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서호면은 최근 환경개선·경로당 환경정비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서호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 1월에 시작해 면소재지 주변 청소와 화단 풀뽑기·관내 주요 도로 꽃 식재·각 마을과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 등을 했다.이달에는 서호면 주요 선사유적지 화단 조성을 위해 풀고르기 작업을 시작으로 화단 복토 및 비옥화·화단 경계만들기·꽃 식재까지 실시할 예정이다.현재 서호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경로당 관리지원· 노노케어·도서관 환경정비 등 10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노명환 서호면
전남 영암군은 최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외식 업소 맞춤형 경영 마인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대상업소는 지난 2월 중순부터 20일에 걸쳐 관내 100개소를 선정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달말부터 두 달 동안 현장 방문 후 맞춤형 컨설팅을 전개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영업주와 종사자의 친절·위생 교육, 음식문화 개선, 마음치유 힐링 프로그램, 마케팅·경영 마인드 컨설팅 등이다. 군은 전문업체에서 업소를 직접 방문해 취약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정부 최근 거리두기 일부 완화를
전남 영암군은 최근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이 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접종 무료대상자를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기존, 만 12세(09~10년생)여성청소년에서 만 13~17세(04~08년생)여성 청소년과 18~26세(95~03년생) 저소득층 여성까지 확대한다.백신은 HPV2가(서바릭스) 혹은 4가(가다실)로 2~3회 접종을 한다.접종 기관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와 지정의료기관으로 예방접종 비용은 무료다.대상자는 접종기관 방문 때 신분증을 지참하고, 저소득층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 서류를 추가로 갖줘야
전남 영암군은 최근 학산면 대회의실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 및 지역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상인·주민, 영암군 도시개발과, 도시재생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설명회 내용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계획 및 지난해 국토부 공모사업(학산누리 플랫폼·국비 38억원)으로 확정된 지역개발사업이다.학산면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12월 공모로 선정(국토부)된 도시재생 예비사업(국비 1억원)을 시작으로 마을 문제발굴 워크숍·마을 자산 활용 컨설팅 등이다.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잘 이해하고, 의
전남 영암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초 개최하는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연기하기로 했다.군은 공식적인 축제 일정은 연기됐지만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관광명소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는 개방키로 했다.영암군은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봄철 관광객 종합대책반을 운영키로 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광지 전문 방역 요원을 배치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도로 및 주차장 등 교통혼잡 구간 안내와 음식물 취식 금지를 위해 노점상 단속을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영
전남 영암군은 오는 7월 3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관내 민방위대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교육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과 기존 집합교육 대상이었던 1~4년 차 대원까지 포함해 진행된다.사이버교육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암군 소속 민방위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아이폰 포함)을 이용해 스마트 민방위교육사이트서 본인인증 후 교육받을 수 있다.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 임무와 역할·화생방·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1시간 교육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전남 영암군은 한국에너지 재단과 협업해 11일까지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목적이다. 영암군에 배정된 사업량은 25가구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지자체장 추천을 받은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가구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한국에너지재단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다만, ▲주거급여법에 따른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최근 2년
전남 영암군은 4일부터 삼호종합버스터미널이 삼호읍 대불주거단지 내 KT대불지점(삼호읍 용앙리 1657-6) 옆으로 이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삼호버스터미널 사업자가 부지 소유자와 퇴거 명도소송 법적 분쟁서 패소해 버스터미널 운영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터미널이 조선산업지원센터(삼호읍 용앙리 1702-13)로 최종 이전하기 전까지 이곳을 임시 터미널로 운영한다.영암군에 따르면 “임시 터미널 이전을 위해 버스터미널 사업자가 부지 875㎡를 확보하고 매표소·대합실 등을 설치해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불편치 않도록 운영할
전남 영암군은 긴급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 및 정비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국가지점번호제도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지역(산악·해양 등)에 격자형으로 구분해 지점마다 번호를 부여한 제도다.최근 등산 인구 증가로 실족 및 조난 등 산악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지형지물 등이 명확치 않을 때 사고지점 위치를 정확히 알려줄 수 있어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골든타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초기 대응책 중 하나로 각광 받고 있다.현재 영암군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350개소로 등산로·
전남 영암군은 최근 농업인쉼터에서 농협별 인력중개센터와 관계부서가 모여 ‘농번기 농촌인력 수급 대응 간담회’를 열고,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인력 수급 지원책을 마련하려는 취지다.군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른 외국인노동자 입국 감소로 인력확보가 힘들어지면서 농촌인력 임금 단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군의 올해 예상 일일 평균 임금은 지난해 대비 약 30% 증가한 13~15만원으로 형성돼 있고 농번기엔 더 상승할 것
