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다음달 29일까지 고인돌 유적지 내 선사체험장에서 ‘한여름 밤의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콘서트 주제는 ‘별빛이 쏟아지는 곳, 고인돌 한여름 밤의 미니콘서트’로,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화순군은 당초, 세계거석테마파크 주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주무대 증축공사로 인해 화순 고인돌 선사체험장으로 장소가 변경됐다.이번 콘서트는 군민·고인돌 캠핑장 이용객 등 고인돌유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통기타 밴드·전자바이올린·트
전남 화순군은 오는 23일부터 7월 29일까지 고인돌 유적지 내 선사체험장에서 ‘한여름 밤의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별빛이 쏟아지는 곳, 고인돌 한여름 밤의 미니콘서트’로,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화순군은 당초 세계거석테마파크 주무대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주무대 증축공사로 인해 화순 고인돌 선사체험장으로 장소를 변경했다.이번 행사에선 군민, 고인돌 캠핑장 이용객 등 고인돌 유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통기
전남 화순군은 최근 군청 여미원에서 12개 부서 20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남여성가족재단 소속 성별 영향평가 전문가들을 초청, 1대1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달까지 각 부서에서 제출한 45개 세부사업 중, 적합성 검토 결과를 토대로 2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20개 컨설팅 대상 사업은 신규사업·일자리 관련 사업·청년지원 사업 등이 우선 선정됐다.군은 이번 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업에 대한 성별 영향평가 전 과정에 성인지 관점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정책개선을 통한 제도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전남 화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 지침’ 변경에 따라 지난달부터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제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관내 화순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 2천760개소 가운데 94개소가 사용제한됐다.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주유소·경제사업부와 일부 병원·약국·주유소·대형마트 등이 대상이다.이로써,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94개소는 화순사랑상품권(카드 포함) 사용이 제한됐고, 농어민 공익수당·전입 장려금, 산후조리 비용 등 화순군서 ‘정책발행’으로 발행된 화
전남 화순 동복농협은 최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족·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동복농협은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다문화 가족 자녀 10명과 조합원 자녀 초·중·고등학생 20명 등 총 30명에게 50만원씩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김정수 동복농협 조합장은 “향후 우리 사회의 중추역할을 하게되는 청소년들의 학업증진을 독려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 있는 다문화 가족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해 나갈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동복농협은
전남 화순군은 최근 농촌지역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모집한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 또는 영농법인·농업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재배 작물 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계절근로자 배정이 가능하다.고용주로 참여하는 농가는 계절근로자가 거주할 적절한 주거 환경을 갖춘 숙소를 반드시 구비해야 하며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면 근로기준법 기준으로 최저시급 이상의 급여 지급 및 휴식 시간과 휴일 등을 보장해
전남 화순군은 교통법률 전문가인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의는 오는 23일 오후 4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서 열린다.한 변호사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한문철의 블랙박스 몇 대 몇’ 진행 등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강의는 실생활서 일어날 수 있는 블랙박스 영상 사례를 들어 교통사고 분석 및 과실 비율과 예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관련 지식을 익히고 군민이 스스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전남 화순군은 최근 1세대와 3세대 통합을 위한 ‘어린이집 효사랑 실천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어린이집 효사랑 실천 사업은 관내 희망하는 18개소 어린이집 한 울타리 내 복지시설에서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서로 친밀도를 높이고 1세대와 3세대 간 세대 공감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어린이집 원생들이 정기적으로 경로당 등을 방문해 재롱잔치·손 편지 전달 등 효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몸에 익히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는 효과를 창출한다.군 관계자는 “어린이집의 효실천은 아이들의 바른 인성
청년 세대의 주거난 속에 관심을 모았던 전남 화순군의 청년·신혼부부 1만원 임대주택 최종 경쟁률이 8.84대 1로 좁혀진 가운데 18일 당첨볼 뽑기 방식으로 입주자가 결정된다.화순군은 16일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1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추첨 행사’가 18일 오전 9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지하 2층)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추첨 행사는 당초 응모자 506명 중 ‘1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과한 442명이 참여해 50개의 당첨볼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경찰요원의 입회 아래 총 442
전남 화순군은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2월 15일까지 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관광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는 지정된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료의 일부를 할인해주는 사업이다.숙박료가 10만원 이상일 때 4만원·7만원 이상인 경우 3만원·7만원 미만은 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광주와 전남도 외에 거주하는 관광객이 화순군에서 지정한 숙박업소 중 1곳을 선택해 숙박업소에 사전 예약 후,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과 네이버 양식을 활용해 여행 하루
