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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국내 대학 처음으로 ‘미취업 졸업생 지원제’를 실시한다. ‘미취업 졸업생 지원제’란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하지 못한 순천대학 졸업자에게 학교 도서관, 어학원 등 제반학교시설물을 이용하는데 편의를 제공하고 학내에서 개설하는 컴퓨터 특강 프로그램 및 외국어 교육을 이수할 경우 교육비의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하며 각종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취업도 알선하는 등 취업능력을 제고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지원제 실시를 통해 순천대는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능력, 외국어 회화능력 등 필수적인 소양교육을 배양토록 지원함으로써 ‘순천대를 졸업하면 취업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해 최근 49.2%에 머무르고 있는 취업률을 한단계 높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2000학년도 신입생들로부터 4년간의 대학생활 동안 개인별로 학사 및 취업과 향후 진로를 가이드 해줄 수 있는 교수를 서로 맺어주는 ‘취업진로 상담교수제’를 실시 했으며 ‘신입생 진로가이드’, ‘취업정보지’ 발간, VTR을 통한 ‘취업면접’, ‘직종별 직업의 세계’, ‘취업뉴스’ 프로그램 연중 방영, TOEIC, TOEFL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 등 취업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r
순천
양홍렬
2000.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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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교사가 반학생에게 상상을 초월한 고문적 처벌을 가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학부형들에 따르면 순천 J초등학교 정모교사(여·32)는 본인이 담임으로 있는 반학생 윤모, 안모군 등 2명에 대해 아무런 이유도 없는 가운데 3일동안 입에 스카치테이프를 붙이고 숨이 가파서 잠깐이라도 테이프를 띄고 숨을 쉬려하는 학생들에게 머리를 쥐어박는 등 일반인이 생각할 수 없는 학대를 했다는 것. 특히 스승의 날인 15일이 지난뒤 이와같은 처벌을 한 것으로 밝혀져 두 학생들이 인사를 하지않아 담임이 그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지역학부형들은 “아무리 학생이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할 수가 있느냐”며 “순천교육이 이러한 교육의 풍토라면 어떻게 내자식을 학교에 보내고 교사들에게 믿고 맡길 수 있겠으며, 더이상 사제간의 사랑이 있는 교육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또 이번일은 그동안 사회적으로 문제가 돼 왔고 학부모들 사이에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촌지’와 관련이 있다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깨끗하고 청렴한 교육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교육자들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스승의 날 이후 발생한 J초등학교의 제자 학대처벌은 두번 다시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고 강조하며 관계당국의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순천교육을 대표하며 지도감독하고 있는 교육청에서는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직접 조사하기는 커녕 전화로만 통화하고 아무일도 아닌 것처럼 방관한 것으로 밝혀져 교육행정의 안이함에 학부형들이 크게 질책하고 있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r
순천
양홍렬
200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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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산단활성화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한창효·위장환)는 지난 1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제7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순천시의회 박상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에 벌어진 현대사태 등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전남도를 비롯한 현대측의 적극적인 해결노력이 필요하며 오늘 회의가 이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7차 회의는 산단조성 중단에 따른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시 현대사태가 불거짐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 모인 자리였으나 현재의 현대사정 등을 놓고 볼때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결정하기에는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보고 오는 9일 제8차 회의를 개최해 전남도 및 현대측 관계자들을 회의에 참석시켜 공식적인 입장을 듣기로 했다. 한편 9일 개최될 제8차 회의에서는 그동안 100만인 서명운동을 통해 받은 서명부 전달계획과 율촌산단 정상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역적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
순천
양홍렬
200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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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생활이 어려워 소외되기 쉬운 모자가정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고 꿋꿋하게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견학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5일부터 6일까지 모자가정제대주 80명을 대상으로 충북 음성 꽃동네 청주성가모자원, 대전루시모자원, 동학사 등을 견학 시킨다. 또 이날 견학 참석자들에게는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장 황종현씨의 ‘참된 행복’이라는 강의도 있을 예정이다. 순천/선대성 기자 sds@kjtimes.co.kr
순천
선대성
