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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실증센터’ 광주유치 유력 지경부 공모사업…2013년까지 100억원 지원 신제품 품질검사 가능 관련산업 호기 맞을듯 광주시가 LED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가운데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으로 오는 2013년까지 국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LED조명 실증센터’의 광주 유치가 유력시 되고 있어 지역 LED산업이 호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일 한국광기술원과 시에 따르면 LED조명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LED 조명 제품 ‘필드 테스트(Field Test)’ 실시를 위해 광기술원과 시는 내달 2일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연구원에 LED조명 실증센터 지원사업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예정이다. 국비 100억원 등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LED조명 실증센터를 통해 국내기업의 LED조명 신규제품의 품질 검사가 가능해져 LED 조명 기술 및 제품 선진화, 상용화 부분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날 현재 LED조명 도시화를 선언한 광주시 외에 타 시·도 지자체에서는 이번 공모사업에 뛰어들지 않을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지난 2007년부터 시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한 사업이어서 광주 유치가 유력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4월 지식경제부의 최종 결과 발표 이후 국비 100억원 이외에 향후 5년간 시비 25억과 민자 25억원 등 50억원을 투자해 한국광기술원 부지에 1천500㎡에서 2천㎡ 규모로 LED조명 실증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실증센터 안에는 아파트와 사무실 등 실내조명 및 산업용 조명 테스트베드실과 광의료 조명 테TM트베드실, 고온·고습·냉한 등 극한상황 조명환경 테스트베드실, 실외조명 테드트베드실 등 총 4개의 테스트베드실이 들어서게 돼 LED조명 제품의 성능 평가가 이뤄진다. 실증센터 구축이 완료되는 오는 2013년부터는 LED조명의 현장 필트 테스트를 통한 조명환경 적합성 예측 및 검토로 초기 제품 안정화 및 매출 향상에 밀착 지원이 가능하고 에너지 절감의 효과가 커 고유가 시대에 적절한 대처 수단 확보를 통한 기업과 가계의 비용 절감의 기대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송상빈 한국광기술원 박사와 김석기 시 광산업담당은 “센터가 들어서게되면 국내 우수 LED조명 신규 제품의 국내외 제품 판매시 현장 환경에 대한 적용 및 검증사례 제공으로 기업 판매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광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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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1차 추경안 2천350억원 편성 일자리·SOC 확대 등 경제살리기 의지 반영 광주시가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제1차 추경예산안을 2천350억원으로 편성,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 편성에 따라 시의 예산은 2조9천485억원으로 당초 예산 2조7천135억원보다 8.7% 증가하게 되며, 일반회계는 1천750억원이 증가한 2조1천982억원이고 특별회계는 600억원이 증가한 7천503억원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직원 후생복지 예산과 행사성 경비 등 103억원을 절약해 일자리 만들기에 재투자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 강화에 중점됐으며, 사회간접자본 사업 투자 확대와 소외계층 복지지원 확대 등 경제 살리기를 위한 의지를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안은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공무원의 자구노력을 통해 103억원을 절약해 일자리 만들기에 재투자하는 등 경제살리기에 역점을 뒀으며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조기집행을 통해 경제난 극복에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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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조기집행 면책특권 조례제정 수의계약금약 상향 조정 등 한시적 효력 전남도가 발주기간 단축과 공무원 면책특권 등을 골자로 한 ‘조기집행 면책특권’조례를 제정키로 했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 경제난 극복을 위한 제정 조기집행 운영 조례’를 오는 23일 열리는 제239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통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조례는 전국 16개 광역단체 가운데 경남도에 이은 두번째로 도 조례심사위를 거쳐 16일 이전까지 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조례안 내용을 살펴보면 종합건설의 경우 지역제한 경쟁 금액을 종전 70억원 미만에서 100억원으로, 문화재보수 등 전문공사는 6억원 미만에서 7억원으로 금액을 확대했다. 계약심사의 경우 보통 10일 내에 발주부서에 통보하도록 돼 있는 현행 관행을 5일로 앞당겼으며 입찰공고도 5일로 날짜를 못 박았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으로 종전에 2천만원 이하만 가능했던 수의계약 금액을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일상경비교부액도 1회에 한해서 2천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했다.
