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금연
흡연은 혈관을 좁게 만들며 이는 혈관에 이물질을 쌓이게 한다. 결국 저산소증을 유발시키고 혈중 지질을 증가시켜 동맥경화의 진행을 촉진시킨다. 흡연인구의 증가는 곧 심근경색증 환자의 증가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흡연은 돌연사의 주된 원인이다.
또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도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과음을 삼가야 한다.

▲적정 체중 유지
비만은 바로 심장근육을 정상보다 두텁게 만들어 심장병의 원인이 된다. 또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촉진한다.

▲당뇨병·고지혈증 주의
당뇨병은 동맥경화와 급성 심근경색증 등의 원인이 된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에 대한 조절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정상인보다 2∼6배 높게 심근경색증을 유발하며 그만큼 돌연사 위험도 커지므로 치료에 힘써야 한다.

▲스트레스와 혈압 조심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깨뜨리고 갑작스럽게 혈압을 높이게 된다.
이는 심장질환의 원인이 된다.
또 고혈압 환자는 압력이 높기 때문에 그만큼 동맥에 손상을 주기 마련이다.
잦은 스트레스와 고혈압은 협심증과 동맥경화, 뇌출혈 등의 가능성을 높여 금성 신근경색증의 위험에 항상 노출된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수영과 자전거, 조깅 등의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낮춤으로 심근경색을 차단할 수 있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므로 적당한 운동 강도와 방법을 선택해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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