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남광주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앞서 지난 6일에는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기도 했다.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전 직원이 매월 모은 기부 성금으로 지역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광주도시공사가 갑진년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사회공헌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광주 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광주도시공사는 7일 공사에서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 6개소 입주민들을 위해‘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도시공사 정민곤 사장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쌀 10㎏ 들이 700포대를 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광주도시공사는 이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남 영암경찰서는 7일 제79대 서장으로 윤주현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윤 서장은 간부후보로 시작해 전남 담양서장, 광주 서부서장 등을 역임했다.윤 서장은 “치안안정망을 촘촘히 구축, 치안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서민생활 위협범죄와 집단 불법에는 당당하게 법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7일 설 맞이 이웃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헌혈자와 함께하는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한적십자사 광주봉사관에서 열린 행사는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의 저서 ‘나눔으로 행복한 시간’ 인세(기부금)를 활용해 진행됐다.행사에는 헌혈 참여자 중 응모자와 동반 인원(가족, 지인 등) 총 27명이 참여했으며, 나눔의 의미를 교육하고자 어린 자녀를 대동한 학부모 참여자가 많았다.이들이 만든 빵은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과 연계해 결연 세대 및 고려인 마을,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내
전남 목포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해양수산부 산하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최근 해양수산연수원 부산 본원에서 해상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발전과 사업 진행을 위한 교류, 교육 정보 및 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활용, 지속 성장을 위한 ESG 경영활동 상호 교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섬·연안 지역의 연구조사 시 안전한 해상활동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광주 고려인마을이 추진하고 있는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고려인마을을 품고 있는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선주민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7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광주고려인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맞아 해설을 담당하고 있는 이부형·정춘단씨가 5일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문빅토르 화백을 찾아 소중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이는 지난달 18일 고려인마을 관광해설사 안연수·박명희씨 부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부형씨는 “ 성금 참여자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며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선도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4일 광주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주광주중국총영사관 관계자 및 공자아카데미 손완이 한방원장, 좌권문 중방원장, 문병채 한중경제인협회장,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 중국 랴오닝성 국가 요리사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춘절음식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한중경제인친선협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인과 중국의 요리사들이 함께 한국식 떡갈비를 만들어보며 서로의 음식 문화를 교류하고, 한국 전통음식과 양국의 향토음식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호남대학교는 6일 본부동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광주형 복지모델의 안정적 운영과 지방대학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형 복지모델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지원, 양 기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서비스연계 협력사업, 광주형 돌봄사회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대학의 교육서비스 제공, 광주 긴급·안심돌봄사업을 위한 대학생 사회봉사서비스 연계, 지방대학 활성화분야 관련 연구기반사업 협력 등에 대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요양원은 6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의 위문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광주·전남지방병무청 홍승미 청장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가유공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박명수 광주보훈요양원장은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의 위문에 감사하다”라며, “국가유공자들의 행복한 노후와 공공복지를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광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돌아오지 않는 청춘, 학우 여러분들과 즐거운 기억을 만들겠다.”