정치/행정
/김영민 기자 kym711@namdonews.co
200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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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무원노조 위원장 누가될까 개혁 성향 이종욱 위원장 재선 도전 유력 13일까지 입후보 등록…26일 선거 실시 제3기 광주시 공무원 노조 임원선거가 오는 26일 예정된 가운데 9일부터 입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특히 내년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3선을 노리는 박광태 광주시장의 향후 선거 전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공직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공무원노조 선관위에 따르면 공무원노조 위원장과 수석 부위원장(동반 출마), 상수도사업본부 지부장, 종합건설본부 및 보건환경연구원, 문화예술회관 지회장에 입후보할 후보자 등록이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현재 등록한 후보군은 없지만 광주시 각종사업과 현안에 대해 개혁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는 이종욱 현 시공무원 노조 위원장은 재임 도전이 유력시되고 있고, 수석부위원장으로 출마할 런닝메이트를 누구로 할 것인지 고심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번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개혁적인 성향의 현 노조 체제에 대해 반대하는 후보군도 이번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예상이 공직사회 내에서 조심스럽게 흘러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선거에서 이 위원장의 재선 성공이냐와 신임 위원장의 선출이냐에 따라 박 시장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현직 단체장들이 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 달래기 등 집안단속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신에게 옹호적인 노조가 들어서는게 선거전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m
200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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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으로 마음놓고 기르세요” 송아지생산안정제 사업 5월말까지 접수 전남도, 165만원 보다 하락땐 차액 보전 전남도는 한우 번식농가의 송아지 재생산과 경영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송아지생산안정제 사업 신청을 5월말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송아지생산안정제는 농가에서 생산된 송아지가 만 4개월령에 도달할 때 시장 평균 거래가격이 안정기준 가격(165만원)보다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신청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로 사업시행기관인 시·군 축협(농협) 등에 신청해야 하며 가입비는 마리당 26만원이나 가입비에 대한 보조금이 마리당 25만원이 지원돼 실제 농가 부담금은 1만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급시기를 분기 1회에서 2개월마다 1회로 단축해 농가에 보전금이 신속 지원되며 송아지 생산신고 기간도 기존 생후 14일 이내였던 것을 30일 이내로 연장 운영된다. 단 전년도에 가입한 농가의 경우 올해 다시 재계약을 체결해야 지원이 가능하며 계약 암소 중 전년도에 보전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에는 재가입시 농가 부담금 1만원은 면제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2만8천농가의 암소 17만5천마리가 계약을 체결해 이중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한 2008년 3월 이후 생산된 만 4개월령 송아지 6만1천마리에 대해 지난해 10월 64억원(마리당 17만5천원)에 이어 올해 2월에도 50억원(마리당 20만2천원) 등 총 114억원의 차액 보전금을 농가에 직접 지급했다.
정치/행정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
200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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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일자리 창출 ‘총력’ 취약계층 4대 중점과제·10대 시책 추진 광주시가 국내외 경제위기 상황에서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적극적으로 취업과 연계하는 시책 추진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여성일자리 창출 4대 중점과제와 10대 시책을 마련, 추진한다. 시는 우선 일자리 창출 시스템 효율화를 위해 기업, 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협회, 노동청, 새일본부 등 민·산·관 관계자 등으로 ‘광주여성인력개발협의회’를 구성,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문기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전남 지방중소기업청, 광주고용종합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여성인력 수요·공급기관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취업연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여성 인력개발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여성 취업촉진근거 마련을 위해 여성인적자원개발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현재 3곳인 취업 지원기관을 자치구별로 1곳씩 확보해 구직희망 여성들에게 균등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 활성화와 관련, 대학생과 경력단절 여성, 일반여성들의 커리어 개발 및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사회적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인턴제를 도입,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하반기에 사업실적 평가와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평가결과를 여성인력개발 기본계획 및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시 반영해 앞으로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보다 내실있고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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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포뮬러 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열리는 전남 영암군 삼호읍 삼포, 난저리 일대 경주장 건설 현장 전경. F1머신(자동차경주차량)이 질주할 서킷( F1 트랙 5.684㎞)이 들어서는 비포장 도로가 멀리 보이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정치/행정
