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청년들의 지역 안착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및 청년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전남 청년 창업지원사업·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신재생에너지 도제&취업패키지·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마케터 인력양성 지원 등 12개 사업 35억원을 투입해 청년근로자 168여명을 취업 연계 및 창업지원을 할 계획이다.모집대상은 전남 내 18개 시·군에 소재한 공공기관, 중소기업과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참여사업장은 23일까지, 청년근로자
전남 영암군의회는 최근 의장실서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의회는 의회 소속 직원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영암군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했다.인사위는 위원장과 민간위촉위원 4명을 포함한 7명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3년간 군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의결하는 역할을 한다.위원회는 위촉식 개최에 이어 첫 회의를 갖고, 올해 군의회 인사 운영 방향과 기준을 정하는 ‘영암군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 건을 심의·의결 했다.군 의회 관계자는
전남 영암군은 올해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및 청·장년층에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산림분야 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공공산림가꾸기 수목관리단이며 10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산림자원 체계적 관리 및 산림 분야의 필요한 각종 민원 해결을 수행한다.11일까지 신청·접수하며 방법은 영암군청 산림해양과 및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군은 서류 심사 후 필요시 개별 면접 등을 시행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필요한 참여자들도 25일 최종 선발한다.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
전남 영암군 도포면은 최근 농업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심의회는 매년 군비와 도비로 시행하는 농기계 지원사업을 포함해 농산물 유통시설인 저온저장고·농산물 건조기·원예용 관정 등 주요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앞서, 도포면은 지난달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16명의 농업인이 농기계 및 유통시설을 신청했다. 이 중 군에 배정된 보조사업비에 맞춰 78농가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이영주 도포면장은 “농기계 지원은 보조사업인 만큼 다각적으로 논의가 필요해 심의회를 개최했다”며 “적임자가 선정돼 영농에
전남 영암군은 다음달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본청 전실과 및 사업소, 11개 읍·면사무소에서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민원 업무가 잠시 중단된다.군은 주민 불편에 대비해 영암군청 민원실·영암읍사무소·삼호읍사무소·시종면사무소·학산면사무소·삼호한마음회관·해군3함대사령부·군서농협 등 10개소에 설치돼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7대 늘려 관내 모든 읍·면에 빠짐없이 설치할 계획이다.또, 군은 점심시간 휴무제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오는 28일까지 군 홈페이지·현수막·홍보 배너·전단 등을 통해 군민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
전남 영암소방서는 최근 용접·용단 등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중요공사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중점관리대상물에 대해 우선 추진된다.구체적으로 ▲용접·용단 등 불티가 유발하는 작업(불꽃을 유발하는 중요공사 ▲용접·용단, 위험물 배관·볼트 교체 ▲그라인더·드릴 작업 등에 대해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박학순 서장은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쉽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성숙한 시
전남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왕인농업인대학·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강소농교육 과정을 개설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제15기 왕인농업인대학은 ‘한우’ 과정으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20회(매주 수요일) 100시간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자가배합·인공수정·한우개량·질병관리 등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40명 교육생을 모집한다.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안정적 귀농·귀촌 생활과 농업·농촌 이해증진을 위한 교육이다. 다음달부터 9월까지 15회·60시간으로 운영된
전남 영암군은 최근 ‘2022년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책자는 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신청 절차와 제공기관 현황·서비스별 기준정보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관내 11개 읍·면 사무소를 비롯한 마을회관 등으로 배부됐다.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하고 이용자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해 사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현재 군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모두 19
전남 영암군은 설 명절 기간 신년운세와 기도원 등 방역 취약 시설(미등록 종교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점집과 기도원 등 53개소를 대상으로 소독 시행 및 방역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당부할 방침이다.영암군은 또, 관내 이슬람 예배소 등에 대해 매주 영암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교회 등 177개소 종교시설을 대상으로도 매주 점검을 시행하는 등, 종교 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방
전남 영암군은 귀성객들이 대거 이동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FMD)·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해 방역 활동을 전개해 왔다.특히, 28일까지 AI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군 자체 보유 소독차량 및 공동방제단 차량으로 가금류 밀접지역과 철새도래지, 영산강 주변 소하천 도로를 집중소독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방역 중
