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최근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단감 재배 선도농가 현화농장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현화농장 대표인 진일장 농가는 국내 최초의 감 마이스터 3명 중 1명이다. 현재 감 마이스터 교수로 출강 중인 단감 전문 농가다.특히 진일장 마이스터는 뛰어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단감 재배에 관심이 있는 무안군 귀농인들에게 본인만의 농사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고 ‘감 마이스터 진일장의 신품종 회원 모임’이라는 밴드를 운영하며 단감 재배농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관내 선도농가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
전남 무안군은 최근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에서 2022년 농촌개발 사업지구 동아리 한마당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업지구 동아리 한마당 축제는 무안읍ㆍ일로읍ㆍ현경면ㆍ운남면ㆍ해제면 15개 동아리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아리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회원 간 화합과 소통 등 연대의식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무안읍 ‘심장의 소리’팀의 판굿으로 막을 열고 요가, 줌바, 장구, 골프, 한춤, 기타, 난타 순으로 진행됐다. 월선달빛 풍물팀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였
전남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2일까지 공공비축미 현장수매와 기존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매입한 산물벼를 포함해 총 149만t을 매입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수매 시작 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교육을 철저히 시행해 내외부 차량 소통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새마을부녀회에서는 수매에 참석한 농가에게 떡과 오뎅국을 끓여 제공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군 관계자는 “쌀 소비량이 늘어 공공비축미 수매에 의존하는 것보다 일반 판매시에도 농가가 이익이 많이 생길 수 있으
전남 무안군은 최근 남악시장을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남악시장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골목형상점가는 면적 2천㎡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상인 조직 대표자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앞으로 남악시장은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준하는 자격으로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부나 전남도에서 공모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시설현대화사업 등과 같은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이날 군은 지정서 전달과 함께 골목
전남 무안소방서는 최근 소방시설등의 자체점검 법령이 전면 개정·시행됨에 따라 군민들이 혼선을 빚지 않도록 개정사항을 홍보중이라고 15일 밝혔다.이전 자체점검(종합정밀점검·작동기능점검) 시 점검이 끝난 날부터 7일 이내 소방서로 자체점검 실시결과 보고서를 제출했으나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소방시설법) 23조(소방시설등의 자체점검 결과의 조치 등)’에 따라 점검이 끝난 날부터 15일 이내 자체점검 실시결과 보고서와 자체점검결과 이행계획서를 제출토록 개정됐다.또 관계인이 이행계획서에 따라 이행을 완료한 날로부터 10일
전남 무안군은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이 지난 13일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 실시계획 및 지형도면 변경고시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고시에 따라 무안군 망운면 목서리와 피서리 일대 6만8천378㎡가 공항부지로 추가 편입된다.활주로 연장공사는 492억 원이 투입되며, 공사기간은 3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활주로, 유도로, 착륙대가 360m씩 증가하며 활주로의 경우 현재 2천800m에서 3천160m로 연장된다. 기존 통신시설과 815호 지방도, 마을진입도, 농로 등은 신설 또는 이설된다.또 지방도 등 도로 관련 공사는 신속
전남 무안군은 행안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등 5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특성화 사업은 특수상황지역 내 개발대상(188개소) 섬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무안군은 올해 5월 탄도를 대상지로 사업 신청을 했고 전국 15개소, 전남에서는 무안군과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다.행안부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지속가능한 섬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섬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해 소득사업과 마을활성화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탄도 특성화사업은 총 4단계의 사업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군수 주재로 실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 및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은 2023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에 대해 군민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파악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자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번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보고회에서는 ▲청년·일자리분야 ▲농·수·축산분야 ▲보건·복지분야 ▲문화·관광분야 ▲환경·건설분야 ▲교육·행정분야 등 6개 분야 39개 제도 시책에 대한 보고를 하고 부서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보고회에서 공유된 39개 사업에는 신
전남 무안군은 최근 일로읍 회산백련지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무안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한 워크숍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사기진작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종사자를 격려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윤혜신 무안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김산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
