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군민들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지역 내 의원과 함께하는‘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은 동네의원을 방문하는 환자 중 우울, 불안, 음주, 자살사고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이 조기에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사업이다.참여 의원에는 정신건강 선별 검사지가 비치돼 있다. 고위험군은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 상담, 전문기관 치료 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올해
전남 신안군은 1004섬 신안을 찾는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화장실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관광지 주변에 설치된 이동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최근 완료된 하의도 큰바위얼굴 주차장 화장실은 출입문을 투명유리와 불투명 카트리지를 혼용 사용, 성범죄 및 각종 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이동화장실에 보행약자를 배려해 보행로를 계단식에서 경사식으로 개선하는데 집중했다.군에서는 현재 134개소 공중화장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화장실 52개소 등 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남 신안군은 최근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 도·군의원, 북신안농협조합장 등 주민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고맙습니다. 증도 작은도서관’재개관식을 개최했다.‘고맙습니다. 증도 작은도서관’은 2007년 권양숙 여사님을 모시고 개관식을 열었으나 시설의 노후화돼 휴관하다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 했다.이번에 재개관한 작은도서관은 5천여권의 다양한 서적을 비치했다.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해 주고 다양한 자료제공 열람은 물론, 문화 사랑방으로 누구나 쉽게 작은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
전남 신안군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 축제식 새우양식장 배출수 수질기준에 관한 고시 제정 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새우양식장 배출수 수질검사 결과 올해 대다수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관내 새우양식장 319개소 중 미입식(조기폐사 등) 양식장 14개소를 제외하고, 적합 247개소(81%), 관리요망 45개소(15%), 주의 13개소(4%)로 대다수 양식장의 수질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4년에 걸쳐 매년 배출수 수질검사, 양식장 인근 갯벌퇴적물 검사를 실시한 결과 95%이상 적합(양호)하게 결과가
박우량 신안군수가 최근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2022년 도시재생 협치포럼’총회서 공동대표에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사)도시재생 협치포럼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학계를 포괄한 협치 플랫폼 마련으로, 현장중심의 도시재생 정책을 구현하고자 전국 80여명의 자치단체장 등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다.이날 정책포럼에서 박 군수는 “섬으로 형성된 신안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개발과 지역맞춤형 정비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인구 감소 문제해결과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한편 신안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에서
전남 신안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자은 백길해변에서 ‘신안군 해양레저 스포츠축제’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축제 주요 내용으론 ‘축하공연’, ‘개회식’을 시작으로 ‘요트경기(메인)’, ‘해상 퍼레이드’, ‘드론 바다사진전’, ‘해변체험’ 등이다.부대행사로는 해상 포토존, 해변가요제, 특산물 판매 부스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해양 레저 스포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열린다. 축제를 통해 1004개의 섬으로 구성된 신안군의 독특한
전남 신안군은 수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수산예산 증액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수협중앙회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산예산 분석을 통해 전년비 예산증액 상위 지자체를 선정,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올해는 신안군이 수산분야 예산 2021년 608억에서 2022년 783억으로 175억이 증가해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이날 수협중앙회는 신안군청을 방문해 신안군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 박우량 신안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신안군 어업인과 전 수협인을 대신해 감사의 뜻
2022 대한민국 분재대전이 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한국분재협회가 주최하고 신안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선 전국 2만 명의 분재애호가가 1004섬분재정원을 방문했다.바다정원을 배경으로 전시된 분재 대품, 신안의 섬·갯벌 사진작품을 배경으로 연출된 분재소품들은 새로운 분재전시의 트렌드를 만들었단 평가를 받았다.또 신안군분재특별전에서는 신안군이 지난해 공매로 구입한 명품분재 50여점이 처음 공개됐다. 이 중 수령이 1천년 이상된 3그루의 주목작품은 관람객의 호평이 이어졌다.박우량 군수는 “이번 분재대전을 통해 1004섬분재정원이
전남 신안군은 흑산도항 기능 개선과 청정어항 조성을 위해 항내 양식시설(945칸)중 1차 철거를 완료(750칸)했다고 25일 밝혔다.흑산항은 국가어항 지정 및 항만 개발사업으로 인해 2025년까지 양식행위가 제한된다.이에 기존 양식업자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군 자체적으로 어업종사자와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해당 어촌계(진리1구, 진리2구)어업권 총 12.8㏊(축구장 18개 면적)내 양식시설 전량에 대해 군비 25억원을 투입·매입 철거하기로 했다.내년 6월까지 항내 양식활동 중단, 시설물 철거 지원을 확약했다. 현재 지급해야 할
전남 신안군은 최근 하의도에서 대한민국 정치역사 아카이브 홀 착공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엔 박우량 군수와 하의3도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2006년부터 소금박물관으로 운영되던 건물을 증축해 지상 2층 727㎡ 규모의 정치역사 아카이브 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전체적인 모양은 김대중 대통령 생가에서 영감을 얻어 기존 건물에 초가지붕을 얻는 형태를 갖춘다. 아카이브 홀은 전시실, 미디어실, 관리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다.주요 전시는 일제 강점기부터 우리 민족이 걸어온 역정을 한눈에 관람할 수
