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수료식 및 임명식 가져-환자와 가족들에게 인술을 베푸는 의사가 되어 달라

조선대병원은 지난 27일 오전 의성관 5층 제1세미나실에서 2005년도 전공의 수료 및 2006년도 인턴 임명식을 교직원,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수련기간 동안 근무성적 및 수련태도에 모범이 된 전공의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신임 인턴 김동환 외 40명에게 임명장을, 수련기간을 마친 전공의 이범주 외 68명에게 수료증을 각각 전달했다.
홍순표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련기간을 마치고 떠나는 전공의들에게 축하와 수련기간 동안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주신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내기 인턴들에게는 수련과정에서 다소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참고 열심히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인술을 베푸는 참다운 의사가 돼달라”고 말했다.
김동환 인턴은 “수련기간 동안 교육 및 학술연구와 진료를 통해 대학병원인의 사명을 완수하고 박애와 봉사정신으로 환자로부터 신뢰받는 의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표선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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