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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치과병원, 치과의료봉사

인술 베풀어 남구지역 주민들 호평
 

조선대치과병원이 법무부 법사랑 광주남구지구청소년위원협회의 주관으로 실시하는 치과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인술을 베풀고 있다.

조선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선도 장학금 및 사랑의 선물 전달 행사에 조선대학교치과병원 봉사팀이 참여해 남구청 8층 강당에서 치과의료봉사를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1998년 1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행사에 참석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 받는 광주 남구소재 불우이웃시설을 돌아보고 독거노인 및 장애우 등에게 보이지 않은 인술을 베풀어 지역주민으로부터 진정한 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정재헌 교수, 황호길 교수를 비롯한 전공의 3명, 행정지원 3명, 치과대학 학생 3명 등 총 11명이 틀니치료, 치석제거 및 일반치료 등 치과진료봉사를 실시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