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임직원 ‘사랑의 헌혈’

100여명 참여…사랑나눔 문화 실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 임직원 100여명이 9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본사에서 진행된 ‘2017년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사진>

공사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모은 헌혈 증서를 혈액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자, 관련 단체 등에 전달해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사랑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방침이다.

농어촌공사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비롯해 ‘지역공동체의 유지와 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농어촌의 노후한 집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치매예방을 위한 ‘유유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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