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화 전 광주교총 회장

 

송길화<사진> 전 광주교총 회장이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 광주지회장에 선출됐다.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은 최근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 다산홀에서 열린 회의에서 송 전 회장이 광주시지회장에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은 교육과 교원의 사회적 영향력 확대를 지원할 은퇴 교육자 단체로 각종 선거시 교육정책 반영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 신임 지회장은 "교육의 주체인 교원, 학생, 학부모 모두가 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며 "스승 주간 운영, 교원 처우 개선, 교육감 직선제 폐단 개선 등의 활동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1986년 광주교총 출범 이후 첫 평교사 출신 회장을 맡은 송 지회장은 전국 16개 시·도교총회장협의회 회장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사, 한국교육신문사 운영위원, 광주시교육청 교육과정 편성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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