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삼성에 꺾이면서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KIA는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4-7로 졌다. KIA는 시즌 8승 3패를 기록 리그 선두 자리는 유지했다. 삼성은 8연패에 탈출했다. 시즌 성적은 3승 1무 8패가 됐다.이날 선발로 나온 윤영철은 4.2이닝 동안 93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5볼넷 4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윤영철은 1회와 2회는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하지만 3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구자욱과 김영
프로축구 광주FC가 김천상무에 고개를 숙이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광주FC는 6일 김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4 6라운드 김천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4연패에 빠진 광주는 2승 4패를 기록하며 리그 7위에 머물렀다. 지난 FC서울전에서 1-5 대패를 당했던 김천은 승점 3을 더하며 4승 2패, 승점 12로 울산을 제치고 리그 1위로 뛰어올랐다.광주는 4-4-2 전형을 가동했다. 이희균과 이건희가 공격을 이끌었고, 문민서, 이강현, 최경록, 가브리엘이 중원에 섰다. 이민기, 포포비치, 안영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이의리의 호투와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KT를 제압하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KIA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의 원정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KIA는 시즌 7승째(2패)를 거두며 리그 2위를 유지했다. KIA는 롯데전, 두산전에 이어 3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KIA 타선은 총 12안타를 때려내며 뜨거운 타선을 자랑했다. 박찬호가 5타수 3안타 1타점, 최원준이 3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KIA 선발 투수 이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의 박정아와 박사랑이 여자배구대표팀 모랄레스호 승선에 성공했다.대한배구협회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출신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새로 지휘하는 여자 배구대표팀의 첫 승선 멤버를 확정해 4일 발표했다.오는 5월 열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 선발 명단에는 16명이 이름을 올렸다.먼저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통합 우승에 앞장선 세터 김다인, 리베로 김연견, 미들 블로커 이다현,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이 태극마크를 달았다.김지원(GS칼텍스)·박사랑
동강대학교 야구부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U리그’ 개막전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동강대 야구부는 4일 광주무등경기장에서 펼쳐진 송원대와 U리그 E조 개막전에서 2 대 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동강대는 안정된 마운드 운영과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동강대 선발 투수 유정인(1년)은 5이닝동안 1피안타, 삼진 6개로 무실점 호투했고, 구원 투수 김윤현(2년)도 4이닝 1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동강대 타선은 대 1로 뒤진 7회 2득점하며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동강대는 5일 오전 9시 광주
재기의 불꽃을 태우는 서건창과 이우성이 KIA타이거즈의 승리를 견인하며 부상으로 이탈한 나성범과 황대인의 빈자리를 확실히 채워주고 있다.KIA는 서건창과 이우성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주면서 더 짜임새 있는 타선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KIA는 2024년 시즌 초반 6승 2패 리그 순위 2위로 순항하고 있다.서건창은 고향 팀 KIA에서 부활의 날개를 폈다. 지난 1월 KIA의 유니폼을 입은 서건창은 3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560일 만에 홈런포를 터뜨리는 등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앞장서고
3연패 늪에 빠진 광주FC가 김천상무와 물러설 수 없는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광주는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6R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5R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3연패의 수렁에 빠진 상태다.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광주는 리그 2위 김천상무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선다.광주는 지난 인천전 후반에 투입된 빅톨과 가브리엘 브라질 듀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장신 공격수 빅톨이 헤딩 경합으로 떨궈준 ‘세컨볼’을 가브리엘이 강력한 슈팅으로 해결하는 공
광주 근대5종 신명오(광주체고 3)와 조하은(송학건설)이 15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이번 대회는 아시아근대5종연맹과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주관하는 것으로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 화성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시니어 남자·여자부, U19(19세 이하) 남자·여자부, 혼성계주(시니어 및 U19)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카자흐스탄 등 총 14개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을 향한 각축을 벌인다.수영, 펜싱, 레이저런, 승마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오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준비를 위한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회의 및 중간 보고회’를 지난 3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사무국에서 열린 회의에는 문상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육성완 상임 부위원장, 김승동·정성면·박경완 부위원장, 김진열 지원단장, 이남준·안철환 자원봉사단장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의 조직위원이 참석했다.채종태 기획위원장의 대회 전반에 걸친 준비 상황 및 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궁금한 상황에 대한
프로축구 광주FC가 인천에 고개를 숙이며 충격의 3연패에 빠졌다.광주FC는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4 5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3연패에 빠진 광주는 2승 3패를 기록했다.광주는 4-4-2 전형을 가동했다. 베카와 오후성이 공격을 이끌었고, 김한길, 정호연, 박태준, 문민서가 중원에 섰다. 김진호, 포포비치, 김승우, 두현석이 수비진을 구축했고 김경민에 골대를 지켰다. 인천은 3-4-3으로 맞섰고 김성민, 무고사, 박승호가 전방에 섰다.인천이 경기 초반 먼저 웃었다. 전반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마무리 에번 필립스를 공략해 안타를 생산하며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MLB) 정규리그 다저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삼진 2개를 당하는 등 네 번의 타석에서는 고전했지만, 마지막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이정후는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필립스의 시속 150㎞ 컷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쳤다. 타구는 시속 164㎞로 빠
