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고용노동지청, 정책 설명회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전남 목포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영상)은 최근 해남고용복지센터에서 대한조선㈜ 등 해남인근 제조업체 사업주 100여 곳을 대상으로 2016년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정인사 지침, 취업규칙 해석 및 운영 지침 등 최근 시행된 2대 지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올해 새롭게 시행 변경되는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직무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력운영, 해고 절차 등의 명확화를 중심으로 한 공정인사 지침과 취업규칙 해석 및 운영지침과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사업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고용 관련 각종 지원금 제도와 중대사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감독관 전담관리 등 변경되는 사업내용 등이다.

정영상 지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노사가 2대 지침을 올바르게 이해해 2대 지침의 시행으로 인한 노사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사회적 현안사항인 일자리문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노사갈등 및 산업재해 예방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용노동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