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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의회(의장 양영모)에서는 2013년도 의정비를 동결했다.신안군의회는 최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2010년도에 결정된 의정비를 2013년도에도 인상하지 않기로 결의, 4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신안군은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새로운 의정비 산출을 위한 여론조사와 공정회 등이 생략돼 행정력 낭비 요소를 없
신안
김선덕 기자
2012.09.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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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최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M-1 KOREA in Mokpo 한일대전에서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25일 밝혔다.M-1은 1995년 유럽의 MFC M-1을 시초로 2008년 설립된 MMA(종합격투기)세계 메이저대회다. 유럽을 기반으로 한 MMA단체이며 미국의 스트라이트포스와 제휴를 맺고 매년 수 차례 공동 대회를 개최하고
신안
김선덕 기자
2012.09.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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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으로 형성돼 장묘시설이 열악한 전남 신안군이 향우(鄕友)들을 위한 장묘지원 제도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신안군은 공설묘지를 조성해 신안이 본적이거나 원적인 향우들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안군 국내외 향우회 조례'를 최근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개정된 조례는 관내 지역이나 인근지역에 일정 규모의 봉안시설과 자연장지를 갖춘 일명 '향우회 묘
신안
김선덕 기자
2012.09.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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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신의면 '기도(箕島) 빗물이용 시범사업'이 2012 IWA(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세계 물회의에서 모범사례로 소개된다.세계 물회의는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16일 개막해 21일까지 6일간 계속된다.이번 회의에서 섬 지역 주민의 먹는물 문제 해결을 위한 물 자급률 100%를 목표로 추진중인 신안군 신의면 기도
신안
김선덕 기자
2012.09.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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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는 충남 천안에 거주하는 임 모(58)씨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지난 9월 초 가족과 함께 팔금면 등 신안군 소재 4개 섬을 여행한 임씨가 여행도중 느낀 소회를 담은 편지였다. 특히 임씨는 팔금면에서 생면부지의 주민으로부터 커피 한잔을 대접받고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따뜻한 인정을 느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은
신안
김선덕 기자
2012.09.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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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수익확보를 위해 자생력을 갖춘 규모화된 기업화 주식회사인 ‘목포연근해어업주식회사’를 설립할 방침이다. 26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전남도에 ‘목포연근해어업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지난 4월 목포연안통발 자율공동체를 비롯한 어선어업 자생단체대표들을 대상으로 가칭 ‘목포연근해어업주식회사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는 주식회사가 설립되면 개별단위의 전통적 경영방식을 조직화함으로써 경영비를 절감하고, 불합리한 유통구조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어업인들이 생산한 어획물을 현재 단순판매(수협위판)에서 가공, 유통, 판매로 발전시킬 수 있어 수산업의 규모화와 기업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획한 어류를 냉동 보관하는 방법으로 출하시기를 조절하고, 가공된 생산품을 브랜드화하여 서울, 경기 등 대도시권의 직영점에서 직접 판매하는 원스톱 시스템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자본금을 출자해 주식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간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해 내년에는 정식적인 출범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저온저장시설 설치비, 홍보 및 수출마케팅, 포장재 구입, 생산유통설비 등 수산물 공동가공시설 현대화사업 등에 사업비를 적극 지원해 새로운 트랜드의 수산원물 및 가공산업의 전환점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장흥 무산김, 완도 전복, 신안 새우젓 등 여섯개의 어업인 주식회사가 설립돼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유통시장의 가격을 조정할 정도로 성장세를 더해가고 있다.
신안
목포/김정길 기자
2012.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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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최근 미국 CNN의 여행전문사이트인 CNN GO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33’에 청산도 등 4곳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완도 섬은 청산도(4위), 완도읍(9위), 보길도(16위), 소안도(32위) 등 4곳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세계적인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청산도는 보리밭과 황톳길, 유채꽃, 돌담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문화체육관광부가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하고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돼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CNN에서 ‘한국에서 가봐야할 곳 50’에 선정(27위)된 곳이기도 하다. 완도읍은 섬 중앙에 상황봉(644m)이 솟아 있고 해안은 해안애가 발달한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으며 장보고 청해진이 설치됐던 지역으로 드라마‘해신’을 촬영했던 소세포 세트장과 정도리 구계등, 수목원 등이 있다. 보길도는 섬 전체가 자연공원으로 울창한 숲, 조약돌 깔린 해변, 쪽빛바다, 깎아지른 해안절경들이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낸다. 세연정 등 윤선도의 유적이 있는 곳이다. 소안도는 항일운동의 성지로서 미라리 상록수림, 진산리 갯돌밭, 가학산, 푸르른 소나무 숲 등이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완도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운 섬 33곳 중 4곳이 선정된 것은 전국에서 가장 매력있는 지역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섬 33곳 가운데 1위는 인천 옹진군의 선재도, 2위와 3위는 신안군의 신의도와 홍도가 각각 차지했다.
