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용강정수장이 27일 수돗물 생산공정 중 침전지에서 처리된 퇴적물을 수시로 배출할 수 있는 슬러지 수집기 설치공사를 준공했다.이번 슬러지 수집기 공사는 수어댐에서 취수한 원수를 수돗물로 생산하는 침전지 공정에 발생하는 퇴적물을 기존 3~4개월 주기로 인력 청소방식에서 슬러지 수집기를 이용한 수시, 적정량, 고농도 배출처리 방식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사업을 통해 침전지의 침전효율 증대·청소 인건비 절약·후속 탈수 공정 운영시간 감소 등으로 효율적인 운영과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또한 용강정수장은 기술진단·시특법 안전 점
전남 광양시는 오는 12월까지 도시숲관리단을 투입해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수목 뿌리활착률 감소·돌발병해충 발생 등으로 신규식재 가로수뿐만 아니라 수령이 오래된 수목도 생육이 불량함에 따라 가로수가 휴면에 들어가는 11월부터 도시숲관리단을 활용해 다양한 생육환경 개선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또 시가지 주요 도로변 및 인근 시군과 연결되는 도로, 섬진강자전거도로 등 지역 내 주요 도로변 가로수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와 미생물제제 관수를 통해 양분공급과 뿌리활착을 돕고 있다. 고사목·지주목
전남 광양시 카카오스토리 채널이 지난 24일 ‘제9회 올해의 SNS 2023, 카카오스토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이번 수상으로 SNS 분야에 7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 SNS 부문 전국 최고 지자체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했다.㈔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소통을 중시하는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제정됐다.시는 카카오스토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탁월한 소통행정을 인정받았다.더불어 지난 10월 ‘2023 대한민국
전남 광양시가 철의 도시에서 녹색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공원 및 경관숲 등 도심공원 활성 등을 통한 녹지 확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녹색 정책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녹색도시센터’를 신설 보강해 운영하며 녹색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서고 있다.조직개편으로 센터 내 공원과는 공원행정, 공원조성, 지역공원, 도시공원 등 4개 팀으로 새롭게 변경 조정됐으며, 시민들의 녹색 복지 구현을 위해 2040 광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광양읍·황길·중마 등 권역별 전략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또 공원 인프라
전남 광양시는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69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3년도 광양시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소양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신규공직자의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과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과 지식 등을 강의함으로써 신규공직자들의 올바른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내용은 공직자의 역할, 복무 및 보안, 시정현황, 인사, 기록물 관리, 개인정보보호 등 공직 업무를 하기 위한 직무교육과, 인구·홍보·관광에 대한 주요 시책 소개해 등으로
전남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22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다압면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 사업현장과 수산물 유통센터를 방문해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23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자료 수집활동으로 주요 사업현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다압면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 사업현장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사업계획 단계에서 시설 활용방안을 구체적으로 구상해야 했지만 현장을 보니 미비한 점이 많다” “섬진강 장터는 전기, 수도 등 기반 시설이 갖춰
전남 광양시는 지난 22일 제42차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선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운영규약을 일부개정하고 섬진강 유역의 수질보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섬진강 대탐사, 토종어류 방류행사 등 오는 2024년도 사업을 승인했다.협의회는 24년도 사업으로 추진할 섬진강 대탐사에서 섬진강 유역의 생태, 문화탐방 및 체험을 통해 역사·문화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더불어 내년 8월 곡성에서 열리는 ‘제23회 한국 강의 날’에서 전국의 강·하천 전문가들과 환경단체들이 모여 강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우시와 베이징(北京) 지역의 e-모빌리티·이차전지 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와 공동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투자유치 대표단은 중국 내 대표 전기자전거 기업인 야디(YADEA), 보도(BODO)를 방문하여 한국의 자유무역지역과 FTA를 활용한 제조 수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다.이차전지 셀제조 기업인 LD그룹을 방문하여 한국의 ESS용 LFP 배터리 셀 수요와 ESS 수출 제조 기지로서 광양만권의 장점을 알렸다.22일에는 베이징으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1코크스 공장에 조업이상 감지 시스템을 구축, 조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신호를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구축된 조업이상 감시 시스템을 통해 작업자는 적시에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고, 필요시 설비작동 중단 조치도 취할 수 있다.이 같은 시스템 구축은 광양제철소가 공장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가속화하고 작업자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 예지정비 기술 고도화 전략의 일환이다.광양제철소는 설비 점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설비마다 분산되어있는 데이터 통합 △설비상태를
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22일 제32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일반안건을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선 광양시장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노후전선 정비사업·수소도시 조성사업 위탁사업비 등 2건 ▲18억 1천762만 원을 삭감해 그중 17억 5천862만 원을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수정안대로 최종 의결했다.정인화 광양시장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9천638억 원 ▲특별회계 1천426억 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안 보다 960억 원
