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최근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는 ▲토양 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 노력 등 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정량평가와 지자체 노력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화순군은 ▲유기질비료 1만7천51t ▲토양개량제 2천722t 공급 ▲유기질비료 품질점검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전남 화순군은 올해 자동차세 정기분(2기분) 1만 4천300건 약 23억원을 부과하고 자동차세 납부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등재된 소유자에게 연 세액 절반의 금액이 부과된다. 단,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1년분 자동차세는 6월에 한번 부과된다.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023년 1월 2까지다. 납부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 3%가 부과된다.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현금인출기에서 조회·납부가 가능하다.금융기
전남 화순군은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유실된 삼천교의 재가설 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재개통된 삼천교는 총 사업비 72억원을 투입,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길이 96m·폭 18.5m의 교량을 재가설하고 접속도로 99m를 개선했다.다리 폭도 기존 8m에서 18.5m로 늘리고 왕복 4차선으로 확장했다.차도와 함께 보행로 도로를 구분해 주민 교통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경관조명도 설치해 야간 볼거리도 제공한다.화순군 관계자는 “삼천교 개통으로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여건이 대폭 개
전남 화순군은 최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제5회 아름다운 화순관광 전국사진 공모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 시상식은 전국에서 289점의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화순8경, 화순의 관광지·문화유산, 국화향연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5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영애의 금상은 눈 덮인 운주사의 품 안에 안겨있는 불상을 연출한 박지연 씨의 ‘천불천탑의 겨울’이 차지했다.은상은 김수연·김동진씨가, 동상에는 김은하·홍성현·박정은씨가 출품한 작품
전남 화순군이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군은 최근 겨울철 한파 등으로 건강과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위기가구의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단전·단수 현황, 건강보험·전기요금 체납 여부 등 39종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고 복지이장과 복지부녀회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장 중심 발굴도 추진한다.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선 국민기초생활보장을 비롯한 긴급 지원을
전남 화순군은 최근 골프장 운영업체인 엘리체 레저(유)와 시설투자 800억원·고용인원 12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협약 체결은 엘리체레저(유)에서 화순군에 제출한 투자의향서에 따른 것으로 오는 2028년까지 춘양면 양곡리 일원에 91만5천251㎡의 18홀 골프장 증설과 골프텔, 클럽하우스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협약 체결에 따라 업체에선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생산품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키로 약속했다.군은 골프장 추가 조성으로 군민 건강은 물론 세수 확대와 골프인구 유입으로 인한 지역일자리 창출까지 기대
전남 화순군은 최근 전남도 주관 ‘2022년 청정 전남’ 우수 으뜸마을로 능주면 만인2리와 이서면 인계2리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청정 전남 으뜸마을은 전남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마을이다.군은 지난해 46개·올해 신규 마을 49개를 더해 총 95개 마을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능주면 만인2리와 이서면 인계2리가 올해 우수으뜸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올해 신규로 선정된 능주면 만인2리는 주민 주도로 마을 입구에 당산나무와 주변 고사목 부산물을 정리했다.마을 입구가 쾌적하고 깔끔
전남 화순군이 15~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천443명을 모집한다.군은 최근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사업비 158억원을 투입해 4개 분야·14개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당초 정부 노인일자리 사업 축소 방침으로 모집 인원 400여명이 감소할 상황이었지만, 군은 12억원 자체 예산을 편성하고, 올해 수준으로 참여자를 모집키로 했다.모집 인원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등 공익형 사업 4천213명 ▲보육시설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120명 ▲사랑채 카페 등
전남 화순군은 청춘들락 ‘미디어공작소’를 위탁 운영할 단체나 법인을 오는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미디어공작소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온라인 마케팅 능력 배양을 위해 화순군이 운영하는 청춘들락에 마련한 공간이다. 연면적 168.34㎡ 규모로 교육실·스튜디오·조정실·편집실 등이 마련돼 있어 미디어와 영상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년들이 애용하고 있는 시설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 12. 8) 기준 대표자가 만 49세 이하 청년이며 전남도 내에 소재지를 두고 업무를 수행할 전문 인력과 능력을 갖춘 법인
전남 화순군은 최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농촌지역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해 달라고 11일 당부했다.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미세먼지 배출을 강력하게 관리하는 정책이다.이 시기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다른 계절(4~11월)에 배해 45% 정도 높아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농도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 시 천식과 폐질환 등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시설작물 일조량 저하에 따른 웃자람 등 생육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이에 따라, 군은 농업
