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중앙초등학교서 3박4일간
광주교대는 개교 90주년을 맞아 재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곡성군의 중앙초등학교에서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했다.<사진>
봉사활동은 예비교사와 농촌 초등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내가 만드는 세계지도’를 비롯해 ‘여름동화 운동회’, ‘사칙연산과 자연수를 응용한 부스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학교 폭력을 주제로 모의재판을 실시, 참되고 올바른 선생님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정선 총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예비 교사로서 농촌 교육의 현실을 바로 알고 보다 나은 농촌 교육 실현을 위해 고찰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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