남도일보
200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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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교과부 장관 내광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9일 “현재 진행중인 학업성취도 평가 재조사를 통해 기초학력 미달학교 1천200개교를 선정,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오후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교육정책설명회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학업성취도 평가의 1차 목적이 그 평가를 통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을 발견하고 집중지원하는 것에 있다”며 “이미 1천200여개 학교를 발견해 지원체계를 갖췄으나 몇 군데 관리가 잘못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고 현재 재조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 장관은 “미국에서도 7년전부터 비슷한 유형의 평가를 치르면서 초기에 신뢰도 등 말썽이 많았다”면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을 방치하는 것은 국가적 책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인 만큼 재조사와 시험관리 개선 등을 통해 기초학력 미달학교를 선정하고 이들 학생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이어 “대학입시의 근간인 3불(본고사, 고급등급제, 기여입학제)정책은 좋다 나쁘다는 가치 판단 보다는 상황 판단에서 이뤄진 정책으로, 현재는 이를 바꿀만한 상황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며 “상황변화가 있지 않다면 3불정책은 지켜져야 하고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폐지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특히 안 장관은 과학영재학교 선정과 관련해 “영재학교는 지역균등의 문제 보다는 우리나라의 영재를 담을 그릇의 크기로 봐야 한다”며 “지난해 탈락한 광주지역이 과학영재학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그 그릇이 어느정도 커져야 하겠지만 면밀히 검토해서 결정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이밖에 안 장관은 9개월째 이사부존재 사태를 거듭하고 있는 조선대 정상화 문제와 관련, “현재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자체가 정상화 과정에 있다”며 “현재 분쟁중인 다른 대학에 비해 조선대는 비교적 수월하게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만큼 사분위가 정상화될 경우 1차적으로 조선대가 정상화대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 장관 앞서 이날 오전 광주 송정초교를 방문해 “광주교육청의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는 현 정부의 녹색학교(그린스쿨) 정책과도 일맥상통한 것”이라며 “큰 감명을 받았다”고 격려했다. 안 장관은 오후에는 광주교육정보원에서 일선 초·중·고 교장 등을 대상으로 새정부 교육정책 설명회를 갖고 상경했다.
정치/행정
/김용석 기자yskim@namdonews.com
200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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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산하기관 발주 대형공사 현장감사 광주시는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대형공사에 대해 올해 1분기 현장 기동 감사를 9일부터 15일동안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감사 대상은 50억원 이상 건설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전기·소방·조경공사 등 12개 사업장이다. 이번 감사에서는 예산 조기집행을 위한 공정관리의 적정성 여부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대책, 부실공사 방치 사례 및 시설기준과 맞지 않게 부적정한 설계 변경으로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 등 공사 전반에 대해 중점적인 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감사결과 부실시공과 안전관리 소홀 등 현장관리 책임자의 잘못은 건설기술관리법령에 따라 부실벌점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현장과 맞지 않은 공법은 타 공법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개선권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도 27개 공사장에 대한 현장감사를 통해 19억원을 감액하고, 안전조치 미흡 등 26건 시정조치와 예산절감 및 품질제고를 위한 공법으로 변경하도록 5건을 개선한 바 있다 올해 시행하고 있는 50억원 이상 건설공사와 10억원 이상의 단위공사는 총38개 사업장으로 공정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나눠 4차례에 걸쳐 현장감사할 예정이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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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축제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 안전관리·운영 강화…브랜드화 유도 전남도는 본격적인 축제철을 맞아 축제장 안전사고 대책을 강화하고 가보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역축제 안전관리 및 운영 강화’ 지침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이번 지침에서 소방관련 안전사고 대비책으로 불꽃놀이 등은 방화선 확보와 강풍 등 악천후시를 대비해 안내관리요원 배치, 차량우회 안내 등과 구급차 및 소방인력 대기, 인근 소방서 및 응급 의료센터와 응급지원책 등을 사전 준비 단계부터 대비토록 했다. 또 축제장 가스 안전사고 대비책을 강구하고 관광객 입장에서 외지 향토식당, 품바공연, 잡상인 등은 축제의 품격을 떨어뜨릴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사전 통제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관내음식, 숙박업소의 친절 운동도 함께 벌일 방침이다 도는 특히 지역축제를 주민이 즐기고 참여하는 민간 주도로 전환하고 생태관광,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수익 창출로 산업·브랜드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정치/행정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
