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엄동의 날씨에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 전해
 

조선대병원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무료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와 장흥초등학교 68회 동창회가 참여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눈이 오고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와 환자가족들이 방문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장흥초등학교 68회 동창회는 “명절을 앞두고 환자와 환자가족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환자분들이 빨리 쾌유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한 생명나눔 ‘공옥진 밥차’는 호남의 대표 무용가인 故 공옥진 여사의 나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딸인 김은희씨와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가 운영하고 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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