신안
완도/김동관 기자
2012.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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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청 문화관광과에서 관광개발 업무 유공자로 승진, 사무관 교육을 받던 중 바이러스성 뇌염으로 순직한 한희수 사무관에 대한 영결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 신안군청 광장에서 신안군수장으로 열린 한 사무관의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 양영모 신안군의회의장, 신안군 공무원 4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순직한 한 사무관은 정년퇴직이 4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지만 늘 현장을 돌면서 성실하게 일해 왔다. 특히 30여 년 근무 중 절반 이상을 문화관광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청렴함으로 신안군의 인재라는 평가를 선후배들로부터 받아왔다. 동료 공무원들은 “휴일도 쉬지 않고 일년 365일 대부분을 업무에만 매진하는 등 성실하게 살아온 분이라 동료들의 슬픔이 더 크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한편, 한 사무관 부인과 두 자녀는 남편과 아버지를 대신해서 다른 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장기를 기증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신안
신안/김선덕 기자
2012.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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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뉴스채널인 CNN이 최근 진도군 관매도 등 전남 서남권의 유명 휴양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14일 전남 진도군에 따르면 CNN의 여행전문섹션인 CNN Go(www.cnngo.com/seoul)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33개’를 선정, 소개했다. 이 중 진도군에서는 관매도와 진도 본섬이 20위와 24위로 각각 선정됐다. CNN GO는 ‘지역을 보고, 세계를 경험한다’라는 주제로 2009년에 출범한 아시아 문화정보 사이트로 전 세계 각지 로컬 에디터들의 여행 관련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관매도에 대해서 “관매산(219m)을 최고봉으로 100m 정도의 낮은 산지가 있을 뿐 대부분이 평지다”며 “해안의 대부분이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으나, 북서쪽 해안은 모래가 풍부한 사빈해안이며 남쪽에는 절애가 잘 발달해 있는데 암석해안의 암벽에서는 해식동이 많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진도군 고군면을 소개하면서 “북서쪽에 장산도·상태도·하태도, 남쪽에 조도 등 많은 군도에 싸여 있고, 문화재로는 용장리의 용장산성(사적 제126호), 남동리의 남도석성(사적 제127호) 등과 첨찰산 남쪽 기슭에 쌍계사, 운림산방 등이 있다”며 “또한 매년 음력 4월에 펼쳐지는 진도와 모도 사이의 신비의 바닷길이 유명하다”고 밝혔다. CNN GO는 이와 함께 신안군 신의도, 홍도, 우이도, 가거도, 흑산도, 임자도와 완도군 청산도, 완도읍, 보길도, 소안도 등 전남 서남권의 유명 휴양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신안
진도/하강수 기자
2012.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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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올해 4개 권역별로 여성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9월 6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서부권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구인업체를, 29일까지 구직여성을 각각 모집하기로 했다. 서부권 박람회는 목포·장흥·강진·해남·영암·무안·완도·진도·신안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여성들은 참가 신청서를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061-283-7532)로 제출하면 된다. 취업·창업박람회는 행사 당일 부스를 운영하는 직접 구인과 채용 게시대를 이용, 구인하는 간접 구인 형식으로 나눠 이뤄진다. 박람회장은 채용관, 창업정보관, 취업·창업지원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은 30개의 직접 구인업체와 200개의 간접 구인업체가 참여하고 창업정보관에는 10개 업체가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창업지원관에는 5개 기관이 참가한다. 채용관과 창업관은 직업선호도 검사(RIASEC)를 활용해 구인업체와 창업 관련업체들을 성격 유형에 따라 현실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 진취형, 관습형으로 나눠 부스를 운영한다. 취업·창업지원관은 직업선호도 검사, 기질검사, 직업가치관 검사 등을 실시하고 부대행사는 직업체험 영상관, 사진촬영관, 성공면접을 위한 무료 메이크업, 취업 성공사례 발표 및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 10월 여수, 11월 장성에서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지역내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다 양질의 여성 일자리가 창출되고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취업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취업·창업에 성공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신안
/김영민 기자