광주체육중학교 인라인롤러부가 전국 무대를 향한 ‘쾌속질주’에 나선다.지난 2012년 창단한 광주체중 인라인롤러부는 박이준 감독과 한준희 지도자를 필두로 현재 1학년 3명, 2학년 3명, 3학년 2명 등 총 8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광주체중 인라인롤러부는 최근 전라남도 나주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남녀종별인라인스피드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특히 창단 이후 전국대회 첫 금메달을 수확하며 오는 5월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메달 기대감을 높였다.주장 김지호(3학년)는 종별대회 EP10,000m에 출전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막강한 철벽 불펜진이 호랑이 군단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KIA는 7경기 5승 2패 승률 0.714로 리그 3위를 달리며 순항하고 있다. 리그 초반 상승세의 배경에는 강력한 필승조의 든든한 지원이 한몫했다. 윌 크로우-양현종-제임스 네일-윤영철-이의리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주춤할 때마다 제 역할을 해 주면서 승리에 일조했다.올 시즌 KIA는 전상현, 최지민, 장현식, 임기영, 마무리 정해영까지 5명의 필승조를 꾸렸다. 5인의 필승조는 평균자책점(ERA)이 0점대에 근접하는 맹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5승을 챙겼다
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올해 첫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활약을 펼쳤다.전라남도우슈협회는 최근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4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년도 메달 획득 선수만 참가할 수 있는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과 회장배 전국대회로 나눠 대회가 진행됐다.박정열(장권전능)은 투로경기에 출전해 장권, 도술, 곤술 개인 종목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발목 부상에서 복귀해 산타경기에 나선 김창현(전남도청, 산
울산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로 광주FC의 경기 일정에 변화가 생겼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울산이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한 점을 고려해 두 경기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며 “광주FC와 울산 HD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8라운드 등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당초 오는 20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광주-울산전은 5월 15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 것으로 연기됐다.이에 따라 5월 18일 오후 7시에 치러질 예정이던 광주와 전북 현대의 13라운드 경기도 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찐팬’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이어간다.KIA는 오는 6~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타이거즈 ‘찐팬’을 연속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6일에는 배혜지 아나운서가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광주 출신인 배혜지 아나운서는 여러 차례 팬심을 드러낸 타이거즈 찐팬으로 KBS 기상캐스터,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아나운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등 현재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배 아나운서는 “
‘뒷돈 혐의’ KIA 김종국·장정석 1억6천만원 추징보전지난달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 후원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의 범죄수익 1억6천만원이 동결됐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의 재산 총 1억6천만원에 대한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를 인용했다.추징보전이란 피고인이 범죄행위로 얻은 것으로 조사된 재산을 수사·재판 도중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법원 확정 판결까지 묶어두는 조치다.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은 지난 2022
프로축구 광주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연패 탈출을 노린다.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는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현재 4경기 2승 2패 리그 4위 광주는 포항전에 이어 리그 4라운드 대구와의 시즌 첫 달빛 더비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하며 2연패에 빠진 상태다.전력을 재정비한 광주는 또 다른 라이벌팀 인천을 제물 삼아 다시 선두권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광주는 지난 시즌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둔 좋은
광주도시공사 여자 핸드볼 팀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슈가글라이더즈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오세일 감독이 이끄는 광주도시공사는 3일 오후 6시 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5차전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와 맞붙는다.광주도시공사는 지난달 31일 3라운드 4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7-19로 제압하고 승리를 거뒀다. 3연패 탈출에 성공한 광주도시공사는 6승 1무 11패 승점 13점으로 6위로 올라섰다.광주도시공사가 5위 부산시설공단을 1점 차로 바짝 추격하면서 5위 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에도 수도권 경기에 이어 모든 원정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한다.KIA는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모든 원정 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했다. 올해까지 3년 연속 전국 모든 구장에서 타이거즈의 응원 함성이 울려 퍼지게 됐다.KIA는 서한국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4명을 매 경기에 파견해 신나는 안무와 율동으로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서한국 KIA 응원단장은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열리는 원정 경기에도 많은 팬분들이 찾아와 응원을 보내주시는데 응원단도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힘찬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