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전남 영광경찰서는 최근 영광읍 우체국사거리에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캠페인에는 영광서와 영광군청, 영광교육지원청, 영광소방서, 영광농협 군지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경찰, 청년회의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전남경찰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최근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전남지역 전 경찰서에서 동시 실시했다.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법규준수 의식 제고 및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
지난 17일부터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22일 영광군에 따르면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천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시범 1·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이번 전남체전 종합성적은 1위 순천시, 영광군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했다.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 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전남 영광군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원만한 경기 진행을 위해 마라톤과 자전거 등 도로를 이용하는 종목에 대해 일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17일 밝혔다.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자전거 경기는 대마면 쎄보모빌리티 앞 교차로~대마묘량 분기점까지 진행방향 2차로가 통제된다.마라톤 경기가 열리는 법성포 매립지~국도 22호선~스포티움 종합운동장까지 10km 구간은 오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경기 진행방향(법성 → 광주 방면) 전체가 통제된다.이날 이 구간은 법백로를 통
전남 영광군은 ‘영광 불갑사 천왕문’이 2024년 4월 2일자로 국가지정유산 보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문화재청은 영광 불갑사 천왕문을 비롯해 주요 사찰의 금강문(金剛門)과 천왕문(天王門), 충남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 등 9건을 보물로 지정했다.금강문과 천왕문은 사찰에 들어설 때 만날 수 있는 산문(山門)으로 조선시대 사찰의 삼문(三門) 체계가 성립되면서 나타나는 사찰 진입부의 두 번째와 세 번째 건축물이다.영광 불갑사 천왕문은 여러 차례 보수 및 이건에도 불구하고 건립당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조선 후기 건축양식의
전남 영광소방서는 한빛원자력본부와 최근 영광군민을 위한 드론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에 소방대응능력 강화와 영광군민의 안전서비스 강화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한빛원자력본부는 영광소방서에 고성능 드론 9천7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영광소방은 산불감시와 항공방송, 각종 행사, 항공통제 등 각종 현장에 드론을 투입 할 예정이다.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드론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면서 “군민의 안전과 행복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
전남 영광군은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는 연중 시행하며,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영광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대 2박 3일 동안 대여가 가능하다.간이측정기는 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 제품으로 ▲미세먼지(PM-2.5·PM-10) ▲이산화탄소(CO2) ▲총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온도 ▲습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측정 결과 실내 공기질이 나쁠 경우, 각 가정에서 자연
전남 영광군은 치매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군 내 392곳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치매 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1대 1 문답식 검사다.영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검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로 판정받은 대상자에게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전남 영광군이 고물가·고금리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영광군은 전남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8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매년 실시하는 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22개 시·군 대상으로 지방 세정 전반에 대해 엄격한 세정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에 혜택을 제공한다.올해는 세수 확충, 세외수입, 세정 운영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총 32개 항목을 평가했다.영광군은 지속적인 세원 발굴과 지방세 미리계산 서비스
전남 영광소방서는 최근 올해 영광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도민체전을 대비해 영광보건소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교육은 도민체전 기간 중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 사례별 대처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더불어 ‘스스로를 지키고’,‘이웃을 돕고’,‘정부의 역할을 다하며’ 세가지 주제로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영광소방서는 전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재 및
전남 영광군이 폐암과 전립선암 조기 발견을 통해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검진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8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군민 건강증진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목표로 폐암 180명, 전립선암 550명 등 주민 780명을 대상으로 암 검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영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의료수급권자와 1인가구 기준 직장가입자 9만5천183원, 지역가입자 2만4천266원 이하의 건강보험 소득 기준 하위 120%에 해당하는 군민이다.폐암 검진 대상자는 40~70세 중 폐 부위에 이상
전남 영광군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2개월간 ‘영광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연 10회 운영할 계획이다.군은 지난 4일 영광군 농업대학(토양환경관리반)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처음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사단법인 지역미래연구원에 위탁해 실시한 이 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예산 참여 및 편성과정 ▲우수 사례 등의 과정으로 구성했다. 강사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교육생들의 높은 공감을 얻으며 진행됐다.영광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
전남 영광군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오는 16일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진행하기로 하자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결국 영광군은 녹화를 연기하기로 했다.지난달 15일 영광군은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고 ‘제63회 전남체전 및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녹화 일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인 이달 16일이었다.전국노래자랑 촬영 소식이 알려지자 영광군 자유게시판에는 날짜가 부적절하다는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당장 취소하거나 날짜 변경해
전남 영광군은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통해 1천만 관광객 유치의 원동력을 확보하고자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기한은 오는 11일까지다.이번 투어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물무산행복숲,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 공원,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불갑사 등 영광군 대표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숙식, 교통비 등 여행경비 전액과 기념품이 지원된다.팸투어 참가자격은 영광군이 아닌 타지역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SNS 인플루언서로 인
전남 영광군은 최근 오는 17일과 5월에 열리는 전남 양대체전(전남도체육대회·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발대식은 체전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발대식은 사명감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봉사자의 기본소양교육 및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 김모씨는 “우리 군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이라며 “영광에 찾아오는 손님들
김대중재단 영광군지회는 최근 장현 전 호남대 교수가 초대 ‘김대중재단 영광군지회 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앞서 김대중 재단(이사장 권노갑)은 지난달 김대중재단 영광군지회장으로 장현 전 호남대 교수를 임명했다.재단법인 김대중재단은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과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고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사장은 권노갑 전 의원이, 상임부이사장은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맡고 있으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별로 지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영광지회는 전남에서 8번째로 승인됐다. 장
전남 영광군은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1일 영광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50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지원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신청기간은 연중으로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특히 우리 영광군은
전남 영광군은 2024년 영광방문의 해 기념으로 오는 13일 영광군 군남면 지내들 일원에서‘전국 초등학생 영광 찰보리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는 영광찰보리어울터와 지내들 들녘의 보리 관련 풍경화로,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영광의 보리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시상규모는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2개부 총 30편으로 전남도지사상 2편과 전남교육감상 2편, 영광군수상 4편, 영광군의회의장상 6편, 영광교육장
전남 영광군은 최근 영광보건소에서 상반기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협의체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정신과적 위기상황 시 신고와 현장대응, 이송, 사후관리 및 예방 등 각 단계별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다.영광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현황 점검 ▲정신응급대응 기관별 역할 및 운영 절차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공유
전남 영광소방서는 최근 영광스포디움 국민체육센터·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영광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기관 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대회는 ▲1부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소방호스 끌기) ▲2부 기념식 ▲3부 오찬 및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각종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원 간 소방기술을 공유하며 기량을 확인하는 화합의 장이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