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24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는 이현주 (사)지역미래연구원 참여예산센터 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의의 및 현황 ▲권역별 공동사업 및 동별 BI 특화사업 연계 제안서 작성 등 참여예산 운영 실습 ▲사업제안서 컨설팅 등에 대해 이뤄지며 동·권역별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지역 의제 발굴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서구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를 위해 청년, 청소년, 여성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보해양조(대표 임지선)는 오는 27일 광주FC 홈구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택시운전사X잎새주 특별판’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광주축구전용구장 게이트(GATE)2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는 택시운전사에 등장하는 ‘브리사’ 택시의 실제 모델로 꾸며진 포토존이 운영된다. 포토존에서 영화 속 인물의 모습을 재연하며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용기’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스 입장 시 진행되는 포춘쿠키 추첨 또는 하프타임 이벤트에 당첨된 관객에게는 ‘브리사’ 피규어 굿즈를 제공한다. 특히 경
여야가 다음 달 3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할 예정이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은 사실상 친명(친이재명)계 박찬대 의원으로 ‘교통 정리’가 이뤄지는 분위기다. 참패한 국민의힘은 후보군이 뚜렷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친윤(친윤석열)계 이철규 의원이 ‘몸풀기’에 나섰다.여야가 다음 달 3일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4·10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원내대표로 친명계 박찬대 의원을 추대하는 흐름이지만, 참패한 국민의힘은 후보군이 뚜렷하게 형성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이 ‘몸풀기’에
더불어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를 맡고 있으면서 차기 원내대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박주민 의원은 22대 국회에선 국회 운영과 법안 통과의 키를 쥐고 있는 운영위원장과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모두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주민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법사위나 운영위는 국회가 정부를 견제할 때 굉장히 필요한 상임위”라며 “그러다 보니까 저를 포함해 많은 의원들이 21대와는 달리 이 상임위들을 우리 당이 가져와서 책임지고 운영하는 게 이번 총선 민심을 바르게 반영하는 것 아니냐는 공감대가 상당히 넓게 형성돼 있다
광주 서부소방은 최근 (사)광주 재향소방동우회 회원들이 서구 금호1동과 화정1동 일대 화재 취약 주택 등 20세대를 찾아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퇴직한 소방공무원 비영리단체인 재향소방동우회 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고 감지기의 기능과 소화기 사용법도 각각 교육했다.박만환 동우회 회장은 “화재에 취약한 주택에 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동우회는 소방관으로 근무했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도시
이지애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이 제30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제안했다.최근 공무원 노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80%의 공무원들이 민원 업무 중 각종 폭언, 인격모독, 욕설, 심지어 상해 협박 등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의원은 이번 발언을 통해 현재 시행 중인 공무원 보호 매뉴얼을 보완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놨다.우선 예방적 차원으로 영상 자료를 통한 대응 교육과 보디캠의 적극 활용, 공직자 신상 비공개 전환을, 피해 발생 시
동강대학교 미디어콘텐츠과가 지역 취약계층에게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ESG를 실천했다.동강대 미디어콘텐츠과는 최근 교내 인문사회관 인근에서 광주 북구 우산동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봄날 향기 가득, 추억 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광주 북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강대 미디어콘텐츠과 재학생들이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액자 및 영상을 제작해 나눠줬다.특히 이날 촬영 영상은 ‘단편영화 제작실습’과 ‘편집 디자인’ 등 미디어콘텐츠과 학
호남대학교 글로컬교육교류협력단을 이끌고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23일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과 함께 샤리보브 콘그라트바이 아베짐베토비츠 우즈베키스탄 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만나 한·우즈벡 양국의 우호 증진 및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박상철 총장은 이날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최영화 입학관리처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겸 링크사업단장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정부 청사에 도착, 샤리보브 콘그라트바이 아베짐베토비츠 장관과 사르바흔 부즈루코노프 차관을 비롯한 교육과학혁신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양국의 다양
광주대학교 교양교육원은 202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발견하는 내ː일: 지역사회연계 학생체험활동’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각 학부(과) 교수와 신입생들이 참여하는 ‘지역사회에서 발견하는 내ː일: 지역사회연계 학생체험활동’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수기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신입생은 ‘지역사회에서 발견하는 내ː일: 지역사회연계 학생체험활동’ 참여 내용 및 소감을 비롯해 ▲진로탐색 및 GU인성 함양에 도움이 된 점 ▲핵심역량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본연의 임무인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성과확산은 물론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GIST 대외협력처는 전날 오후 4시 오룡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대외협력(나눔)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와 같은 비전을 발표했다.GIST 발전후원회장인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 GIST는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에 더해 새로운 대외협력 방안으로 구성원이 먼저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정용화 GIST 대외부총장은 “대외협력 비전
