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반려 식물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도 분재회와 함께 무료 화분 분갈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반려식물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주말 동안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물놀이장 일원에서 마련됐다.진도분재회 회원 20여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후 군민들에게 무료로 분재 280개 분갈이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또 군민들에게 관상 산림 식물인 분재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취미 생활인 분재를 소득 산업화로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홍보도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최일선에서 행정을 담당하는 7급 이하 MZ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기 위해 최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커피와 과일 등을 함께 먹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직급, 직렬 등으로 구성된 직원 간담회는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라는 소주제로 평소 근무하면서 느꼈던 업무처리 개선방안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이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과 조언을 나누었다.특히 인사문제, 후생복지 건의사항 등은 가급적
전남 진도군이 부산 서구와 최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문화예술·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진도군청 관계자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과 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체결하고 진도홍주와 어묵세트를 기념품으로 교환했다.이번 협약으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공연, 축제 등의 관광사업 공동 기획·프로그램 진행 ▲전통, 역사, 문화유산, 관광프로그램 공유 등 다양한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게 된다.첫 교류사업으로 다음달 6일
전남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은 시설 원예 공통 교육과정으로 농산물 유통과 온라인 마케팅, 현장 코칭 등 총 60시간 운영된다.대상은 스마트 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도입 예정인 농업인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스마트 강소농 교육생 모집은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스마트 강소농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농업 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가이
전남 진도군민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440만원을 기탁했다.군청 상황실에서 지난 15일(수) ▲승원건설그룹(회장 김승구) 1천만원 ▲진도군 낚시협회(회장 오귀석) 140만원 ▲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지부장 이희춘) 100만원 ▲씨월드 고속훼리(주) 100만원 ▲임회면 중만 마을회(이장 곽재구) 100만을 기탁했다.김희수 진도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함께 모아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미래 교육 진도군을 이끌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미래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성장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은 100~150만원이 지급된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도군 총무과와 읍·면 총무팀에서 접수한다.대상은 작년 12월 31일부터 장학생 선발 공고일 현재 진도군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학생 또는 군민의 자녀로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학업성적, 보배사랑)과 대학교 신입생 전원이 대상자이다.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학업성적은 출신 중학교 전체 졸업생 중 100분의 10이내
전남 진도군 보건소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신장·신경질환 등 합병증 사전검사 비용을 지원한다.보건소에서 합병증 발생 고위험 대상자를 선정하고 5만원 상당의 쿠폰 발급 후 목포시의료원에 방문·검진하면 된다.검사항목으로 심전도(고혈압), 신경검사(당뇨병)와 공통검사로 안압,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경동맥초음파 등이다.합병증 검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2차 검진 기관으로 연계하고 보건소 등록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 하고 있다. 합병증 검사를 원하는 군민은 진도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전남 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3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주민 체감도, 적극 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진도군이 우수 등급을 받아 최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적극 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부여, 사전 컨설팅 제도 운영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주민과 직결된 ▲집집마다 행정서비스 배달 ▲가상현실 치매케어 서비스플랫폼 구축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운영 등 군민들이 실제
“서진도농협 조합원들의 농산물 판매에 중점을 둬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서진도농협 조합장에 선출된 강성민(58·사진)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서진도농협 발전과 조합원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현직 조합장과 치열한 2파전을 벌인 끝에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강 당선인은 선거인 총 2천730명 가운데 2천250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1천273표(57.44%)를 획득, 943표(42.55%)를 얻은 한옥석 현 조
전남 진도군 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과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는 1천700명을 대상으로 결핵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수검사는 마을 경로당까지 이동형 검진 차량으로 직접 찾아가 검진하고 현장에서 판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현장 판독으로 활동성 폐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의심 환자는 2차 검사를 실시해 감염경로를 사전에 차단한다.결핵균이 발견되면 보건소와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독거노인 등 어르신에게는 시니어 결핵 환자 복약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단없이 치료·완치될
