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당뇨 예방 건강 강좌 동구, 건강도시 튼튼체조사업 홍보대사 위촉 광주대, 상수도사업본부수질연구소 견학 함평교육청, 상반기 학교장 협의회 개최 호남대, Coming Day 설명회
“광주시민들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평범한 약사였던 정현철(61)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이 지난 2월 인생의 첫 공직을 나아가면서 세간에 던진 출사표다.얼핏 들으면 보통의 기관장들의 의례적인 인사말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정 원장을 아는 이들이라면 연신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기름끼 가득한 그런 느끼함 없이 그저 담백하게 살아온 그의 인생 철학과 소신이 함축된 말이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정 원장의 인생길은 어찌보면 단순했다. 아버지의 권유에 약대에 입학했고, 열심히 공부해 남들처럼 번듯한 약국을 차려 지역민들의 아픔을 덜어주
광주도시공사가 지난 1일 광주은행과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에 대한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향후 2년간 여자핸드볼팀에게 약 3천만원 규모의 광고후원을 하게 된다.광고는 핸드볼팀 홈·원정 유니폼에 광주은행 광고물 부착과 함께 SNS, 인쇄물 광고 등 다방면적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은 여자핸드볼 통합리그(H리그)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자핸드볼 리그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체전
광주센트럴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승인받았다.2일 광주센트럴병원에 따르면 센트럴병원은 지난 2023년 5월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을 개소, 1년가까이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법적 기준 준수 ▲기관 운영 적정성▲운영 실적 달성 ▲사업실적 보고서 및 사업계획서 ▲생애 말기 삶의 질향상 ▲치료·돌봄 만족도 상승 등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운영하기 위한 필수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이러한 노력으로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의사·간호사·사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는 강필서 제18대 회장이 지난 1일 광주건축사회관 5층 강당에서 역대 회장단과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고 2일 밝혔다.신임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단이 지난 시간 동안 땀흘려 쌓아놓은 업적과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경제 상황은 어렵고 힘들지만 협회가 축적해 온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시스템을 정비하고 정책을 잘 수립해 회원들의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옳은 판단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광주시건축사회는 광주의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광주북부경찰서 우산지구대와 우산자율방범대는 지난 1일 관내 우범지역 야간 합동 순찰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이번 합동 순찰활동은 야간시간대 범죄취약 지역인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어린이공원 등 공원 주변 위주로 실시됐다.이날 순찰활동에는 우산지구대 정대기 2팀장과 자율방범대원들이 함께 했다.우산지구대와 우산자율방범대는 지난해부터 1주일에 3번씩 연중 합동으로 야간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정대기 2팀장은 “더 안전한 우산동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관내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순찰 등 협력치안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고 말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마을교회가 광주정착 고려인동포와 이웃들에게 부활절 계란을 나눠주며 부활절예배와 함께 부활의 기쁨을 누렸다.2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고려인마을교회는 매년 부활절에 맞춰 부활절 계란과 전통빵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삶은 계란 2천여 개와 빵을 마련해 마을 주민들과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따뜻한 동포애를 고취시켰다.또 부활절인 지난달 31일에는 긴급지원 쉼터를 찾아 낯선 이국땅에서 알콜중독이나 질병으로 노숙인으로 전락한 동포들의 마음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자활의 꿈을 되살렸다.고려인마을교회 관계자는
(재)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효령노인복지타운(이하 효령타운)은 1일 개원 1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엔 효령타운 소속 회원 및 타운 인근마을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효령타운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을 담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김대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 최지헌 환경복지위원회 부의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배우자인 유귀숙 여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정경남 효령타운 본부장은 “지난 14년간 효령타운을 향해 각별한 관심과 타운 발전에 힘을 보태
동구, 충장로 상권 활성화 업무협약 북구, 나눔문화 최우수구 선정 광주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연수 광주교육연구정보원, AI정보영재교육원 개강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건강음식 기부
“새로운 5·18을 준비하고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5·18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박강배 5·18기념재단 상임이사의 포부다.박강배 신임 상임이사는 지난달 25일 5·18기념재단 제10대 상임이사로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5·18기념재단은 지난 1994년 8월 30일, 5·18희생자들이 정부로부터 받은 보상금 일부와 국민성금, 해외동포 성금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 재단법인이다. 5·18기념재단은 ▲기념·추모사업 ▲국제연대 사업 ▲진실 규명 사업 ▲학술·교육·문화 사업 ▲장학 사업 ▲홍보·출판 사업 ▲광주인권상·문학상·
광주 고려인마을이 운영하는 노숙인을 위한 긴급지원 쉼터가 고난에 처한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1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지난 2021년 문을 연 고려인마을 산하 긴급지원 쉼터는 질병이나 알콜 중독 등으로 인한 노동력을 상실한 고려인동포와 오갈데 없는 노년세대를 위한 자활시설로. 365일 무휴로 숙소, 식사 및 자활과 의료지원, 직업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운영비는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겨울
