 대외협력부총장은 ‘나눔’을 이번
전남개발공사가 지난 19일 광주 광산구 보라매축구장에서 열린 ‘제13회 전국도시개발공사 노사화합 체육행사 워크숍’ 축구대회에서 우승(2부)을 차지했다. 전국도시개발공사노동조합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도시공사노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14개 광역도시개발공사 5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전남개발공사는 3전 전승을 거두며 2부 7개팀 중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또 내년 대회에 1부 승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전남개발공사는 전북개발공사와의 8강에서 2-2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이겼다. 이어진 4강에서는 전남개
“공법 3단체의 하나로서 단체를 정상화하고 삶에 도움이 필요한 회원이 지원·혜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지난 3월 말 공석 상태였던 5·18공로자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윤남식 회장(71)의 다짐이다.윤 회장은 “회원들의 반목·갈등을 해소하겠다”며 “시민사회단체와 관계를 개선하면서 오월 정신을 선양하고, 대표성을 갖는 공법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3년 임기 동안 ‘꼭 해보고 싶은 3가지’ 등 포부도 전했다.그는 “집행부의 부재로 멈춰 있었던 공로자회를 활성화 시키겠다”며 “‘헌법수록’, ‘국가유공자’, ‘무급자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