200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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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이 철갑선인지 여부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때 얼마나 전투에 공헌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검증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31일 여수시민들에 따르면 수년전부터 거북선이 철갑선이 아니고 임진왜란 등에 대한 기여도가 크지 않았다는 일부 학자들의 주장이 수차 제기됐는 데도 아직까지 이에 대한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빚고 있다. 장학근 전 해군사관학교 교수는 사단법인 거북선대축제 보존회(여수시 학동)가 지난해 초 발간한 이충무공 순국 400주년 논문자료집에서 “거북선이 철갑선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기록은 찾아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거북선을 자랑스런 민족유산으로 꼽는 가장 큰 이유는 인류 최초의 철갑선이라는 점이나 이를 뒷받침할 기록이 없다”며 “오히려 당시 기록에 ‘거북선 판자덮개에 무늬를 그렸다’고 기재돼 있어 철갑선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당시 왜군이 화전(불화살)을 사용하지 않고 조총으로만 무장돼 있었기 때문에 불필요한 철갑을 씌워 기동성을 감소시킬 필요가 없었다”며 “나무 덮개였기 때문에 거북선이 빠른 기동성으로 적군을 놀라게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순천대 조원래 교수(한국사)도 이 자료집에서 “임진왜란 승리를 이끈것은 거북선의 활약 때문이라기 보다는 이충무공의 탁월한 전략과 당시 우리나라 주력 전함인 판옥선 덕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종래 해군 승첩의 주요 요인의 하나로 인식돼 온 거북선의 위력이라는 것이 사실과 다르다”며 “우선 그것이 모두 3척에 지나지 않았으며 활쏘기도 불편했을 뿐 아니라 사상자도 판옥선 탑승 군사보다 상대적으로 많았다”고 지적했다. 시민들은 “이들의 주장은 거북선이 세계 최초의 철갑선이며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끄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는 통설이나 교과서 등의 수록내용과 다른 것인데도 학계나 정부기관 등에서 이에 대한 연구를 외면하고 있다”며 “더 이상 혼란을 막기 위해 국가차원의 규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여수/김상렬 기자 ksl@kjtimes.co.k
순천
김상렬
2000.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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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경제 환란과 선거 등을 틈타 도로상의 노점행위와 불법 광고물의 위반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도로교통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쾌적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간판, 시설 안내표지판 등을 임의로 설치하는 행위와 노점 등 도로변에 상품 진열로 통행을 저해하는 행위로 도로구역내에서 점용허가를 받지 아니한 불법 점용사항과, 보도턱, 가드 레일, 방음벽등 도로 부속불을 임의 훼손하는 행위와 도로구역내에 가설 건축물을 설치하는 등의 도로구조를 불법으로 개축 변경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정비 한다. 이번 도로구역내 불법행위 일제정비는 3일까지 대상 시민에게 정비사항을 홍보하고, 오는 20일까지 안내문 발송으로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를 계도, 이기간 동안 정비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이달말까지 강제 철거를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도로구역내 불법행위 일제정비가 완료되면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쾌적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
순천
양홍렬
2000.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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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해 오는 5일부터 18일 동안 여수 수산물검사소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수산물원산지 표시의 이행여부와 수입 수산물 국내산 둔갑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
순천
양홍렬
2000.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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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보건소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신 37주 미만의 출생아로서 출생시 체중이 2.5kg미만인 출생아와 다른 특별한 의료적 관리와 보호가 필요한 미숙아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생활보호대상자 자녀 등 생활이 곤란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준다. 의료비 신청은 보건소 등에 미숙아로 등록된 자의 부모가 의료비 지원신청서와 진료비 명세 등의 관련서류를 퇴원일로부터 10일 이내 보건소에 제출하면 금액 중 본인 부담금의 80%를 지원하고 1인당 최고 4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급하게 된다. 한편 미숙아 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순천시 보건소(749-3491)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선대성 기자 sds@kjtimes.co.kr
순천
선대성
2000.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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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해 다음달 5일부터 18일 동안 여수 수산물검사소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수산물원산지 표시의 이행여부와 수입 수산물 국내산 둔갑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r
순천
양홍렬
2000.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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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가 미국 미조리 주립대와 함께 주암호 살리기에 나선다. 순천대에 따르면 주암호를 개선하고 보전하기 위해 추진중인 주암호프로젝트 공동개발 계획에 관한 논의를 갖기 위해 미국 미조리 주립대학의 총장 일행이 2일 순천대학교를 방문한다. 미조리주립대학의 윌레스(Richard L.Wallace) 총장, 제임스 톰프슨(James Thompson) 공대학장, 제리넬슨(C.Jery Nelson) 교수, 테리 와이즈너(Terry M. Weidner) 소장 등 방문단은 순천대학교 관계자와 함께 양교간의 교류 협력방안과 지난 2월 허상만 총장의 방미 기간 중 체결키로 한 주암호 보전을 위한 공동 연구에 관해 논의한다. 이번 방문에는 주암호 프로젝트 공동 개발 계획에 관한 구체적인 의견교환이 있을 예정이며 공동연구가 실현되면 주암호의 수질오염의 원인을 분석하고 주암호 유역의 수질변화를 장·단기적으로 예측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윌레스 미조리주립대 총장을 연사로 초청해 ‘미국대학의 교육개혁’이란 주제로 2일 오전 11시 교수 및 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준비했으며 허상만 순천대학교 총장은 윌레스 미조리주립대 총장과 함께 오는 3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5회 트루먼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
