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북한의 군사도발 및 위협지역인 백령도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군장병들을 위문 격려했다. 인천에서 173km 떨어진 서해 최북단인 접적지역인 백령도와 대청도를 1박 2일 방문하여 천안함 피폭 시 희생된 46인의 용사들이 잠들어 있는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해병부대를 방문 북한 군사동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또한, 신안군과 여건이
전남 신안군 학생들의 미국 영어어학연수 길이 활짝 열렸다.29일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아리조나 투산교육청 관계자 2명을 초청해 신안을 알리고 관내 중학생들의 영어어학연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얻었다. 이번 초청자는 쓰루 베일리 존스(Tsuru Bailey-Jones) 투산교육청 아시아국장과 안혜숙 아시아국 통역담당이다.존스 국장 일행은 이번
전남 신안군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수도 공급과 섬 주민들의 보행이 가능한 '해상보행교'가 건설됐다.23일 신안군에 따르면 전날 압해읍 숭의선착장에서 박우량 군수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보행교 및 상수도' 준공식을 가졌다.압해도와 가란도를 연결하는 해상보행교는 길이 275m, 폭 2.5m로 건설됐다.해상보행교는 상수도를 공급하고 동시에 주민들
전남 신안군이 섬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버스공영제가 압해도를 끝으로 6년만에 완료됐다.22일 신안군에 따르면 최근 압해도에서 박우량 군수와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압해도 공영버스 운행 개시식'을 가졌다.이 날 운행 개시식은 지난 1월15일 신안군과 버스업체인 신안여객과의 버스노선 양도·양수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전남 신안군에서는 300만 송이 튤립과 국내 최대 백사장(12㎞)으로 유명한 임자도에서 오는 24~25일 이틀간 '신안 깡다리축제'를 개최한다.20일 신안군에 따르면 '갯내음 넘실대는 신안의 진미 깡다리! '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행사의 성공기원을 위한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시식회, 활어잡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특히 행사
수급불안 품목으로 가격이 불안정 했던 전남 신안산 대파가 가공상품으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했다.신안군은 가격이 불안정해 포전거래 중심으로 판매되어온 대파의 가공기술을 개발 브랜드 상품을 출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대파 가공상품은 지난해 농촌진흥청과 신안군이 공동으로 대파 주산지역인 신안군 임자도에서 재배한 대파를 원료로 가공상품을
전남 신안군이 비가 내려야 모내기를 할 수 있는 한해 상습지에 건답직파재배 기술을 확대보급하여 적기영농을 꾀하고 있다.13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해 가뭄으로 모내기가 어려웠던 한해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마른논에 볍씨를 바로 뿌리는 파종기계를 시범보급하고 노동력 절감과 함께 적기영농을 추진한다.벼 건답직파는 비가없는 4월 상순부터 5월 상순까지 마른논에 파종
전남 신안군이 추진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이 사업 착수 4년만에 완료됐다.7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지도읍 광정리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박준영 전남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 이윤석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북신안농협이 운영주체로 참여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슬로시티 증도와 지도읍의 친환경
전남 신안군은 신안압해배영농조합법인(대표 최홍균)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실시한 2013년 배 수출단지 운영실태 조사·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단지로 지정됐다.24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166개소 원예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실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신안압해배영농조합의 경우 지난해 8월 태풍 '볼라벤'과
전남 '신안튤립축제'가 19일부터 28일까지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6번째 열리는 튤립축제는 동양 최대 규모의 12㎞ 대광해변과 튤립공원을 연계해 관람객들에게 바다와 모래 그리고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무스카리 등 초화 구근류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비올라 등 초화류(40여 종)를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튤립공
전남 신안군은 신의면 구만~노은지구 임도 6.34㎞를 11억8천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시작 4년만에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신안군은 지속적인 임도사업 추진으로 현재까지 30개지구에 총연장 69.7km의 임도를 개설했으며 올 해에는 임자와 가거도 등에 7km를 신설할 예정이다.지난 15일 열린 개통식에는 박우량 군수와 박충기 전남도의원, 신안군 의회
국내 최대의 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한국야생조류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의 도요물떼새(도요류와 물떼새류) 도감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도감은 국립환경과학원, 국립공원, 서울대학교, 자연과생태 연구진과 함께 국내에서 기록된 63종의 도요물떼새 전체에 대한 정보와 사진이 실렸다. 국내에는 이미 여러 종류 조류도감이 발간되어 야생
전남 신안군이 최근 임자 튤립 축제장에 토피어리원을 국내 최대규모로 조성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최대 규모 튤립 축제로 자리 잡은 임자 튤립 축제장에 수목을 이용 각종 동물 형상을 만드는 식물원인 토피어리원을 국내 최대규모로 조성했다.토피어리원은 튤립 공원내 1만㎡의 규모로 곳곳에 능선을 만들고 향나무, 꽝꽝나무 등을 이용한 전갈, 토끼, 하마,
문상옥 전남 신안교육장은 지난 10일 비금면과 도초면을 방문해 거점학교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신안교육청에 따르면 비금·도초면 중고교 통폐합과 관련한 사회적 합의(consensus)는 지난해 10월 이뤄졌다. 하지만 여전히 반대의견을 가진 주민들이 있어 문 교육장은 교육비전 공유를 위해 이날 비금·도초면을 방문했다. 문 교육장은 주민들에게 “중·고 거점학교
"나는 길가에 떨어진 한 송이 꽃처럼 밟히고 일그러진 세월 속에도 참고 살아왔는데, 결실도 못 보고 고생만 하다가 먼저 멀리 떠나간 버린 당신이 너무 보고 싶고 그립네"(2012년 4월8일)전남지역 한 섬마을 할머니가 남편을 잃은 후 지난 6년간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써 온 일기와 수기를 책으로 엮어내 화제가 되고 있다.책 제목은 '우리 다시 만날
전남 신안군은 올해 군비와 국도비 등 총 25억여원을 편성해 신안교육청과 관내 71개 보육시설 및 각급 학교의 방과후 학습지원과 무상급식, 어학연수 등에 지원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월 신안교육청과 7개 고교로부터 방과후 학습지원사업 보조금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았다.하지만 군은 사업계획 중 목적에 부적합한 사업의 경
전남 신안군은 증도와 임자도, 도초도 등에서 오는 28일 첫소금 채렴식을 갖는다.25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 천일염 생산량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신의도에서도 유관기관과 생산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풍악놀이 등을 곁들인 채렴식을 열 계획이다.이 날 채렴식에서는 옛 전통을 되살리고 최고 품질의 천일염 생산을 위한 결의문 낭독
전남 신안군이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최초로 읍면별 농기계임대센터를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24일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지난 22일 안좌면에서 농업인단체 및 대표 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좌면 농기계임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안좌면 농기계임대센터는 군비 6억여원을 투입, 4천350㎡의 부지에 329㎡규모의 신축
전남 신안군이 운영하고 있는 '천사섬 나무은행'이 자원 재활용과 조경 사업비 절감, 유휴토지 활용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21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2007년부터 압해읍 신용리에 3만9천873㎡ 부지를 확보해 '천사섬 나무병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나무병원은 주택개량과 산지개발, 숲가꾸기 등의 사업과정에서 폐기될 나무 중 조경적 가치가
전남 신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박정기) 14개읍면 700명에 이르는 전회원이 청정 천사섬 경관조성에 앞장서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신안군에 따르면 농촌지도자회원들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인 2주이상 나무심기운동을 전개중이며, 각 가정과 농경지에 총 1천400여주의 묘목을 식재한다.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000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