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 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노화읍과 소안면, 보길면, 청산면, 금당면에서 교육을 했다.30일에는 금일과 생일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주민 제안 제도’와 ‘주민 참여 예산 제도’의 취지 및 목적을 이해하고, 온라인 국민 신문고를 통해 일상 속 불편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해보는 시간 등을 가졌다.‘주민 제안 제도’와 ‘주민 참여 예산 제도’는 주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과 지방정부 예산 편성을 위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환경 만들기를 위해 활동할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및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해양환경 보호 홍보 및 해양환경 저해행위 감시, 해안가 또는 해역에 방치된 폐기물 수거, 해양환경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반영 건의 등을 수행한다.명예해양환경감시원 지원요건은 해양환경 보전·관리 및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의 1년 이상 경력 회원 및 근무자, 해양환경 관련 연구 또는 행정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전남 완도군은 최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 강국’을 주제로 개최된 ‘제13회 수산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수산인의 날’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는 전복과 해조류의 고장인 완도군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 한국수산총연합회와 전남도, 완도군이 주관한 가운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노동진 회장과 전국의 수산인 1천500여 명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진 ‘우수웰니스관광지’ 13곳이 신규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25일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전북 순창 쉴랜드 ▲대구 수성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인천 강화 금풍양조장 ▲전북 완주 아원고택 ▲제주 서귀포 JW메리어트 제주 ▲인천 연수 경원재 ▲부산 해운대 클럽디오아시스 ▲대구 군위 사유원 ▲경기 양평 미리내힐빙클럽 ▲충북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 ▲전남 완도해양치유센터 ▲강원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경북 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기존 ‘추천웰니스관광지
전남 완도군이 12개 읍면에서 순회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갖는다.24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민 행복, 정책 토크’는 군정을 군민과 공유하고 군민이 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 소통 행정 강화와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2일 보길면과 노화읍을 시작으로 24일 약산면, 25일 생일면과 금일읍, 26일 군외면과 신지면, 29일 완도읍과 금당면, 30일 고금면, 청산면과 소안면은 5월에 진행한다.정책 토크는 읍면정 보고와 2024년 군정 주요 정책 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신우철 군수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경사났네” 완도 보길도에서 여섯째 아이 울음소리…신우철 군수 축하 방문김찬성·김희정 씨 부부 만나 축하, 기관·사회단체 후원 물품 전달 전남 완도 보길도에 경사가 났다.극심한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완도 보길도에 사는 김찬성·김희정씨 부부가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보길면에서 전복 양식업을 하고 있는 김씨 부부는 지난 3월 24일 여섯째 아이인 김강현 군을 품에 안았다.이에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22일 김씨 부부 가정을 찾아 축하 인사와 함께 군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 완도군은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보길면 백도리의 김찬성·김희정씨 부부를 찾아 축하 인사와 함께 후원 물품을 전했다고 23일 밝혔다.보길면에서 전복 양식업을 하는 이 부부는 지난달 24일 여섯째 아이인 김강현 군을 품에 안았다.신우철 군수는 부부를 만나 “저출생 시대 여섯째 아이 출생은 지역에 경사이고 김강현 군은 복덩이”라면서 “강현 군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군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신 군수는 김씨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 보전 및 오염 예방 등을 위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연계한 도서벽지 어촌마을 폐유수거 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완도해경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견고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ㆍ공헌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기상정보 제공 및 어선 안전 서비스 등)를 추진해왔다.이에 따라 최근 보다 체계적인 해양환경 관리를 위해 완도군 도서지역 2개소를 대상으로 폐유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그간 도서지역 어촌마을에서 선박 폐유 등의 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지난 6일부터 시작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총 3만3천여 명이 다녀가며 막을 내렸다.22일 전남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 완보’에는 1천937여 명이 참여해 슬로길을 걸으며 유채꽃이 활짝 핀 청산도의 봄을 만끽했다.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 불리는 청산도 보적산 범바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기(氣) 치유’ 프로그램에는 250명, 은하수 출사를 떠나는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대응을 위해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해경은 급변하는 기상에 따라 연이은 해양사고로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경계가 발령되며 후속대책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급상황을 가장한 조난신호 발신 훈련 등을 실시해왔다.