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결실의 계절 가을이다. 한동안 주춤했던 웨딩업계도 가을을 맞아 손님 모시기에 여념이 없다. 특히 올해는 윤달이 끼어있어 봄 웨딩 보다 가을웨딩이 더 몰릴 것이라고 웨딩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그러나 올해는 경기가 점차 하락세를 보이는데다 전세난까지 겹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부담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따라서 가짓수만 늘리던 과거와 달리 알뜰하면서도 실속 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국내 최저가 토탈웨딩마켓 결혼명품클럽(http://cafe.daum.net/63wedding)에서는 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 직거래 방식이란 일반적으로 웨딩컨설팅 업체가 웨딩패키지 계약시 업체로부터 중간 유통마진을 남기는 것과 달리 소비자가 업체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웨딩업계 최초로 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도입한 결혼명품클럽 김 라파엘 대표는 “점차 물질만 중시하는 보여주기 식의 결혼문화를 없애고, 실속 위주로만 구성된 새로운 웨딩패키지를 선보여 보다 많은 예비부부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결혼준비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양가 경제사정을 고려해 결혼준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김 라파엘 대표는 올해로 34년 경력의 배테랑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현재 강남 압구정동에서 오띠모웨딩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대여하는 드레스는 모두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로 최대 7명의 신부에게만 대여한 후 전량 스튜디오 촬영용이나 해외 판매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늘 새 드레스만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체형이 뚱뚱하거나 너무 말랐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도 없다. 이곳에서는 최대 88사이즈까지 사이즈 커버가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맞춤제작도 가능하니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드레스를 입고 싶다면 맞춤제작을 하면 된다.

한편 결혼명품클럽에서는 올해부터 내년 봄까지 웨딩 예약 고객에 한해 스드메를 포함한 웨딩토탈패키지를 일체 추가비용 없이 200만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료나 피팅비용도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결혼을 계획한 예비부부라면 꼭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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