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남악·오룡 발달장애인 주간활동·방과후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와 김경현 군의회 의장, 나광국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그동안 남악·오룡지역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센터가 없어 장애인과 부모들이 목포 등 타 지역 또는 무안읍 소재 센터를 이용해 불편을 겪어왔다.삼향읍에 있는 센터는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남)이 맡아 운영한다.센터는 남악·오룡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및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주간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청소년 발달장애인에
전남 무안군 삼향읍은 최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삼향읍 맞춤형복지팀과 복지기동대원 10여명이 참여해 낡은 나무문을 아크릴 문으로 교체하고 창문이 없어 외풍이 심한 방에는 창호를 새로 다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지원을 받은 김모씨는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복지기동대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집을 수리해줘 정말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오창덕 복지기동대 대
전남 무안군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발전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2월부터 모집한다.지원대상은 2021년 2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도 출생자) 청년이며 1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의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9만원이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새해를 맞아 지난 30일 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직원과 이용인들에게 덕담을 전하고 복지관 시설을 체험했다.무안군은 지난해 복지관 프로그램실이 좁아 운영에 어려운 점, 지상 2층 건물이나 경사로만 있을 뿐 승강기가 없는 점, 주차장이 좁아 이용인들의 차량 주차시 불편한 점 등을 해소하기 위해 군비 7억 9천200만원을 투입해 복지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이에 김산 군수는 복지관 시설을 체험하면서 복지관 직원과 이용인들로부터 공사에 대한 진행 과정과 복지관 운영의 애로사항, 이용인들의 불편사항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5개 마을리더와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9회 행복무안 수련마을 발전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수련마을 만들기는 퍼실리테이터라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민 스스로가 마을자원조사, 마을지도그리기, 마을발전과제를 발굴해 단기(5년 후), 장기(10년 후)의 발전비전을 그리며 계획을 수립하는 무안군만의 주민주도 참여 프로그램이다.이날 발표회에서는 초등학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참여해열띤 경연을 펼쳤다.특히 삼향읍 계두마을 개발위원 자격으로
전남 무안군이 밭농업에서 효과적으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생분해성 멀칭 농자재는 흙이나 물속에 있는 미생물·효소·박테리아 등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자연순환 멀칭 농자재를 말하며 필름, 종이, 액상으로 3가지 형태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현재 일반비닐멀칭은 수확작업 기계화를 어렵게 하고 폐비닐 수거를 위한 노동력과 처리비용이 소요되며 토양 및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반면,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를 사용할 경우 비닐멀칭의 효과와 더불어 작기 동안 토양에서 생분해돼
전남 무안군에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노부부가 운영하는 농가맛집(하늘꿈식탁)이 있어 화제다.농가맛집은 향토음식의 계승발전과 지역의 고유한 식재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이 조성한 농촌형 외식 사업장으로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해 농가 소득과 연계하는 외식 공간이다.현재 무안군에는 하늘꿈식탁(무안군 일로읍 삼일로 712)이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 중에 있으며 인기 메뉴로는 무안의 특산물인 갓시래기로 만든 갓시래기 황태찜, 한우차돌박이 버섯두부전골, 수제 등심왕돈가스가 있다.하늘꿈
전남 무안군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대설경보 발령에 따라 전 공무원의 1/4인 약 200여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직접 현장에 투입돼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무안군에는 이날 오후 17시를 기준으로 1일 누적 최대 20cm의 폭설이 쏟아져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 약 300여명의 인원과 장비40여대를 투입해 눈이 쌓인 도로를 비롯해 시가지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시가지 제설작업에 투입된 공무원과 함께 상인 및 지역주민들도 제설도구를 들고 상점 앞, 집 앞은 물론 주변길 제설작업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아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무안읍 성동리 885-8번지 일원에 대형버스 5면, 승용차 115면으로 구성된 1층 2단 규모의 무안 1공영주차장을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07년 무안읍 낙지골목에 2층 3단 75면 규모의 낙지골 주차타워를 조성했지만 버스주차장이 없어 대형버스 진입이 어려워 단체 관광객 방문이 힘들었다.이에 낙지골목 상인회와 무안읍 중심지 상인들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주차공간 확보 건의가 지속적으로 있었고 군은 2019년 ‘낙지골목 주변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안’을 마련해 주민공청회를 거쳐 현 위치인 무안읍 성동리
전남 무안군은 18일부터 목포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비상수송노선을 변경 운행한다.군은 지난 해 12월 12일부터 이어진 목포시내버스 운행중단 장기화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변경 운행을 결정했다.200번 노선은 당초 무안읍~목포터미널까지 운행하는 비상수송노선을 무안읍~목포역까지 연장 운행하며, 기존 4대에서 2대를 증차해 총 6대로 운행한다.800번 노선은 출근 수요를 고려해 오전 6시에 목포터미널을 출발해 남악, 일로, 몽탄을 거쳐 무안읍을 운행하는 버스를 추가로 투입한다.그 외 비상수송 운행노선은 동일하게 운행되며
