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 “상복 터졌네”

‘제4회 대한민국 무궁화평화대상’

‘3·1정신선양범민족대회 표창

전남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은 최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6회 3·1정신선양범민족대회’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이 상은 3·1정신선양회가 추구하는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민족문화의 정신을 보급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3·1정신선양회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3·1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널리 알리는 취지로 3·1정신범민족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3·1운동과 애국선열지사들의 발자취를 찾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98주년 3·1절 기념 ‘제4회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 의원은 “3·1정신을 지키고 계승하여 무너진 사회 공동체를 복원하고 각계각층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도록 정치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발로 뛰는 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순천/김현수 기자 kh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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