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규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7일 북동신협 대강당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태규<사진> 신임 공동의장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환경연합 집행위원을 역임해온 박태규 공동의장은 이정애(전남대 예방의학과 교수), 이인화(조선대 환경공학과 교수) 의장과 함께 2년간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직을 수행하게 된다.

감사에는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오원만 교수와 김정민 회계사가 선출됐다.

화가인 박태규 공동의장은 환경과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을 해온 미술 환경운동가다.

또한 문산마을공동체 운영 등 풀뿌리 시민운동을 해온 지역운동가기도 하다.

지난 1999년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활동을 시작으로 단체 내 ‘환경을 생각하는 미술인모임’,‘자연을 그리는 아이들’,‘물한방울 흙한줌’,‘광주천지킴이 모래톱’ 회원모임을 이끌어 왔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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