전남 진도군은 최근 ‘친환경 농업인대학 입학식’열렸다고 8일 밝혔다.친환경 농업인대학은 유기농업반, 발효식품반, 국화산업연구회반 등 3개 과정 93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교육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64회(256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친환경 농업인대학은 전문 농업인력 양성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천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문교육과정이다.김희수 진도군수는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힘을 키우고,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로
전남 진도군이 진도 바닷길 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진도 바닷길 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은 기적과 소망의 상징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진도군이 공모전을 통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응모 요령은 내가 바라거나 이루어진 소망과 기적에 얽힌 이야기를 원고와 사진에 담아 응모하면 된다.공모작은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목)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수상자 약 60명에게 ▲대상(1명) 진도개 또는 50만원 상당의 특산품 ▲최우수상(1명) 20만원 상당의 진도돌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는 최근 정기회의를 갖고 일본 정부가 원전오염수 방류결정을 하루속히 철회하도록 촉구 결의했다고 1일 밝혔다.일본 정부는 지난 2011년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오염수를 저장해 오고 있으나, 그 양이 보관 총량인 137만t에 도달함에 따라, 오염수를 약 30년에 걸쳐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이며, 이는 전문가들이 제시한 다양한 오염수 처리 방법을 경제적인 이유로 외면한 것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이에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는, 일본 정부가, 자국민조차 반대하는,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전남 진도군이 소상공인들의 매출 강화를 위해 ‘디지털 진도’를 구축한다.‘디지털 진도’는 유통과 물류를 변화시켜 보배섬 진도군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을 대도시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군은 기초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인공지능 마이크로 풀필먼트 시스템 실증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또 효율적인 택배 서비스 시스템을 위해 ㈜한진과 택배 물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군은 ▲온라인 판매형 상품개발·포장 지원 ▲T커머스 등 뉴미디어 채널에 우수상품 대량 판매 ▲원
전남 진도군이 올해 처음으로 군민 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했다.26일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군민과 함께하는 ‘365일 꽃피는 진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도군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군민 의식 함양을 위한 군민대상 강좌인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사계절 꽃피는 꽃길, 꽃동네, 꽃섬 조성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을 내실 있게 추진,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문주란 박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를 강사로 초청, 2시간 동안 ‘365일 꽃피
전남 진도군 철마도서관에서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봄학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독서·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5개 강좌로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영유아·초등학생 프로그램은 ▲신나는 영어뮤지컬 ▲오감톡톡 퍼포먼스 ▲그림책 미술교실이 운영되며, 청소년은 ▲옛날 옛적에는 ▲독서풍부 고민타파 등이 운영된다.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진도철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문의는 진도철마도서관진도군 철마도서관 관계자는 “봄학기 프로그
전남 진도군이 농수특산물 브랜드화를 위해 7억원을 투입, 농수특산물 포장재와 택배비를 지원한다.포장재 지원사업은 농어업법인, 농어업회사법인, 작목반, 어촌계 등 단체와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사업자가 대상이다.종이박스, 플라스틱 용기, 파우치 등 포장재 제작·구매액의 50%를 최대 5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또 택배비 지원은 관내에서 직접 농수산물을 생산하고 농수산물 가공품을 직거래하는 단체와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택배비 1건당 8천원이내를 기준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8일이며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군민 목소리를 듣고 직접 소통하며, 위민 행정 실천에 나서 군민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20일 진도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린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 건설의 청사진을 기대하는 군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군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또 형식과 격식의 간소화로 내실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군민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군정 비전·목표 ▲올해 역점 추진과제 등 진도군의 미래비전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시
전남 진도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체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여행업 등록을 완료한 여행사로 사전여행계획서를 여행 7일전까지 진도군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기준은 내국인·외국인 10명 이상, 수학여행단 50명 이상이며, 당일 관광일 경우 유료관광지 1개소와 관내 음식점 1식을 이용 시 1인당 7천원을 지원한다.숙박관광은 ▲1박 2일은 유료관광지 1개소와 관내 음식점 2식 이용시 1만5천원 ▲2박 3일은 관광은 유료관광지 2곳과 관내 음식점 3
전남 진도군이 물가 안정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 요금을 동결한다.15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진도군 물가대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올해 상반기까지 동결 유지한다.또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20개소를 추가로 지정한다.특히 군은 ▲아리랑 상품권 모바일 10% 상시 할인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난해 대비 10% 이상 물 절약 세대에 절감량 100% 감면 ▲물가안정 캠페인 동참 릴레이 이벤트 등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진도군 경제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