전남 무안군은 남악신도시에 소재한 남악복합주민센터 공연장 벽면에 입면녹화사업으로 ‘스마트 가든’을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도시농업공간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스노우사파이어, 안시리움, 홍콩야자 등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난 식물들로 식재됐다.‘스마트 가든’은 사물 인터넷(IoT)을 활용해 치유와 휴식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친자연적인 실내정원으로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가든’은 실내 공기정화 식물과 자동급수시스템이 결합된 형태로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으며 모니터를 통해 설치 전·후의 미세먼지,
전남 무안군은 한우 사육두수 과잉으로 가격하락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 가격안정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한우 가격 하락 원인으로 지난 2015년 이후 지속적인 한우 사육두수 증가, 코로나19 이후 한우 수요 증가로 도축량 증가, 쇠고기 10만t 무관세 수입,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에 따른 소비위축 등이 꼽혔다.이에 무안군은 한우농가 경영 안정과 가격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한우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따라서 한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 지원 ▲동물복지형 한우사육 기자재 지원 ▲TMF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1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APP)과 연동되는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업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무안군민 중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검사결과 건강위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해제면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2023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개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정 무안의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판매·홍보 기회를 무안군의 미식관광을 발전시키고 지역 내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지난 14일 오전 10시 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황금숭어를 잡아라!!!’를 시작으로 축제의 대박기원을 기념하기 위한 숭어 박 터트리기 개막퍼포먼스와 인기가수 홍경민, 윤성기, 무안군 홍보대사 농수로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특히 황금숭
전남 무안군은 다음달 15일까지 2023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제조업 기술계 기능 매니저사업)에 참여할 참여자 9명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 전문인력(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모사업으로 무안군은 지난해 10월 2개 사업을 신청해 선정된 바 있다.올해 추진 예정인 제조업 기술계 기능 매니저사업은 제조업 관련 3개 분야(설치·정비·조작, 산업안전, 전기·전자·통신)의 경력을 갖춘 신중년을 모집해서 권역별로 나뉜 관내 중소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농수로(박주안) 씨가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농수로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주안 씨는 도시생활을 하다가 무안으로 귀농한 10년 차 농부이자 가수이며, 활발한 가수활동와 행사 진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무안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지역축제, 농특산물 판매, 홍보물 제작 등 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기탁식에서 박주안 씨는 “무안을 홍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
전남 무안군이 2023년 무안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무안군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시설, 체험장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할 경우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특히 이번 지원기준은 작년에 비해 기준 인원을 낮추고 지원 금액을 높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방향으로 맞춰졌다.여행사가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10일 전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김산 전남 무안군수는 10일 신년사를 통해 “특화된 미래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신성장 미래먹거리와 특화산업 발굴·육성으로 청년에게 꿈을 심어주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앞으로 무안의 100년 미래 먹거리로서 신성장 동력의 핵심축이 될 무안 MRO 항공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산업단지에는 항공기 부품·물류 등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를 유치해 활성화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또 신산업단지인 ‘K 푸드 융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해 공항과 연계한 푸드테크(Foo
전남 무안군은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쫀득하고 찰진 겨울숭어를 소재로 14일부터 15일까지 해제면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수산시장 일원에서 펼쳐질‘2023년 무안 겨울 숭어 축제’준비에 한창이다.2023년 새해 첫 축제이자 해제면 소재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먹거리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킬러 콘텐츠로‘황금숭어를 잡아라’,‘원데이클래스 숭어초밥 만들기’,‘무안 농수산물 구이터’,‘농수특산물 깜짝 경매 이벤트’등 다채로운 체험 및 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황금숭어를 잡아라’는 뜰채로 숭어를 잡는 체험으로 제한된 시간에 가장 큰 숭어(
전남 무안군이 무안맛탕축제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인기품목 먹거리 판매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4일 무안전통시장 수산동 입구에서 개최된 무안맛탕축제 먹거리 판매 행사에서는 지난 해 11월 무안맛탕축제에서 절판될 정도로 인기를 누렸던 추억의 간식인 고구마범벅(고구마단팥죽)과 황토실빵이 판매돼 4시간만에 절판되는 등 무안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를 얻었다.이번 판매행사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와 농촌지원과, 지역경제과 등 협업과 무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전통시장 상인회 협조를 통해서 진행됐으며, 한국생활개선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