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빌딩 9층으로 사옥 옮겨 새롭게 출발

남도일보 ‘광주 금남로 시대’ 열었다
무등빌딩 9층으로 사옥 옮겨 새롭게 출발
14일자부터 최첨단 시스템으로 신문 제작

창사 18주년을 맞은 남도일보가 사옥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38(우편번호 61482) 무등빌딩 9층으로 옮겨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남도일보는 ‘월산동 시대’를 접고 9월 13일 사옥을 이전, ‘금남로 시대’를 활짝 열면서 광주·전남지역 대표적인 정론지로 대도약을 선언합니다.

‘유익한 정보전달’, ‘올곧은 여론형성’, ‘정직한 인재양성’, ‘건강한 사회구현’을 사시(社是)로 줄기차게 달려온 남도일보는 사옥 이전을 계기로 9월 14일자 신문부터 지역발전과 언론 본연의 사명 완수에 더욱 더 충실하겠습니다.

남도일보는 신사옥 마련과 함께 통합 뉴스룸 시대를 맞아 속보에 대응하는 능력(일괄성&편의성)을 겸비한 최첨단 신문제작시스템(CTS)을 도입했습니다.

서울시스템(주)의 새로운 신문제작시스템인 ‘뉴스데스크 솔루션(NewsDesk Solution)’은 기존의 집·배신시스템 보다 온라인상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며, 신문사로 매일 쏟아지는 기사와 사진, 동영상, 그래픽, 디자인 등을 결합시켜 멀티미디어 콘텐츠(NewsML Data)를 생산하는 최첨단 통합시스템입니다.

특히 서체의 경우 균형있는 획의 조화를 이루고, 글자와 글자 사이의 공간을 확보해 시인성을 좋게 하며, 과학적인 설계로 변별력을 높임으로써 산뜻한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도일보는 앞으로도 정의로운 지역사회 구현과 훈훈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거듭날 것을 다짐합니다.
지역민과 애독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채찍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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