200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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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기초질서 시범도시로” 市·범시민운동본부, 캠페인 돌입 광주시와 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가 시민들과 함께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와 함께 9일 오후2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 회의’를 열고 질서·친절·청결의 지역 이미지 정착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나무석 범시민운동본부장을 비롯해 경찰, 언론계, 학계, 경제계, 문화예술계,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 23명과 시·구 관계관 등 총 38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시민교육 및 계도, 옥외광고물 정비, 거리청소, 공중화장실 정비, 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기초질서지키기 6개 추진과제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관·단체의 협조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광주유치를 위한 FISU실사를 앞두고 범시민지원단 활동과 연계해 기초질서지키기가 범시민 자율실천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와 기관 등 지역의 역량 결집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범시민운동본부는 올해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광주유치와 2009광주세계光엑스포 등 주요행사를 앞두고 시민역량을 결집해 ‘기초질서 시범도시’로 도약할 계기로 만들 생각이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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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선진 유기농 메카로 발돋움 道, 친환경농업 육성 2차 5개년계획 수립 전문가 T/F팀 운용…20일까지 명칭 공모 전남도가 선진국 수준의 유기농업 육성을 위한 T/F팀 및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친환경농업 육성 ‘제2차 5개년계획’ 수립을 본격화하고 오는 20일까지 5개년계획 명칭을 공모키로 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수립한 ‘생명식품생산 5개년계획’에 따라 친환경농업 실천 30%(9만8천㏊) 달성 목표를 1년 앞당겨 지난해 달성(10만1천㏊) 함에 따라 올 상반기중 제2차 5개년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을 단장으로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독농가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 총괄팀, 재배기술팀, 유통·가공·수출팀, 교육홍보팀 등 4개 분야로 나눠 선진농업국의 우수사례 수립 및 신규시책 발굴 등을 통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유기농협회 정진영 회장, 전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강대인 회장을 비롯해 농촌경제연구원, 전남발전연구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 10여명을 자문단으로 구성해 전남 유기농업 발전 청사진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유기농업 실천비율이 전체 경지면적의 10% 수준에 이르고 있는 오스트리아, 독일 등 선진국 수준에 버금가는 유기농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면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의 가공, 유통, 수출분야 발전에 중점을 둠으로써 부가가치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6일 T/F팀 첫 실무회의를 갖고 ‘제2차 5개년계획’ 목표설정과 T/F팀 운영방안, 분야별 계획수립 방향 등을 설정하고 본격적인 계획마련에 나섰다. 또 친환경농업정책과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9일부터 20일까지 도 홈페이지를 통해 친환경농업 ‘제2차 5개년계획’의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정치/행정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
200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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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박기정 전남일보 사장·이하 전신협)는 지난 6일부터 2일 동안의 일정으로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2009년 편집국장단 간담회를 갖고 회원사 간 공동취재 및 기사교류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날 편집국장단은 오는 13일까지 4대 권역별 간사가 22개 회원사들의 ▲1사(社) 1부처 담당 희망 부처 ▲공동취재 및 게재 권역별 이슈 인물 추천 ▲전신협 뉴스 담당자 등 3개 항목을 확정·취합해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놓기로 결의했다. 또 각 회원사 지역별로 독특한 전국 단위의 축제·대회 등을 공동 홍보·보도해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을 만드는 방안도 논의됐다. 중앙부처 1곳씩을 담당하는 형식으로 운영될 ‘1사 1부처 담당제’ 는 각 회원사별 희망부처를 취합해 1~2곳을 우선 지정·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회원사 간 이슈별 공동취재는 4대 권역별로 이슈가 되는 인물이 선정되면 각 회원사별로 공동보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네트워크 담당할 전신협 뉴스담당자 선정을 확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신협 편집국장단은 “양적인 경쟁보다 질적인 경쟁이 지방신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합의 사항을 구체화해 시범적으로 우선 실현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중앙지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지역신문의 ‘영향력 극대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참석한 안형순 강원도민일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의가 전신협 회원사 간 공동의 발전을 이룩하는 지렛대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미디어융합시대의 지방언론 콘텐츠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김덕모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특강과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이 마련한 만찬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한편, 7일까지 계속된 간담회에는 편집국장단 간사인 강원도민일보 경민현 국장을 비롯해 경남일보 박용진 국장, 경상일보 박익조 국장, 광주매일 김대종 국장, 기호일보 김정배 국장, 남도일보 김성의 국장, 대구일보 윤석원 국장, 전남매일 이두헌 국장, 전남일보 양동원 국장, 전북도민일보 김태중 국장, 중도일보 송명학 국장, 충청매일 김정원 국장, 한라일보 김인배 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신협 공동취재단
