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국제농업박람회 등 소개…농산물 판매도

전남도가 새정치민주연합이 주최하는 제1회 정책엑스포에 참가해 ‘정책 홍보관’을 운영, 도정 주요시책을 알리고 지역 우수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 <사진>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개회 첫날인 6일 정책 홍보관을 참관, 전남 홍보관을 찾은 국회의원과 직능단체 대표들에게 민선 6기 2대 브랜드 시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와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소개했다.

전남도는 정책 홍보관에서 호남고속철도와 연계 개발한 관광상품인 ‘남도 한바퀴’와 ‘기차타고 버스타고’ 상품,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2015 국제농업박람회,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등 4대 국제박람회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전남도는 3일 동안 농협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시·군 우수정책 사례로 담양군이 ‘죽녹원 운영’ 사례를, 함평군이 ‘산업단지 기업유치 등을 통한 창조경제 육성’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제1회 정책엑스포는 ‘포용적 성장과 중산층 살리기’라는 주제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총 31개 세션의 정책토론회와 46개 지방자치단체, 28개 직능단체가 참여한 총 96개동의 정책부스가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국회의원회관과 국회 앞마당에서 열리고 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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