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건강행복마을 만들기’ 운영

전남 보성군은 관내 12개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행복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건강행복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은 마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운영하는 마을별 특화된 프로그램이며, 매년 신규마을을 지정 농한기를 이용함으로써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희망하는 건강체조와 요가, 레크리에이션, 마을 걷기와 보건교육을 통한 건강지식 제공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참여도 및 호응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행복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산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성/김동영 기자 kd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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