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천관산 자락서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개최 7개 주제관 운영…배꼽안복법·홍채 검진 등 ‘인기몰이’ 제5회‘201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지난 22일 장흥 천관산 자락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오는 28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관, 건강체험관, 자연치유관, 학술관, 약선요리관, 의료산업관, 건강
“왜 이렇게 다리가 당기고 아프지?”, “어깨부터 손까지 저리고 아파서 밥먹기도 힘이 드네?”생활습관 또는 작업환경 등으로 인해 이러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바로 허리나 목 부위에 나타나는 디스크질환 때문이다. 이와 비례해서 요즘 많이 보이는 곳들이 척추교정원, 카이로프랙틱, 마사지샵 등이다. 물론 모두 나름의 의미와 효과는 있겠지
최근 목 디스크 환자 급증…구부정한 잘못된 자세 때문허리통증 잘 살펴봐야…한방 단계별 추나요법 '큰 도움' ◇손가락 저리면 목 디스크 의심= 목디스크는 목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제자리를 이탈해 주변 신경을 누르면서 목·어깨·등·팔·손 등에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 질환이다.최근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늘면서 이씨와 같은 목디스크
지난 5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심폐소생술을 받고 나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단돼 '스텐트 삽입술'이라는 응급 중재시술로 치료 받은 이후 심근경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장질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다.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인 악성신생물(암),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은 지난해에도 전체
서구형 식습관에 매년 협심증-심근경색 환자 증가세"가슴통증 가볍게 봐선 안돼…흡연·스트레스 줄여야" "잠은 자도 심장은 뛴다." 심장은 암에 걸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장기 전체가 근육으로 이뤄져 신체의 성장에 비례해 크기만 커질 뿐 세포분열을 하지는 않기 때문이라는 학설이 있다. '근육덩어리' 심장이 쉴새 없이 열심히 뛰면서 혈액을
조선대병원 순환기내과 고영엽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7년 연속 등재된다.조선대병원에 따르면 고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마르퀴스 사전에 등재된 이후 올해까지 단 한번도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특히 마르퀴스 후 측은 내년 출간판에도 고 교수를 등재하기로 결정, '7년 연속 등재' 영광을 안게됐다.마르퀴즈 후즈 후는 18
잦은 편두통, 스트레스가 원인…"튀기고 단 음식 피해야"가을철 性交두통 심해져…"안면마비 땐 정밀검사 받아야" 복잡한 현대사회 구성원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은 경험하게 되는 질환이 두통이다.두통은 뇌종양이나 뇌혈관질환, 외상, 감염등의 심각한 뇌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나기도 하지만 CT, MRI, 전기생리학적
치열안면변형증 잘못 오해…치과에서 먼저 상담받아야주걱·무턱 교정술로도 개선 효과…"외과 협진 최우선" 최근 방영되는 각종 메이크 오버쇼들의 초점은 수술 후 확연히 달라진 주인공 얼굴 모습이다.이런 변화의 일등공신은 주로 ‘양악수술’이다.양악수술은 정상적이지 못한 턱의 위치를 교정해주는데, 위턱·아래턱을 절골해 올바른 위치로 이동
아침, 저녁으로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져 잘 트는 것은 물론 잔주름이나 잡티, 기미가 생기기도 쉽다. 보통 사람들은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만을 걱정하지만 가을볕도 피부에 안 좋기는 마찬가지다.환절기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바로‘건조함’을 없애는 것이다. 피부가 건조해진다는 것은 피부 가장 바깥
9월 자외선지수 1年 중 가장 높아…여름철 지친 피부엔 毒기미 등 전문 치료상담 필수…보호크림도 꼼꼼히 발라야 요즘 가을 햇살이 심상찮다. 자칫 관리를 잘못했다가는 더운 여름에 지친 피부가 가을 햇살에 망가지기 마련.특히 계절이 변화하는 지금 ‘9월의 자외선’은 피부에 치명적일 수 있다. 어느새 자외선에 영향을 받아 기미, 주근깨