전남 신안군은 최근 도초도에서 ‘바다꽃 이야기’를 주제로 제1회 섬마을 인생학교 가을음악회가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음악회에서는 지역주민 연합 합창단과 초·중·고 학생들의 중창 그리고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위로하는 시간이 됐다.이번 행사는 해방 이후 남한서 처음 천일염을 생산하게 된 지역(도초·비금)으로서 지역공동체의 노력에 대한 존경과 경외를 표명하는 합창과 공연으로 무대가 꾸며졌다.공연은 비금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3개 초등학생 연합합창을 준비했다.도초고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작사·
전남 신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등록급식소 어린이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학부모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집합교육은 신안군 어린이집 6개소 어린이 및 학부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교육은 어린이 오감 발달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왕새우 잡기 체험, 왕새우 요리 시식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현장에서 직접잡은 무항생제 왕새우를 이용, 새우볶음밥, 새우 미역국, 새우튀김 등 왕새우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체험도 실시했다.신안군은 왕새우 주산지로 284어가, 363개소(
전남 신안군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지난 19일 섬생물 기획전 ‘흑산의 섬생물을 기록하다’를 개막했다.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 섬생물 분류 기록인 자산어보 속 생물과 섬생물 자원의 활용사례에 대한 전시로 흑산면 철새박물관에서 12월30일까지 전시 운영한다.전시는 국내 최초 생물 분류 기록인 자산어보 속 생물에 대한 분류학적 고찰과 더불어 섬생물 자원의 활용사례를 섬전통지식과 생물소재를 바이오상품을 전시해 섬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어류학서 자산어보는 손암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 생활 중에 집필한 것으
전남 신안군은 ‘1004섬 구석구석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정신건강증진서비스 기관 7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 가운데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004섬 구석구석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요원이 팀을 이뤄 정신건강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직접 방문해 1:1 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신안군은 정신의료기관 접근성이 낮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특성에 맞춰
전남 신안군은 오는 29~30일까지 이틀간 신안군 암태면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자생난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자생란대전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은 지난해부터 ‘국무총리상’으로 훈격이 격상돼 전국 애란인들의 참여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행사기간에는 한국춘란, 제주한란, 풍란, 석곡, 새우란, 지네발란, 혹란 등 1천여점의 국내·외 희귀자생란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난경매 및 자생란 클리닉 체험부스, 지역농수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내년 4월에 개최될 ‘2023 전국새
전남 신안군은 최근 전남 시군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한 ‘제2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정례회의는 민선8기 상반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박우량 신안군수 주재로 개최됐다.전남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한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당일 회의에서는 여수시의‘유기·무농약 지속직불제 전산시스템 구축 건의’을 비롯한 8가지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해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중앙부처 등에 전남도 시군의 현안에 대해 건의하기로 결의했다.현안사항 중 전남
전남 신안군은 내달 4일까지 ‘1004섬 SNS 관광 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지난 2021년부터 신안 곳곳의 취재를 통해 다양한 지역 스토리를 발굴하고 관광명소·축제·정책 등 SNS에 공유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다.이번에 선발하는 제2기 ‘1004섬 SNS 관광 서포터즈’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군의 문화·관광·축제를 알리는 온·오프라인 홍보대사로, 선발인원은 100명이다.1004섬 SNS 관광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전남 신안군은 1004섬 분재정원에서 2022 대한민국 분재대전 행사가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선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최근 열린 시상식에선 치열한 경쟁 끝에 모과나무 분재를 출품한 김재열 씨가 대상인 명예총재 상을 받았고, 총 29명이 농림축산식품 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또 신안군 분재 특별전에서는 지난해 공매로 사들인 286점의 명품 분재들의 수세 회복을 위해 관리중이던 20억 상당의 분재와 수령이 1천년이 넘은 주목 분재도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돼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전남 신안군은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에서 17일 천일염 포장 변화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선포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생활방식과 식문화의 변화에 따라 기존 천일염 20kg 포장 중심에서 10kg 포장으로 전환을 알리는데 초점이 맞춰졌다.선포식 행사에 앞서 신안군 및 남신안·도초·북신안·비금·압해·임자농협과 신안천일염 10kg 포장 사용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체결한다.2013년에 30kg 포대에서 20kg 포대로 포장 단위를 축소해 정착시켜 사용하고 있다.생활방식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소비패턴에 대응하고자 10
전남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예술가적 산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다.미술관이 위치한 1004섬 분재정원에는 1천여점이 넘는 진귀한 명품 분재와 애기 동백, 비파, 목수국, 배롱나무 등 남도의 아름다운 나무와 각종 야생식물이 자라고 있다.‘예술가적 산책’ 프로그램은 분재정원의 특징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교육사와 숲해설가가 함께 식물과 자연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