전남 광양시가 제공중인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 사용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호응을 얻고있다.22일 광양시 등에 따르면 올해 지적전산자료 사용건수는 891건으로 총 994명이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다.현재는 사망신고 시에 상속권자에게 사망자의 토지소유 현황을 제공하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와 개인이 법원에 파산이나 개인회생을 신청할 때 본인 명의로 된 토지 확인용으로 제출되는 등으로 서비스가 확대되며 개인 재산관리 등에 기
전남 광양시는 하동군과 광양시를 연결하는 영·호남 관문인 신원회전교차로 조경특화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창출하고 지역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신원회전교차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기존 신원회전교차로 소나무는 단일목으로써 활용하기에는 사방으로 가지가 뻗치지 않고 보완식재가 필요해 다압면사무소 일원 정담센터 화단으로 이식 완료했다.반입목으로는 시 소유의 소나무를 이식해 공사 예산 절감 효과를 높였고 수목의 원활한 활착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경 전문가와 장비 선택에 신중을 기해 작업을 진행했다.해당 소나무는 광양읍 덕
전남 광양시는 지난 21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광양읍 5일 시장에서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광양시·광양경찰서·광양YWCA·광양여성상담센터·행복을여는집 등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캠페인은 시장 방문객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유형과 대처 요령, 피해자 지원기관을 안내하는 홍보물과 장바구니을 배부하며 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사업에 대해 알렸다.양경숙 광양여성상담센터 소장은 “누구나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으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많은 분이
전남 광양시가 이달말까지 사업용 여객 및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집중 단속한다.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주거밀집지역·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민원다발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자동차(여객·화물)이다.적발 시 관외차량은 이첩, 관내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시는 지난 3일 광양읍·중마동·광영동·태인동·금호동 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한 결과 사업용 화물자동차 31대, 여객자동차 5대를 단속한 바 있다.최근
전남 광양시가 각종 토지개발사업 시행 시 지적소관청에 사업의 착수·변경·완료 신고를 하고 이에 대한 지적확정측량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도시개발·농촌정비·주택건설·택지개발·기타 토지개발사업 등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에 의한 개발사업 중 시행면적이 1만㎡ 이상인 경우엔 반드시 ‘지적확정측량’을 실시해야 한다.또한 사업시행 인가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지적소관청에 토지개발사업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사업의 변경·완료 시에도 동일하다.구비서류로는 사업인가서와 지번별 조서, 사업계획도, 환지
전남 광양시가 지난 18일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제9회 광양시 자원봉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날 축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감사패 수여·자원봉사 ‘플래시몹’ 퍼포먼스·사진전·재능 나눔 공연·포토존 등으로 진행돼 자원봉사자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더불어 시는 내달 11일 올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원봉사자 기념식 ‘자원봉사자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다.임종대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을 위한 행복한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민·관·기업이 잘 협
전남 광양시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내달 8일까지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광양시 등에 따르면 현재까진 빈대 발생 의심 사례 신고 접수는 없었으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방역 소독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시는 빈대 신고자에 대한 조치로 영업업체 및 각 가정에는 전문 소독업체를 안내하고, 지원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 작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또 빈대 대응 관련 시설 소관 부서, 시설물 관리자와 협력해 자율점검 등을 실시하고 빈
전남 광양시는 21일부터 2024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 신청서를 접수한다.모집 분야는 ▲복지형(복지일자리) 5개소 내외 ▲특화형(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 1개소 ▲전남형(권리중심 최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1개소로 총 7개소 내외다.복지형(복지일자리)은 지역사회 환경정리, 사회복지시설 급식지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 직무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특수교육기관이 수행기관에 신청할 수 있다.특화형(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은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이용자에게 안마
전남 광양시가 지난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양 국가산업단지 신산업 유치를 위한 제도개선’이라는 과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업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불편 해결 분야의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통해 지방 규제 혁신과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88건의 사례가 제출된 가운데 서면심사를 거쳐 상위 17건(대상 1, 최우수 2, 우수 7, 장려 7)이 우수사례
전남 광양시는 30일 전남도립미술관 주변에 산림의 찬 공기를 확산하고 기온차를 통한 미풍을 생성하는 도시바람길숲(디딤·확산숲) 조성을 완료했다.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00억원 포함 총사업비 200억원(설계비 10억원, 사업비 190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설계 1년, 시공 3년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숲 유형은 ▲바람생성숲(산림) ▲산림-도심을 연결하는 하천변, 가로녹지로 찬공기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연결숲’ ▲공원·대면적의 녹지, 벽면 녹화 등으로 도심에 조성하는 ‘디딤확산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