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서장 장효식)는 지난 19일 경찰서장실에서 강제추행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학생 정모 군 등 2명에게 표창장과 검거포상금을 수여했다.<사진>
정 군 등은 지난달 2일 강제추행 피해를 당한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구하자 이 소리를 듣고 달려와 도주하는 범인을 약 1km가량 추격해 검거했다.
장효식 광산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 검거에 힘써준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포상하는 등 치안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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