2012.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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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자은면과 암태면, 팔금면, 안좌면 일대에서 ‘2012 신안 자은 국제철인 3종경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이언맨코스(수영 3.8㎞, 사이클 180.2㎞, 마라톤 42.195㎞)에 선수 250명, 가족·동호인 500명, 자원봉사자 500명 등 총 1천2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26일 오전 7시30분 자은면 백길리해수욕장에서 수영을 시작으로 사이클과 마라톤을 17시간 이내 완주한 기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대회 코스는 전남 철인3종경기 연합회 전문가의 자문과 전국에서 찾아 온 선수단과 동호인 가족들을 위해 천혜의 관광자원이 산재된 중부권(자은, 암태, 팔금, 안좌)을 대회 코스로 정했다. 군은 극도의 체력이 요구되는 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안전확보와 특히 교통통제에 따른 군민 불편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대회로 자은면 백길리해수욕장 일원에서 동력페러글라이딩체험과 딩기요트, 고무카약, 파워보트 등 동호인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신안
신안/김선덕 기자
2012.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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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어촌으로 돌아오는 귀농인이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귀농인은 1천92가구 2천382명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697가구)에 비해 57%가량 늘어난 것으로 올해 귀농인 2천가구 유치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로는 신안군이 126가구로 가장 많고, 함평·영암·장성군이 각각 90가구 이상
신안
가딘
2012.08.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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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어촌으로 돌아오는 귀농인이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귀농인은 1천92가구 2천382명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697가구)에 비해 57%가량 늘어난 것으로 올해 귀농인 2천가구 유치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로는 신안군이 126가구로 가장 많고, 함평·영암·장성군이 각각 90가구 이상
신안
김숙현
2012.08.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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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의 값비싼 전통된장이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에 공급된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통된장의 가격이 너무 비싸 학교에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에 따라 지역 학교에 전통된장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공장형 된장은 1㎏당 4천원 안팎이지만, 전통된장은 1만5천원 안팎으로 현재 전국 학교급식에는 공장형 된장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공장형 된장과 전통된장의 가격 차액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강진 전통된장 1.2t을 이달 중순부터 지역 58개 학교에 공급할 계획이다. 강진 전통된장은 순수 100% 강진산 콩과 5년 이상 숙성한 신안의 천일염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다. 강진 전통된장은 군동면과 도암면, 칠량면 등 3곳의 공장에서 연간 80t을 생산, 주문 판매, 농협 납품, 기타 소매상 공급이나 현장 판매 등으로 유통하고 있다. 군은 이번 된장 공급을 계기로 고유의 전통 식재료인 전통된장을 널리 알리고 장류 가공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최근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먹을거리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가 됐다”며 “학생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공급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식재료 공급에 힘쓰고 있다.
신안
강진/이봉석 기자
2012.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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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의원과 군청 공무원이 한밤중에 난투극을 벌이고 공무원이 군의원을 사법기관에 고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2일 신안군과 군의회, 목포경찰 등에 따르면 신안군 공무원 A(58)씨는 군의원 B(54)씨에게 폭행당해 ‘2주 진단’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었다며 목포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B의원이 휘두른 주먹에 얼굴을 맞아 눈에 멍이 들고 무릎과 어깨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건의 발단은 B의원이 지난달 17일 열린 제271회 1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의 좌석 배정을 두고 의회 사무과 직원들을 질타하
신안
신안/김선덕 기자
2012.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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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6일 동안 지역내 초등학교 6학년 23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신안군 지원으로 진행해 온 이번 뉴질랜드 영어캠프는 국제화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내고장 학교에 진학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학교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해외 현지 영어캠프에 참가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영어 사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캠프는 Elmpark초등학교(오클랜드주 마누카우시티)의 정규
신안
신안/김선덕 기자
2012.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