#1.작은 키가 콤플렉스인 회사원 A(여성)씨는 대학생 때부터 키를 커보이게 하려고 하이힐을 즐겨 신었다. 하지만 이젠 하이힐 신는 게 고통이다. 엄지발가락 옆 부분이 돌출돼 하이힐을 신으면 그 통증을 참기 힘들다. 병원을 찾은 A씨는 무지외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해야만 완치할 수 있다는 말에 겁이 났지만, 수술이 끝난 후 예뻐진 발을 보면서 만족해
'참으면 되겠지' 무지외반증·족저근막염 만성질환자 증가수술 등 치료법 간단…"하이힐·딱 맞는 신발 피해야 예방" '발이 편해야 몸이 편하다'란 옛말이 있다.맞는 말인 것은 다른 신체부위와 달리 당장 발가락 하나만 다쳐도 움직이기 어렵다는데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특히 평균 1년에 300만보를 걷는다고 가정할 때, 성인 남자(70kg)
정확한 눈 상태·근거리 시력 파악 후 수술 가능 최근 옵티·아마리스 레이져 이용 라식수술 각광유럽·일본 인정 개인맞춤 교정으로 만족도 높아 흔히 40대가 넘어서면서부터 신문이나 책을 읽는데 돋보기가 필요한 시기가 갑자기 찾아온다.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내가 벌써 나이가…”라는 상실감에서부터 심지어는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까지 실망감은 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는 다음달 1일까지 '건강검진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건강보험공단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해 치료한 사례를 발굴 전파함으로써 건강검진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건강검진 체험 수기'를 공모하고 있다.공모 주제는 공단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
수학자대회 입국자 등 추가…1주일새 8배"국제적 결례·외교 마찰 가능성" 지적도보건당국이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가에서 잠시라도 머물다 국내로 들어온 내·외국인 약 150명의 건강 상태를 추적·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3일 개막된 '서울 세계수학자대회' 참석 등을 위해 나이지리아 출발·경유 여행객이 속속 입국하면서 보건당국과
결리고 아픈 어깨통증, 오십견 이외에도 원인은 다양회전근개는 한번 손상되면 자연치유 안되고 점점 악화어깨 힘줄 완전 파열된 경우 관절내시경 봉합술 받아야 40~50대의 중년층에서는 어깨 결림이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어깨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자가진단이다. 대부분의 경우 어깨통증은 무조건 '오십견'이라고 생각하고 방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윤하)이 8월 한 달간 병원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김종국씨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향(香)-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꽃과 새, 도자기를 소재로 한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특히 배경없이 세 가지 소재로만 표현돼 있는데다 여백의 미까지 살려 마치 동양화 화조도를 연상케 하는 서양화의 색다름을 감상할 수 있다.작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장도영)과 서광병원(원장 서해현)은 지난 5일 광주 서구 금호동 서광병원 1층 회의실에서 헌혈약정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약정식을 계기로 정기적인 헌혈 행사와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서로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서광병원 30여명의 직원들은 이날 약정식 후 병원 앞에서 헌혈버스를 통해 단체로 헌혈
사소한 자극에도 멍이 잘 드는 사람은 다른 질환 있을수도 잇몸 출혈·코피까지 자주 나면 간기능 저하 등 질병 의심해야 생긴 즉시 냉찜질 해주고 며칠 후부턴 온찜질 해주는 게 좋아 가정주부 박모(45)씨는 샤워를 할 때 놀라는 일이 많다. 어디 부딪히거나 넘어지거나 다친 기억이 없는데도 몸 곳곳에 시퍼렇게 멍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자 걱
바야흐로 여름이 한창이다. 여름은 만물이 번성하고 성숙하는 계절이지만 뜨거운 열기로 인해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뜨거운 열기에 직접 상해 얻는 병이 있고, 반대로 열기를 피하기 위해 지나치게 시원하게 해서 얻는 병도 있는데, 전자를 흔히 ‘서병(暑病)’이라 하고, 후자는 ‘여름감기’라 일컫는다. 최근 들어 한의원에 무더위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