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순히 맛으로만 승부하는 것을 넘어 이색적인 분위기와 컨셉이 담긴 맛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음식점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감성을 터치하는 것도 중요해진 것.

이에 따라 친구나 연인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모던 빈티지 이자카야 주점 ‘키친수다’(www.suda200.com)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철판, 직화구이, 화덕을 이용한 각종 퓨전메뉴를 즐길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대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어 대표적인 안양맛집으로 추천할 수 있는 곳이다.

키친수다 관계자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즐거운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은 공간을 생각하며 오픈하게 됐다”며 “정기적인 메뉴 개편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있으며 맛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생각하는 현대인의 입맛을 놓치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양맛집으로 유명한 키친수다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숯불철판과 화덕요리의 인기가 높다. 특히 철판 요리를 가장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온도 200℃를 유지해 최고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빈티지한 인테리어 역시 오래된 듯 편안한 느낌을 주며 가격도 저렴해 대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키친수다 관계자는 “저렴하지만 고품질의 퓨전메뉴와 칸막이를 통한 프라이빗한 공간을 마련한 것이 안양맛집으로 추천받을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키친수다는 주점 프랜차이즈만을 연구한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8년 ‘꾼노리’라는 브랜드로 주점 프랜차이즈 시장에 뛰어 들었으며 5년 만에 가맹점 100호점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 키친수다를 런칭하게 된 것.

현재 키친수다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통해 꾸준히 확장 운영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가 창업 자금 계획에 맞춰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주며 매장 오픈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어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키친수다 관계자는 “꾼노리로 다져진 성공노하우와 고객의 니즈를 알아채는 기획력으로 본사의 이익이 아닌 고객과 점주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며 “본사, 점주, 고객이 서로 신뢰할 수 있고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기업을 추구한다”고 전했다.

창업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오픈을 하고 있는 키친수다는 이 달에 광주 구시청점, 9월에는 상무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키친수다에서는 계속해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1588-606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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