전남 화순읍 행정복지센터가 민원인 편의를 위해 새 단장을 마치고 지역 주민들을 맞이한다.화순군은 최근 효율적인 민원 응대·고객 중심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전면 새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복지 민원과 각종 민원의 원스톱 처리를 위해 별관에 위치해 있던 맞춤형복지팀과 복지지원팀을 민원실로 옮겼다. 그 동안 민원서류는 본관 민원실에서 복지 민원은 별관을 오가며 처리해야 했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읍 행정복지센터 2층 산업팀과 도시팀에도 민원대를 설치해 민원인에게
전남 화순군은 최근 아름다운 화순8경을 담은 고화질 사진을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공공저작물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저작 재산권 일부를 갖고 있는 이미지와 영상 등 저작물이다. 이용 조건인 공공누리 유형에 따라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개방된 사진은 총 100점으로, 출처와 저작권만 표시하면 상업적 이용이나 변경이 가능하고 저작권 침해 걱정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공개된 사진은 지역의 각종 관광홍보물 제작과 음식점 내 게시 등 민간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돼 화순군의 특
전남 화순군은 ‘빈 용기 반환수집소’(이하 수집소)를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빈 용기 보증금제도는 주류나 음료 판매가격에 빈 용기 값을 포함해 소비자에게 판매한 후 소비자가 빈 용기를 소매점에 반환할 때 보증금을 환불해 주는 제도다.그동안 마트·편의점 등 소매점에서 1일 최대 30병까지만 교환이 가능해 다량으로 반환하는 주민은 여러 곳을 방문해야 했고, 소매점은 적재 공간 부족, 업무 가중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화순군은 화순읍 만연지구 공용주차장에 수집소를 설치하고 소주병·맥주병 등 보증금 대상 제품을 반환,
전남 화순군은 최근 문화관광해설사와 소통 간담회를 열고, 문화관광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완화로 화순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해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화순군 관광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해설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설사들은 화순군 문화관광 발전 방향과 관광 시설물 정비 등 개선 대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화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간담회가 끝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도 이어졌다. 문화해설사들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이루
전남 화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서성제(환산정) 주변 관광자원화사업’이 전남도 관광자원화 신규 사업에 선정돼 도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서성제(환산정) 주변 관광자원화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도비 25억·군비 25억)을 투입해 수변 산책로, 전망대, 출렁다리, 야간조명 등을 설치, 관광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군은 2021년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전남도에 관광자원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전에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 의지로 2023년 신규 사업에 선정, 도비를
전남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스포츠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스포츠 체험활동은 문화 체험 활동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집중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지난 11월 골프체험을 시작으로 클라이밍(실내 암벽등반) 체험 콘텐츠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골프체험은 학생들이 프로 골퍼의 지도를 받아 이론과 실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이다.초심자가 갖춰야 할 골프 기초를 익히고, 스
전남 화순군이 가뭄 장기화에 따른 물 부족 상황을 알리고 물 절약 실천에 동참 해 줄 것을 촉구했다.군은 최근 능주전통시장 일원서 생활 속 물 절약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재난안전과·상하수도사업소·능주면·화순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약 60여명이 참여해 물 절약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수도꼭지 수압 낮추기 ▲샤워시간 줄이기 ▲모아서 빨래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변기 수조에 물병 넣기 ▲설거지통 사용하기 등 가정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가뭄 극복을 위해 함께
전남 화순군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연극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운영했다.군은 최근 지역민이 주체가 된 생활문화예술 발표회와 전시회, 1980년 5월 광주를 알리는 연극 ‘애꾸눈 광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화순문화원 들국화공연장서 열린 생활문화예술 발표회와 전시회는 민요·다이어트 댄스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서예·캘리그라피 등 수준 높은 작품 전시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지역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이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서
전남 화순군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화순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서 ‘화순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4일 밝혔다.민선 8기 구복규 군수의 공약 사항인 스마트 도시조성 계획은 기존 구도심 인프라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주민편의를 향상시키고, 기업유치와 공공기관을 재배치해 체계화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내년 말까지 용역을 추진하며 ▲주택 분양과 기업유치를 위한
전남 화순군이 운영하는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하 화순 천사관)에서 ‘제5회 호남사진아카데미 사진전’이 열린다.군은 오는 31일까지 화순 천사관서 ‘제5회 호남사진아카데미 사진전’을 열고 아카데미 수강생 34명의 작품 64점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호남사진아카데미는 화순 천사관서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진교육 프로그램이다. 우수 커리큘럼으로 수강생 만족도도 높고 수강생 작품 전시회 등 사진 기록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수강생들은 이론 수업과 적벽, 운주사, 고인돌 등 화순의 역사와 이야기가 숨겨진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