전남 영암소방서는 최근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관내 보원엠엔피 공장을 방문, 현장지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화재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사전 점검을 위해 실시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화재 시 신속한 초등 대응 및 피난·대피통로 확보 ▲기타 위험요소·화재 예방 및 소방활동 필요 사항 확인 등이다.박학순 서장은 “화재 예방은 관계인의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영암/
전남 영암군은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판매 행위 등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주요 점검 대상 품목은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조기·갈치· 옥돔·고등어·참돔 등이다. 군은 영암 등 전통 5일시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원산지 표시 푯말을 배부할 예정이다.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을 판매하는 업소는 반드시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해야 한다. 군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 위반 횟수에 따라 최고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할 방
전남 영암군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벼·고추·무화과·배 화상병 방제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활용 온라인으로 실시한다.다음달 중 별도의 신청을 받아 고추·감·배 화상병 방제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추가 추진할 계획이다.또,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개별 신청을 받아 농업인상담소에 교육 영상물을 상영해 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방안을 마련했다.교육은 네이버 밴드에서 ‘영암군새해농업인
전남 영암군은 침체된 조선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 조선기업 신규 채용 근로자 4대 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채용 독려를 위해 지난해부터 군 자체적으로 실시된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기준 총 60개 기업에 종사하는 397명 근로자에게 8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신규 채용에 대한 기업 부담을 줄이고, 군민 고용을 활성화 측면서 각 기업 및 근로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도 4대 보험료 지원사업을 위해 본예산 군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달부터 각 기업 신청을 받아 지원
전남 영암군은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28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은 총사업비 72억으로 축산정책·축산육성·동물방역·축산위생 4개 분야 45개 사업이다.주요 사업은 ▲가축사육기반 확충사업 지원 ▲한우 고급육 생산장려금 지원 ▲악취저감 관련 지원 ▲조사료 기계장비 지원 ▲방역 인프라 설치 지원 ▲차단방역시설?장비 및 컨설팅 지원 ▲친환경 축산물 인증지원 등이 있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및 법인은 신청 기간 내 서류 및 우선순위 증빙서류 등을 갖춰 축
전남 영암군은 경찰·소방차 등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개정된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 기준 고시’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전용 번호판(998~999)이 교체 발급됐다. 따라서, 무인 차단기 등을 자동으로 진입해 대형화재나 강력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영암군은 이달 중으로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을 인식하는 자동 진·출입 시스템이 미적용된 무인차단기 관리자에 대해 개선 독려를 할 예정이다. 개선이 완료된 무인차단
전남 영암군은 관내 38개 어린이집과 17개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휴원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원 기간 해당 시설은 가정 돌봄이 어려운 아동이 있는 경우 의무적으로 긴급돌봄을 실시한다.별도 이용 자격과 신청 양식은 없고, 가정 돌봄이 어려운 보호자가 아동 등원을 희망하면 해당 시설은 긴급돌봄 교사를 의무 배치해 급·간식을 정상 제공한다.관내 어린이집 등은 휴원 기간 중 매일 소독 및 발열 체크, 시설 외부인 출입제한, 유증상 교직원·아동 업무배제 또는 등원 중단 등 방역 조치를 한다. 급·간식 지원
전남 영암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명예감시원과 함께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명절 수요가 많은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미표시·거짓·혼동표시 등)여부와 축산물 원산지 증빙서류 구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단속 결과에 따라 가벼운 위반사항 경우 현장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영암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에 최선을
전남 영암군은 최근 사업비 10억8천500만원을 투입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기관을 통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 상반기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노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재가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 등 14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사업 내용에 따라 상이)에 해당하는 가구로, 선정 시 1~12개월(일부 사업 6개월) 동안 각
전남 영암군은 최근 영암읍 이장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양영호 단장은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는데 도움 드리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문석 읍장은 “관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십시일반 행동으로 실천해 주신 영암읍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책임감을 갖고 읍민들의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