김왕석 전남 강진군 환경축산과 주무관(42)이 21년째 꾸준한 헌혈로 최근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받았다.헌혈 명예대장은 헌혈 200회를 달성한 사람에게 감사와 명예를 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헌혈유공패다.헌혈유공패는 헌혈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으로 구분된다.고3때 백혈병을 앓는 친구를 위해 헌혈을 처음 시작한 김 주무관은 ‘건강한 신체로 환자를 도울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 헌혈’이라는 생각을 갖고 한 달에 1
최근 광주 지역 공직사회는 물론 SNS 상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이제는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타 지자체 홍보실의 경계 대상이 될 정도로 높은 주가를 보이고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광주 동구청 홍보실에서 미디어소통계를 책임지고 있는, 일명 ‘미소계장’으로 알려진 장주영(44) 계장이다.그의 얼굴을 알리는 데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지난 1월 동구청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업로드된 광주 동구 구립도서관 1호점 책정원 릴스 영상이다.‘마음의 양식’이라는 주제를 언어유희를 통해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남녀노소를
함평경찰서는 최근 지역의 치안지킴이 파트너인 자율방범대 연합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치안의 협력자로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9개 읍·면 12제대 자율방법대장과 범죄 취약장소를 공유하고 경찰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신 함평경찰서장은 이날 간담회서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협력치안 활성화에 자율방범대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면서 “경찰도 함평군민 모두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그
광주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은 지난 29일 서구 쌍촌동 기관 회의실에서 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한국아동복지협회장에 취임한 초대 김요셉 관장이 이임하고 2대 황인숙 관장이 취임했다.신임 황인숙 관장은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을 거쳐 남구 부구청장을 지낸 사회복지 전문가이다.이·취임식에는 김병내 남구청장,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동구·남구을 국회의원 후보, 최모세 광주시아동복지협회장, 박경완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 이사장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광주시자립지원전담기관은 자립준비청년과
광주시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주성아 센터장을 비롯한 8명의 임직원이 지난 27일 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을 찾아 고려인마을과 연계한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들은 이날 신조야 대표를 비롯한 마을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이주 고려인동포 정착현황에 따른 어려움과 마을이 진행하고 있는 각종 현안 사업 진행 성과 등을 공유했다.이어 고려인마을 산하 기관 탐방에 나선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은 최근 마을 내 인기를 독점하고 있는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화백이 운영하고 있는 미술관을 들러 그의 작품을 관람한 후 문 화백과 기념사진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광주·전남 일부)지구는 지난 27일 광주 서구 라이온스회관 4층에서 2023-2024회기 제1회 대의원대회를 열고 신임 총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2024-2025회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를 이끌어 갈 총재 및 제1부총재, 감사 2인을 선출하는 투표를 실시했다.투표 결과 2024-2025회기 총재에 김연호(광주입석라이온스클럽), 1부총재에 김경종(광영라이온스클럽), 감사에 김석종(조선라이온스클럽)·백경호(새광주라이온스클럽) 라이온이 각각 당선됐다.선출된 임원들의 임기는 오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27일 광주전남지사 인도주의홀에서 2024년도 광주전남 RCY위원회 정기총회를 통해 제7대 위원장으로 여학영 ㈜수성건설 대표가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취임식에는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상덕 전 RCY위원장, 여학영 RCY위원장을 비롯한 RCY위원과 적십자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광주전남 RCY위원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인성교육을 위한 RCY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여학영 위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황현정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이혜진)이 한국청소년학회에서 주최한 2023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청소년학회는 교육학, 사회학, 정책학, 사회복지학, 심리학 등 청소년학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논문공모전을 시행해 우수 논문을 시상한다.황현정 학생은 ‘자비 증진 개입이 청소년의 사회적 연결감과 외로움에 미치는 효과: 친사회적 행동 과제를 통한 인지적 개입과의 비교’라는 논문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논문은 타인에 대한 자비심을 증진하는 훈련이 청소년들의 외로움 감소에 도
광주광역시 서구는 29일 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 ㈔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대표 정영동)와 청각·언어장애인 정리수납 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각·언어장애인 정리수납 일자리 사업은 서구장애인복지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장애인들이 정리정돈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과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을 제공하고 나아가 일자리까지 책임지는 공공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특히 장애인에게 자립기반 조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리수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