순천
양홍렬
2000.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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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맑고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직장 문화와 가정문화 정착을 위해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읍·면·동 직원에 대해서는 읍·면·동장이 전달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이날 성희롱 예방교육에는 서울대학교 최일섭 교수를 초청, ‘성희롱 없는 건전한 직장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건전한 직장문화와 가정문화 정착을 위해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순천/선대성 기자 sds@kjtimes.co.kr
순천
선대성
2000.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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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부동산 등기 특별조치법에 의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의 무이행 등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부동산 거래에 관한 실제적 권리관계와 등기부 일치 등 미등기 전매행위 근절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부동산을 매매에 의해 취득했거나 증여를 받은 부동산에 대해 60일 이내에 등기를 마쳐야 하고 매매의 경우 잔금 지급일로부터 60일이내, 증여의 경우도 계약효력 발생기준 60일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특히 부동산을 취득한 후 60일 이내에 하지 않을경우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에 의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므로 실체적 소유권 변동사항을 이전등기 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 이 기간이 경과하게 되면 2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등록세액의 100분의 5, 1년이상의 경우 최고 100분의 30까지 과태료를 차등 부과하고 있으며 올해도 위반자 32건 66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공평과세 제도마련을 위한 정확한 기초자료 제공 및 등기신청을 의무화하고 등기를 둘러싼 각종 탈법 행위를 근절하는데 만전을 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r
순천
양홍렬
2000.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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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도심지역 주요도로변에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특별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다음달 1일부터는 구도심 및 신도심 취약지역 위주로 주·정차 질서가 정착될때까지 경찰서와 연계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따라 주·정차 질서가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주간과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해 고질적인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단속 및 견인조치 할 방침으로 차량 운전자들은 교통질서 지키기에 적극적인 참여로 선진교통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r
순천
양홍렬
2000.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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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해 다음달 5일부터 18일 동안 여수 수산물검사소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수산물원산지 표시의 이행여부와 수입 수산물 국내산 둔갑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
순천
양홍렬
2000.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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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청소년들에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 제공과 건전놀이문화 창출로 인해 청소년, 교사, 학부모와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자기실현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제2회 청소년 열린마음 푸른축제’를 마련한다. 이에 따라 순천조례사회복지관은 30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순천고등학교 외 10개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여고 연극, 강남여고 국악, 매산고 합창 등 각 학교별로 장기 자랑을 펼친다. 순천/선대성 기자 sds@kjtimes.co.kr
순천
선대성
2000.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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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여성의 창의적 능력을 발굴해 남녀차별을 개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남녀 평등사회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여성예능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음악·연극·국악·무용분야와 에어로빅, 차밍 디스코, 댄스스포츠, 토크쇼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여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능경연대회는 오는 7월7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모든 여성은 다음달 10일까지 시청 여성정책과나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r