전남 무안군은 최근 보건소 그린건강체험관에서 모범음식점 47개소를 대상으로 지정증 전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일반음식점 중 위생수준과 서비스가 우수하며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업소 47개소(신규 12·재지정 35)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증 전달과 지정 표지판 부착, 쓰레기봉투 및 각종 위생용품 지원과 함께 선진지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업자 준수사항과 식재료 관리, 음식조리, 친절서비스 등 위생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안내했다. 특히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전남 무안군은 장애인복지시설 대상 동절기 안전점검과 시설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동절기 대비 시설 안전관리와 투명한 시설운영을 확보,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과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점검 대상은 무안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포함 총 8개소다. 군은 각 시설기관 코로나19 대응상황, 종사자 관리, 회계 관리, 후원금 관리,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학대 여부 점검 등 시설 운영 전반을 확인할 계획이다.특히 보험가입 여부와 시설 안전점검 실시, 안전관리 인력 확보, 건축물 및 소방 관계법령 준수 여부
전남 무안군은 12일부터 목포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무안군에 따르면 목포시내버스 운행중단으로 목포시에서 무안군으로 운행하는 1번, 9번, 60번, 800번 및 1-2번, 108번 버스가 잠정 미운행된다. 목포시내버스와 공동 운영되고 있는 200번 노선은 축소 운행된다.군은 비상수송노선으로 50번, 55번 공공형버스와 농어촌버스 노선의 조정, 비상수송차량을 투입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또 목포시 비상수송노선에서 남악·오룡 노선이 제외돼 남악·오룡에서 목포까지 신규 노선과 학생 등교버스를 운행할 예
전남 무안군은 대표 수산물인 갯벌낙지의 자원조성을 위해 낙지조업이 마무리된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약 1만1천500미의 어미낙지를 탄도만 일원에 방류했다.이번 방류된 낙지는 내년 봄 산란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2020년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낙지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고 어미낙지를 방류하는 등 낙지자원 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1년 탄도만 일원에 낙지가 산란할 수 있는 서식장을 4개소 조성하고, 올해는 6월 21일부터
전남 무안군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설계공모에는 10개 작품이 최종 접수됐다. 총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소이재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결정됐다.군은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내년 5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3년까지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준공할 계획이다.농업근로자 기숙사는 국비를 포함 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현경면 외반리 (구)현경고 인근에 3층 25실 규모로 농업근로자 50인을 수용할 예정이다.서명호 농정과장은
전남 무안군은 글씨를 크게 키운 맞춤형 실버 납세고지서를 제작해 발송한다.맞춤형 실버 납세고지서는 기존의 고지서를 개선해 글자 크기를 키워 내용이 한눈에 들어 올 수 있도록 제작됐다.기존 고지서는 납기와 세액 등이 작게 표기돼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고령 납세자를 포함한 납세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다.군은 정기분 납세고지서의 금액, 납기일자, 가상계화 등 주요 내용의 글자를 크게 표기해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납기일자 강조로 납기 내 정기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납세자 편의 위주의 세무행
전남 무안소방서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를 집중 홍보한다고 8일 밝혔다.주방 화재 대부분은 식용유로 인해 발생한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 우려가 있다. 기존 분말소화기로 불꽃을 제거할 수 있지만 재발화 가능성이 높아 K급 소화기가 필수다.K급 소화기는 동ㆍ식물유로 인한 화재에 사용하면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해 산소를 차단하고 기름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를 방지한다.화재안전기준을 보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기숙사,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부터 삼향읍 남악 중앙공원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했다고 8일 밝혔다.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남악 중앙공원에 2020년부터 연말연시를 맞이해 대형 트리와 주변을 밝혀 줄 스트링 라이트를 설치해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남악신도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설렘을 제공하고 있다.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트리 주변에는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반짝이는 색 조명을 설치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트리는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1월 말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김산 군수는 “코로나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코로나19 대응 지역의료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무안군 코로나19 대응 의료협의체는 무안군 보건소장, 소방서장 등을 비롯해 의사 및 약사회장, 의료기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대응 방향 등을 공유하고 담당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선 코로나19 재유행 관련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대응이 가능하도록 ▲겨울철 재유행 대비 일반의료 대응체계 강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전원 협력체계 구축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및 먹는 치료제 투약 협력 방안 ▲의료기
전남 무안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교통안전과 쾌적한 대중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 건너편에 설치·운영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군은 지난 5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더불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첨단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초당대학교에 1개소 시범 설치했다. 학생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확인돼 지난달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 중이다.군에서 설치한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냉·난방기와 실외기, 공
전남 무안소방서는 지역 민간소방의 중심 조직으로써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모집한다.의용소방대원은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각종 봉사활동ㆍ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화재, 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예방 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 소방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 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기타 의용소방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