광주광역시 북구가 여성 행복 응원 네트워크 재정비를 마치고 2024년도 네트워크 활동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24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여성 행복 응원 네트워크 역량 강화 교육 및 위촉식’이 개최됐다.여성 행복 응원 네트워크는 여성 분야 전문가와 여성정책에 관심이 많은 마을 활동가, 지역주민 등을 구정 전반에 참여시켜 정책발굴부터 집행까지의 과정에 여성 참여와 양성평등을 정착하고자 북구가 지난해 ▲평등 문화 ▲여성 경제 ▲안전 동행 ▲가족 친화 ▲역량 강화 등 5개 분과 50명의 위원으로 구성한
광주광역시 남구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첨단 디바이스를 활용해 기초건강과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한다.24일 남구에 따르면 AI·IoT 기반 건강관리 사업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특화 사업으로, 남구는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AI·IoT 기술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뒤 매년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특히 시범사업 선정 이후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와 식생활 개선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지난 2022년 정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는 24일 마리우로부터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약달력 1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약달력은 치매를 앓던 노모가 약을 놓치지 않고 챙겨먹길 바라는 서말희 마리우 대표의 마음에서 시작됐고, 이후 치매 환자 커뮤니티를 통해 약달력이 알려지게 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서 대표는 아픈 부모 혹은 조부모를 돌보는 가족돌봄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서말희 마리우 대표는 “학업을 이어가며 가족을 돌보는 아이들을 찾아 지원한다는 광고를 보고 개인적으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023~2024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24일 광산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위기가구 지원, 민·관 협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 23곳을 선정하고 있다.광산구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광산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수도검침원 등 ‘생활 업종 종사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2천여 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동별 특화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지난 23일 ‘우즈베키스탄 한류 1번지’ 타슈켄트1 세종학당을 방문해 “삶을 바꾸는 ‘한국어 교육’ 확장이라는 세종학당의 꿈이 실현되도록 있는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박 구청장을 비롯한 광산구 경제사절단은 우즈베키스탄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타슈켄트1 세종학당을 찾았다.이곳은 1991년 ‘타슈켄트 광주한글학교’로 출발해 지난 1995년 타슈켄트 세종한글학교로, 2011년 타슈켄트 세종학당이 됐다가 2021년 우즈베키스탄에 세종학당이 추가되며 타슈켄트1 세종학당이 됐다.광산구 경제사절단은 미지의 땅에서 3
광주광역시 동구와 ㈜KT가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선다.24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구청 직원들이 참여 중이던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사업’에 KT 광주타워에 재직 중인 직원들도 뜻을 함께하게 됐다.동구는 지난 2022년 10월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공공기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하며 전 직원이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구청 직원이 근처 협업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음료 주문 시 1회용컵 대신 동구에서 제공한 다회용 컵에 음료를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제3기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진행했다.24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는 이날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설명, 서구 통합돌봄 추진현황 보고 등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건강보험공단 광주서부지사 ▲서구 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물리치료사회·작업치료사회 ▲보건복지분야의 학계·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지역돌봄 통합지원의 전국화 준비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위원들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내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24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는 지난 22일 화정초등학교·서광주우체국사거리 인근에서 등교 시간대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화정3동 주민자치회, 녹색어머니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주 서부경찰서, 광주교통방송 등 80여 명이 참여해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운전 습관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운전 ▲불법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했다.김선아 서구 교통지도과장
“오랜 코치 경험을 바탕으로 AI페퍼스의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여자프로배구 AI페퍼스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이용희 신임 수석코치의 각오다. 최근 구단은 창단 4번째 시즌을 대비해 장소연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어갈 신임 수석코치로 이용희를 영입했다.이용희 코치는 세터 출신으로 국내 여자 프로팀에서 10년 넘게 지도 경력을 쌓았다. 2012년 도로공사 코치를 시작으로 GS칼텍스에서는 2017년부터 차상현 감독과 호흡하며 7년간 수석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여기에 장 감독과 깊은 인연도 있다. 장소연 감독이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 후보자가 1명이어도 찬반 투표를 통해 과반 이상 득표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원내대표 선거 등록 기간은 오는 26일 오전 11시까지로 현재까지 박찬대 의원만 공식적으로 출마 의지를 밝혔다.선간위 간사 황희 의원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자가 2인 이상일 경우엔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하면 되는 건데 후보자가 1명일 때 우리당은 결선투표가 기본적 원칙”이라고 말했다.이어 “결선투표라함은 기본적으로 과반 이상 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