이번 캠페인은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어업인들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신호를 발신해 어업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중 실시하며, 바다에서의 어로활동을 더욱 안전하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행락철을 맞아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1달간, 출입통제구역(취약개소 및 테트라포드 등)에 대한 중점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출입통제구역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장소에 대해 지정하고 최근에는 레저인구 증가에 따라 방파제 인근에서 낚시객들의 과도한 포인트 경쟁으로 테트라포드 등의 위험구역 출입으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하자 그 중요성이 대두되어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소속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 현장 상황대응 능력 및 직무 수행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18∼19일, 5월 28∼ 29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해상종합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선박 화재 및 전복사고 등에 대한 구조, 대응능력 등을 강화하기 위한 해양경찰 특성화 종합 훈련이다.이번 훈련에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경찰관으로 구성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평가단을 필두로 소속 경비함정 519함 등 10척 132명 대상 항해ㆍ안전ㆍ구조 등 13개 분야별 종목에 대해 각종 긴급상황에
전남 완도군이 보유한 버섯 가공품 특허기술 2건이 민간 분야에 이전된다.17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전복 버섯 기능성 분석과 상품화 연구를 위해 주식회사 팜더, 순화네농장 등 2곳과 ‘버섯 가공품 특허 기술 통상 실시계약’을 체결했다.농업기술센터는 전복느타리버섯 함유 ‘완복환’ 제조기술을 팜더에, 버섯 재배 키트 ‘복이핀’ 기술을 순화네농장에 각각 이전한다.전복느타리버섯과 복령, 홍삼 등 각종 한방 원료를 사용해 만든 완복환은 건강 기능 식품으로 면역력 향상과 기력 보강 효과가 있다.전복느타리버섯은 느타리버섯 종류
해양수산부는 17일 전남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수산인의 날(4월1일)’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이날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과 해양수산업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강도형 장관은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3명을 대표해 14명에게 포
전남 완도군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 메가쇼 2024 시즌1’의 전라남도 수산물 판촉 행사에 참가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수원 메가쇼’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올해는 지역 농수특산품, 패션, 뷰티 등 250개 사가 참가했다. 1만 명의 바이어, 5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완도군에서는 7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남도전복연합회에서 활 전복을, 이뮨삼육오(주)는 김 가공품을, 천지가전복(주)는 순살 전복을, 달스윗(주)는 전복 빵을, 완도
전남 완도 ‘상왕산(象王山)’에 얼레지가 활짝 피어 봄철 등산객을 맞이하고 있다.15일 완도군에 따르면 상왕산 정상부에는 약 6㏊(1만8천평) 규모의 얼레지 군락지가 조성돼 있다.‘얼레지’는 깊은 산속 비옥한 땅에서 자라는 백합과 숙근성의 여러해살이 풀로 수명이 40년 정도다. 보랏빛 꽃잎 모양의 치마를 두른 듯해 ‘숲속의 요정’ 또는 ‘바람난 여인’으로 불린다.상왕산의 얼레지는 표고 500m 이상 고지대에 낙엽 활엽수가 식생해 낙엽이 겹겹이 쌓여 양분이 풍부하고 흙이 헐거우며 볕이 잘 드는 곳에 자리 잡아 꽃을 피운다.5월에 열매
전남 완도군은 지난 12일 완도항 1부두 일대에서 치어(점농어) 1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14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날 치어 방류는 ‘제13회 수산인의 날’ 행사가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하고 아이들에게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김충남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 김정선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삼호 수산경영인연합회장, 박희준 완도어선연합회장과 관내 초등학생 등이 함께 했다.방류된 점농어는 서남 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여름철 어업인의 주 어획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 및 대마 수확기 등 도래에 따라 오는 7월 31일까지 4개월간, 마약류 특별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양귀비 및 대마는 열매와 잎에서 추출된 강력한 환각성분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어 마약류로 엄격히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계속되는 단속에도 민간요법 등을 이유로 암암리에 밀ㆍ경작 되는 등 근절되지 않아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또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 내ㆍ외국인 해양 종사자의 마약류 투약과 유통에 대해서는 단속 전담반을 편성, 오는 11월
전남 완도군은 최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양치유와 대흥사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점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 따라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치유산업과 불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기관 상호 협의를 거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9일 오후 해양 오염사고 등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 등을 위한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역방제대책본부는 지속성 기름(원유 및 벙커유 등) 10㎘ 이상 또는 비지속성 기름(경유 및 휘발유 등) 100㎘이상 유출되거나 유출될 우려가 있는 경우 해당 해역을 관할하는 해양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구성, 비상대응반이 가동되며 비상근무로 전환된다.완도해역의 특성으로는 총 348개의 유ㆍ무인도와 리아스식 해안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해조류 양식산지가 발달해 있어 해양오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