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10일 한 언론매체는 고현정이 6월쯤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독선적이고 차가운 여교사가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으로 부임한 뒤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학원물이다.

고현정은 차가운 표정 아래 상처를 숨기고 살아가는 주인공 여선생님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고현정/뉴시스
고현정의 드라마 복귀는 2010년 고현정이 여성 대통령으로 분했던 <대물>이후 3년 만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MBC수목드라마로 편성돼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며 <신들의 만찬>의 이동윤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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