정치/행정
남도일보
200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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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 환율 폭탄이 얄밉다” 뉴욕 음식축제 참가 요청 왔으나 엄두 못내 미국·일본·홍콩지역 식품박람회도 축소될 듯 환율 폭탄에 광주김치의 세계화 구호도 흔들리고 있다. 고환율로 올 한해 미국과 일본, 홍콩 등 3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광주김치 국제식품박람회’가 축소될 상황에 놓였을 뿐 더러 뉴욕 맨하탄 브로드웨이에서 열리는 ‘Korean Food Festival’에 참가할 절호의 기회가 왔으나 상황이 여의치 못해 광주시가 딜레마에 빠져들고 있기 때문. 최근 뉴욕한국문화원 정종철 영사는 지난해 개최된 전주시 비빔밥 행사에 이어 올해 뉴욕 음식축제 주제를 김치로 선정, 김치에 대한 지명도가 높은 광주시에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3일 미국 맨하탄 브로드웨이 32번가에서는 뉴욕한국문화원과 뉴욕한인회 주최로 ‘김치와 와인의 만남’을 주체로 축제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전주시는 4천만원 안팎의 자부담 예산을 투입해 전주 비빔밥을 미국 동부사회에 중점 부각시켰으며, 시 또한 지난해 워싱턴에서 김치 마케팅 행사를 개최해 이 지역에서 광주김치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환율과 해외 마케팅 비용에 대한 광주지역 김치업계의 매출액이 현실적으로 매칭이 되지 않는게 문제다. 이로 인해 시는 올해 김치산업 육성 몫으로 지식경제부로부터 배정받은 균특사업비 3억2천만원 중 마케팅 비용으로 책정된 1억2천만원의 예산 중 상당수 금액을 국내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하겠다고 최근 지식경제부에 사업변경 승인을 요청했다. 환율 상승 고려와 광주김치의 국내 지명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당초 미국과 일본, 홍콩 등 3곳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국제식품박람회는 해외 마케팅 예산 축소로 일본 1곳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10월에 예정된 ‘Korean Food Festival’ 참가도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제상황이 이렇다보니 해외 마케팅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광주지역 김치업계와 지혜를 모아 국내 시장을 공략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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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광천동 청소년문화존 운영기관 공모 17~18일 양일간 접수…컨소시엄만 가능 광주시가 청소년들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문화존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광장에서 진행되는 ‘대표존’의 수탁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문화존사업은 문화의 소비주체인 청소년들을 실질적인 문화생산 주체로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광장(대표존), 동구 금남공원(동구존), 남구 진월동 푸른길(남구존), 전남대학교 후문(북구존) 등 4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공모하는 대표존 사업에 국비와 시비 등 1억원을 투입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32회의 공연과 전시, 동아리 발표, 팝 뮤직 축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개모집에 응모할 수 있는 단체는 광주시 등록 청소년단체로 4개 단체 이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해야 하며,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시 여성청소년정책관실에 제출하면 된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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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림 147ha 사들여 도시림 조성 전남도, 지방산림청과 국비 100억 확보 전남도는 8일 도시림 조성을 위해 올 상반기 중 국비 100억원을 투입해 147㏊의 사유림을 매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시림 조성용 사유림 매수는 인구 밀도가 높은 읍단위 이상 산림 중 근린공원지역 등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된 곳을 대상으로 도시림을 조성하는 제도로 전남도는 서부지방산림청과 논의를 통해 총 1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역별 사유림 매수는 목포시 5㏊에 6억5천만원, 여수시 8㏊에 10억원, 순천시 33.1㏊에 27억원, 광양시 5.3㏊에 7억원, 구례군 8.8㏊에 7억원, 고흥군 11.5㏊에 8억원, 화순군 29㏊에 6억5천만원, 장흥군 12.2㏊에 5억원, 무안군11.7㏊에 10억원 등이다. 전남도는 사유림 매수를 올 상반기 중 모두 완료하기 위해 시·군에서 매도승낙서 받기를 3월 중순까지 완료하고, 서부지방산림 국유림관리소에서 감정평가 등 계약협의 절차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치/행정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
200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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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4일 신안 하트해변서 사랑을… 道, 연인의 날 운영 등 사계절 휴양지 육성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 하넘이 해수욕장이 올해 ‘하트해변’으로 새롭게 이름을 바꾼 후 새로운 시도가 시작된다. 전남도는 8일 “해변의 생김새가 하트 모양을 닮아 이름이 붙여진 신안 비금면 내월리의 ‘하트해변’을 연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육성하기로 하고 매월 14일을 ‘연인의 날’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트해변은 고운모래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해변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 형형색색의 야생화 등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해 지난 2006년 KBS 인기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각광을 받았다. 