전남 영암군은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 한돈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시설 필요성 등 관련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 전염병이다.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른다. 때문에,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이를 예방하고자 영암군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에 따른 강화된 기준 방역시설을 갖추도록 올해 가축 방역인프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사업은 ▲17농가에 3억원 지원 ▲농가별 현장 상황 가
전남 영암군은 영암읍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에 대해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적으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주거 안전성 및 경관 개선을 확보하는 사업이다.지원 금액은 집수리 사업비 90%까지(호당 최대 900만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10%고 주택 외부 경관 개선(지붕·옥상·외벽·대문·담장 등)을 지원해 준다.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최근 ‘청렴 영암 실현’을 위한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주요 시책은 ▲지역 청렴네트워크 구축 ▲청렴시민감사관제도 도입 추진 ▲올해 5월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제도 등 고도화된 부패방지제도 안정적 이행 위한 자체 기반 정비 등이다.청렴도 취약 분야인 조직 내부 혁신과 청렴 문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전 직원 청렴 교육 의무이수 ▲청렴 정담회 ▲주니어보드 토론회 ▲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다양한 교육, 홍보, 문화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또, ▲청렴해피콜 만족도 조사
전남 영암군은 다음달 8일까지 군·읍·면 조사료 경영체 합동으로 GPS장비를 통해 동계작물 생육상황 등 관련조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66개 조사료 경영체를 대상으로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의 변경 지침 및 파종 필지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군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 요령 등 관련 교육을 시행하기도 했다.영암군은 지난해 기준 5천여ha(동계 4천400·하계 600)의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보해 고품질 조사료를 매년 생산하고 있다.이를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해 생산비를 낮추는 등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전남 영암군은 최근 주거 밀집 지역 도로변에 불법 밤샘 주차한 화물차·건설기계 등을 대상으로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용앙 휴먼시아·퀸스빌·중흥에스클래스·희망가 등 주거 밀집 지역서 실시됐다. 자정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차고지 외 1시간 이상 불법 주차한 화물차·건설기계차량 등이 단속됐다.이번에 적발된 차량 중 화물차는 행정처분(운행정지) 또는 과징금이 부과 됐다. 건설기계도 적발 횟수에 따라 5만원에서 30만원의 과태료를 징수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주택가 주변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남 영암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공통적으로 발현되는 특정 질병을 적기에 치료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되는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심혈관계·골절 손상 위험도·폐활량·농약 중독 등 5개 영역이다.검진비는 1인당 최대 20만원으로 신청자는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만 51세~70세 여성농업인으로 1952년 1월 1일부터 1971년 12월 31일 출생자다.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거나 공동경영주 또는 경영주
전남 영암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차등 지원계획에 따라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기금 최대 확보를 위해 행정지원단 실무 TF팀을 구성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최근 실무단장 주재로 지방소멸 대응 행정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기금투자 대상 사업 발굴과 전략적인 투자계획 방안을 논의했다.앞서,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 인구감소 대응과 인구 활력 증진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연 1조 원씩 10년간 배분한다.관련 지자체는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올해 최대 120억원·내년 최대 1
전남 영암군은 최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삼호읍 저두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 마을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이 주된 목적이다.노후주택 정비·안전시설 확충·재래식 화장실 개선·마을안길 정비 등이 대표적이다. 군은 지난 1월 공모를 신청해 전남도 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저두마을이 확정됐다.군은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비좁은 마을안길 정비와 슬레이트 지붕개량·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을 마칠 계획이다. 여기에, 주민 스
전남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서 거주하는 중위소득 60% 이하(원가구 100% 이하) 만 19세~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생애 1회에 한하여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한다.단, 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해 70만원 이하면 지원할 수 있다.혼인 또는 형제·자매 관계 청년 2인 이상이
전남 영암군은 이달부터 온택트 금연 프로그램인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금연을 희망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군민들은 온택트 금연 프로그램인 ‘금연ON’ 앱 설치와 가입으로 어디서나 쉽게 금연클리닉에 등록할 수 있다.영암군은 개별가입과 병행해 홈페이지 등 QR코드를 추가해 모바일 금연클리닉 ‘금연ON’ 앱을 누구나 손쉽게 설치·가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가입방법은 스마트폰 앱에서 금연ON을 검색하거나 간편하게 QR코드를 통해 설치 뒤 거주 지역을 ‘영암군’으로 선택 후 가입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