전남 화순군은 최근 저온성 벼 해충인 벼물바구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고 13일 밝혔다.벼물바구미는 월동한 후 논으로 이동해 잎을 갉아 먹으며 유충은 뿌리를 갉아 먹어 뿌리 활착과 생육을 저해한다. 발생 초기는 논둑에 인접한 벼를 중심으로 분포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논 중심부로 이동해 피해를 확산시키고, 친환경 재배 논과 조기 이앙한 논에서 피해가 더 클 수 있다.대표적인 피해 증상은 벼 잎에 세로로 흰색 흔적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이앙 후 주기적인 예찰이 필요하고, 이앙 후 10~15일경 적용약제로 방제해 초기
전남 화순군은 화순팜에서 6월 ‘제철제맛’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제철제맛’ 이벤트는 화순팜에 신규 등록된 화순축협 적벽한우(채끝·등심·안심 등 8종)와 미니파프리카·초당옥수수·자두 등이 사전 예약 판매로 진행된다.우선, 12~18일까지 7일간 화순축협 적벽한우를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또, 20~28일까지 가정용 미니파프리카를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아울러, 28일까지 초당옥수수 500개·자두 1천박스를 사전 예약 특가로 만나 볼 수 있다.배송 일정은 옥수수 28일부터,
전남 화순군은 최근 조선대 의과대학 류소연 교수와 보건소 사업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한 ‘2022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 산출과 지역 보건사업의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질병관리청·화순군·조선대 산학협력단이 함께 수행하는 국가 승인통계 조사다.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지표별 조사결과, 흡연자 금연 시도율 추이는 2021년 58.9%에서 47.1%로 다소 감소했으나 전남 평균 37.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중
전남 화순군은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예방 위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벼 친환경 재배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추진하는 벼 친환경 재배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모를 심은 논을 기준으로 ha당 총 18만원(1·2회차 공동방제 작업비)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단지 뿐 아니라 개인 농가에도 지원한다. 단, 친환경 인증 미획득 시에는 사업비 지급이 제외된다.효율적인 공동방제를 위해 벼 친환경단지와 개인 농가는 방제수행자를 선정해 전문업체가 방제할 수 있도록 하고, 개인 농가 대상 방제수행자는 농업기술
전남 화순군은 지리적으로 학습 참여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문행복학습센터 운영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인문행복학습센터란 아파트 주민자치회·마을 복지회관·경로당 등 마을 주민이 접근하기 편한 곳에 설치하는 마을 학습장이다. 주민들은 인문행복센터에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인문행복학습센터 지원자격은 최소 10인 이상의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장소이며 화순군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공간운영자(대표)가 지원해야 한다.사
전남 화순군은 이용범 ㈜옵토닉스 대표가 지난달 31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화순읍 출신인 이 대표는 지난 2004년 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옵토닉스를 설립한 이후 레이저 광학부품 생산 및 레이저 모듈 특허출원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저 부품 제조기술 회사로 성장시켰다.이 대표는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아너 소사이어티 2천991호로 가입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기탁식에서 이용범 대표는 “내 고향 화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 기
화순 동복농협은 지난 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5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농협생명 연도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농협생명 보험사업 추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 및 임원을 선발하는 제도이다.동복농협은 4년 연속 사무소 부문 수상과 함께 개인 부문에서 정호순 계장이 우수상, 김도현 차장과 김춘남 북면지점 차장이 챌린저상을 각각 받았다.김정수 동복농협 조합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4년 연속 농협생명 연도대상을 수상하면서 동복농협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게
전남 화순군은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15일 오전 5·18민주유공자 및 군의회 의원, 군청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다.참배에 앞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5·18민주묘지 입구‘민주의 문’에서 방명록을 남기고 5·18민주묘지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참배를 이어갔다.추모탑에 헌화와 분향을 마친 후 묘역에 안장된 59기의 화순 출신 안장자 중 홍남순 변호사와 조경남, 행방불명자 최영환 선생의 묘지를 방문했다. 인권변호사이자 인권운동가였던 홍남순 변호사는 5.18 당시 군부독재의 탄압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이끈 인
1907년 전남 화순 이양에서 일어난 쌍산의소 항일의병(국가 사적지 485호)이 봉기 116주년을 맞아 28일 유족회(의병장 증손 양금열, 전투 중 순국한 정세현 의병 손자 정형채 등)와 화순쌍산의병추념식위원회(위원장 정찬보), 박철원 화순군 부군수, 조재윤 화순 고인돌축제 위원장, 화순군 의원, 노삼숙 이양면장과 면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의병 사당이 있는 쌍봉사 인근 계당산 현지서 추념식을 가졌다쌍산의소 의병은 116년 전인 1907년 일본이 조선의 자주독립 주권을 빼앗고, 조선의 무장을 해제에 분노 국권을 되찾고자
전남 화순군은 호남의 대표 항일 의병사인 ‘쌍산의소 봉기 116주년 기념식’을 28일 오전 10시 이양면 ‘쌍산의소’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1907년 3월 화순군 이양면에서 일제의 국권 피탈을 막기 위한 호남 의병의 거점 ‘쌍산의소(국가사적 485호)’가 설치되고 이곳에서 대규모 호남의병 봉기가 일어났다.이양면에 위치한 계당산 일대를 현지인들은 쌍산이라고 불렀는데, 을사조약 이후 국권피탈을 막기 위한 무장투쟁을 계획하던 호남 의병들이 이 일대를 거점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쌍산의소’라고 불린다.1905년 외교권을 박탈당하고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