특히 시청자들 사이에서 ‘하트해변에 가면 사랑이 이뤄진다’ 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난해 3만1천여명이 찾는 등 매년 관광객이 증가추세이고 지금도 인터넷 검색순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매월 14일을 ‘연인의 날’로 운영,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에 젊은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고 부부간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해변원두막 숙박시설이 완료되는 여름 성수기에는 매월 14일 이곳을 찾는 연인들 중 추첨을 통해 원두막 무료이용 등의 혜택을 주고 라디오 등 중앙언론을 통한 홍보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1억9천만원을 들여 사랑을 고백하는 연인벤치 등 젊은 연인들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몽골텐트를 대체해 사계절 숙박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최강수 도 해양항만과장은 “가족·부부간에도 소원했던 관계를 서로 풀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장소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치/행정
/김영민 기자 kym711@namdonews.co
200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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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 조성원가 전국 최저로 전남도, 이전기관 부담 완화…투자유치도 전남도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조성원가를 전국 최저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에 따르면 나주 혁신도시 공사조성원가로 공급하게 될 공공청사, 이전공공기관 용지에 대한 조성원가는 평당 149만6천원으로 충북 진천·음성(127만원)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낮은 금액이다. 그럼에도 불구,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농촌지역에 건설되는 점을 감안하면 인근 산업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상·조성비가 높고 유상공급면적은 낮다는 인식이 팽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은 이전 공공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기업의 투자유치가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성원가 인하조정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가 지역구인 최인기 국회의원에게 조성원가 인하를 적극 건의한데 이어 중앙정부에 사업시행사가 추진할 기반시설비 연결도로 2개 노선 276억원, 상·하수도 시설비 553억원이 국비로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나도팔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국회와 정부 등을 통해 조성원가 인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조성원가가 낮아지면 이전기관 및 기업투자 유치가 유리해 혁신도시건설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혁신도시건설지원단은 한국토지공사 건설 구간인 1-1공구 부지 조성공사가 30%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남개발공사와 광주도시공사가 이달 중 공사에 착수토록 독려해 건설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또 나주시청에서 혁신도시까지 연결하기 위해 1천355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나주역∼빛가람 도시 5.81㎞ 구간 도로개설공사도 이달 중 조달청에 계약 의뢰키로 하는 등 명품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치/행정
/김영민 기자 kym711@namdonews.co
200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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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분야 전문가들 광주에 온다 19일 DJ센터서 ‘국제 태양광·태양열 기술 포럼’ 열려 미·영·독·중 등 신재생에너지 선도국 산업동향 등 조명 저탄소 녹색성장이 지구촌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신성장 동력인 태양광과 태양열 분야의 기술동향과 미래의 시장을 전망해 보는 포럼이 광주에서 개최된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아이티컨퍼런스와 공동 주관으로 ‘2009 국제 태양광·태양열 기술 포럼’을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의 세계 태양광 전문가들이 참석해 태양광 시장에 대한 현황 및 미래를 조망하고 태양 에너지 선도 국가의 최신 기술 및 상업화 전략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태양광 시장의 침체 분위기와 관련해서 향후 5년간 업계의 근간으로 자리 잡을 기술과 원부자재 가격 동향이 집중적으로 다뤄지며 한국 솔라 시장의 현주소와 중국 내 해외 합작사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비결도 분석, 진단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포럼에는 미국과 영국의 태양광 전문 조사기관인 럭스 리서치와 스트래터지 애널리틱스를 비롯해 독일의 솔라월드, 콜렉슨 에너지, 중국의 차이나솔라파워, 미국의 수출입은행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근의 태양광 기술 동향과 미래의 시장 전망을 짚어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태양열·태양광 시장에서 가장 주요한 해결 과제인 태양전지용 실리콘의 조달문제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오는 18일 국내외 태양광 업체의 임원급 이상 30명을 대상으로 한 리셉션이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개최돼 참석자들에게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치/행정
/박정태 기자 psyche@namdonews.co
2009.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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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겨울가뭄으로 인한 생활용수 부족에 대비, 광주시가 각 가정과 사무실 등에 물절약 홍보 전단지를 배포한 가운데 한 시민이 배포한 홍보전단지를 읽어보고 있다.
정치/행정
/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2009.03.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