순천
양홍렬
2000.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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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정이나 직장에서 인터넷을 통해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재택전자민원 인터넷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2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PC통신을 이용한 재택민원의 이용률이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민원인에 대한 이용편의를 증진해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PC통신을 이용한 재택민원을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어디에서나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는 민원은 호적등·초본, 제적등·초본,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임야도 등본 등 20종으로 행정자치부 통합전자민원 시스템의 웹서비스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웹서비스 도메인은 ‘http://www.homenimwon.go.kr’이다. 또 신청된 민원서류는 기존재택전자 민원은 우편 또는 방문에 의해서만 수령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신청자가 민원서류를 수령하고 싶은 행정기관을 지정하면 FAX를 통해 4시간 이내에 방문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우편 수령시 소요비용은 업무처리비 220원과 별도 지정된 수수료 및 우편발송료를 민원인의 신용카드를 통해 납부해야 하며 방문 수령시는 업무처리비 570원과 별도 지정된 수수료를 교부 받은 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r
순천
양홍렬
200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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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 최초로 개설된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주민과 교육생의 관심속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순천대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평생교육원은 처음 259명으로 출발했으나 지역주민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1천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 4월 정보통신부로부터 2000년 정보통신 전환교육 지원사업 추가인원 배정기관으로 선정돼 멀티미디어 제작, 인터넷 및 인트라넷 전문 등 2개 과정에 모두 60명이 추가로 배정돼 29일부터 오는 10월7일까지 교육생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순천대학교 평생대학원 플라워디자인과정 교육생들은 지난해 북경 국제원예박람회에 참가해 중국농업대학과 공동으로 개최한 압화 전시회에서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간 하와이에서 압화를 포함한 플라워디자인 전시회를 열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게 된다. 또 지난달 26일 열린 제36회 전남도전에서 평생대학원 서양화과정 교육생 김영황씨의 출품작 ‘장애인의 꿈’이 서양화 부문에서 입상했으며 일본어 중급과정 수강생 11명은 지난 11∼14일까지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등 평생대학원생들의 숨은 진가가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r
순천
양홍렬
200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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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암댐관리단 홍보관에서 ‘물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고 있는 물사진 전시회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민들에게 물을 사랑하고 깨끗하게 보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매년 전국의 다목적댐 홍보관과 지역 문화행사 등에 순회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제10회 물사진 공모전에 응모한 총 985점의 작품중 대상을 받은 정효태랑의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 창작부문 금상을 받은 이종석씨의 ‘계절의 변화’, 기록부문 금상 수상작인 김종식씨의 ‘수해의 흔적’을 비롯한 빼어난 물 사진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그 동안의 물 사진 공모전 입상작들은 전국 순회전시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사랑 실천의지를 이끌어내는 홍보자료로 활용됐을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에서 물 교육 사진 자료로 활용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물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r
순천
양홍렬
200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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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간 사회복지관 상호교류를 통해 동서화합은 물론 새로운 사회복지사업의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을 교환하고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영·호남 사회복지운영 워크숍’이 순천에서 열렸다. 한국사회복지관 전남협회와 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26일까지 청소년수련소에서 영·호남 사회복지사업의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 교환과 21세기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날 대통령 비서실 김원종 과장의 21세기 보건복지 국정방향에 따른 특강에 이어 서울대 최일섭 교수의 21세기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발전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도 있었다. 한편 시는 영·호남 사회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94년부터 매년 윤번제로 민간단체 상호교류를 통해 동서화합과 양 도간의 협력관계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 순천/양홍렬 기자 yhy@kjtimes.co.kr
순천
양홍렬
2000.05.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