올해부터 전남대학교 총학생회를 이끌게 된 제53회 이홍규 총학생회장은 “올 한해 전남대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의 울타리였던 공간에 도움을 받고 사회에 나가서도 그리워하며 생각하는 장소가 됐으면 한다. 좋은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사회학과 4학년인 이 회장은 부회장 김승아 씨와 러닝메이트로 지난해 11월 치러진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해 당선됐다.그는 ▲청춘제(봄축제) 개최 ▲취업 주간 개최 ▲시험기간 야간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효령노인복지타운 (이하 효령타운)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최근 (사)따뜻한사람들(대표 장재성)에서 후원 받은 이불 24채(880만원 상당), 10㎏ 쌀 20포를 효령타운 회원 및 효령동 인근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효령타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쓰고 있다. 실제로 지역사회 협업사업 ‘마을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타운인근 마을 통장협의체를 구성하고 타운회원은 물론 인근마을 복지소외계층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해 가
광주 박종수치과의원 박종수 원장이 대한치과의사협회 선정 ‘올해의 치과인상’(봉사개인 부문) 수상 상금 1천만원 전액을 남구 사직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사랑의식당) 후원금으로 기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올해의 치과인상’은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치과간호조무사·치과기재업체 관계자 등 치과인들 가운데, 국내외 사회공로 문화예술·봉사단체·봉사개인 부문 등에서 각각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인물이나 단체 등을, 시상함으로써 치과계 위상과 대국민 이미지를 드높이고 치
동구, 광주불교연합회 기부금 전달 북구, 설맞이 상생장터 운영 서구, 아이와 행복한 소통 부모 교육 광주대, 몽골 종합학교 4곳과 업무협약 호남대, 실감놀이터 최종 성과발표회
광주 광산시민연대(수석대표 : 임한필)는 지난 3일 광산시민연대 사무실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광산구의회 윤혜영 부의장(재선, 신흥동, 우산동, 월곡1·2동, 운남동)과 조영임 운영위원장(재선, 첨단1·2동)에게 ‘2023 광산구의회 의정대상’을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광산시민연대 의정모니터링단은 지난해 광산구의회 의원 18명에 대한 의정활동을 조례제정, 5분발언, 구정질의, 주민소통 및 민원해결 등으로 구분해 평가를 하고, 윤 부의장과 조 위원장을 선정했다.윤 부의장은 광산구를 건강하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조례제정에 앞장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명절 온정을 나눴다.광주라이온스클럽 이문수 회장과 박홍필 제1부회장을 비롯 각 분과위원장들은 지난 2일 오후 남구 사직동 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을 찾아 박종수 이사장에게 봉사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오전에는 광산구 삼도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아동 거주시설인 바오로빌과 저소득층에 장수마을 쌀을 전달했다.이문수 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달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젊은 사람이 고향에서 터 잡고 부흥시켜 보겠단 생각 하나로 지금 사업들 시작했죠”이일규 농업회사법인 미래팜 대표는 고향인 곡성에 돌아와 사업을 시작했을 때를 떠올리면 겁 없고 호기로운 결정이었다고 회상했다.미국에서 치과기공 관련 연구업에 종사하던 이 대표는 아버지의 권유로 정들었을 10년여 간의 타국 생활을 뒤로 한채 고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정착한 이후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이제는 스마트팜 방식으로 눈꽃산삼을 재배하고 곡성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의 대표까지 겸하며 동분서주하고 있다.이 대표는 곡성에
광주고려인마을 집수리봉사단이 최근 문을 연 노인돌봄센터 개보수 공사에 참여해 쾌적한 돌봄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4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집수리봉사단은 모국에 정착하며 받은 지역 사회 도움과 온정에 보답하자는 취지로 건축·건물수리 분야에서 일용직에 종사하는 청년 10명의 참여로 2020년 8월 발족했다.필요 차량인 1t 트럭과 공구는 고려인마을가족카페 전올가 대표와 고려인마을 교회 등이 힘을 보태 구매했다. 아울러, 그동안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는 고려인마을이 지원해 왔다.이를 통해 매년 고려인마을 산하 기관 개보수는 물론 농어촌 취약
지난 3일 오전 9시께 유덕동 새마을협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날 협의회는 총 200만원 상당의 쌀10㎏ 30포, 라면 30박스, 계란 60판을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가올 명절을 앞서 온정을 나눴다.협의회 소속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지난 15년 간 꾸준히 이웃에게 정을 나눴던 유덕동 새마을협의회는 명절마다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하고 겨울철이 되면 연탄지원과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대 젊음과 패기를 바탕으로 전라남도의회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겠습니다.”4일 전남도의회 사무처 총무담당관실 소속 김희성(24·행정 8급) 주무관의 당찬 포부다.전남 담양 출신인 김 주무관은 지난 2020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담양군청에서 근무했던 그는 전입시험을 통해 지난해 9월 도의회에 입성했다.김 주무관은 올해 만 24세로 도의회 사무처 180여명 직원 중에 최연소다. 그렇다고 마냥 ‘어린 막내’만은 아니다.김 주무관은 도의회 살림살이 총괄 부서인 총무담당관실에서 서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해당 부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