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증 검사 전남 무안군청 전경.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지역내 종합병원, 요양병원, 대형마트, 목욕탕,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2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 냉각탑의 냉각수, 화장실 및 샤워실의 냉·온수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연중 발생하지만 냉방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여름철에 발생 빈도가 많아진다.또한 증상에 따라 발열, 오한, 마른기침,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나고...
무안
정태성 기자
2020.06.28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