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환자 안전관리 우수성 인정…2021년까지 유지



밝은안과21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12일 밝은안과21병원에 따르면 2주기 연속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호남·충청·제주권 안과전문병원 중에서는 유일하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이 획기적으로 높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상급 병원임을 정부가 공인하는 제도이다. 2주기 인증은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지난 1주기 인증보다 한 층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 받는다.

밝은안과21병원은 올해 2월21일부터 나흘간 전문조사단이 방문해 환자안전과 질 향상, 약물관리, 감염관리 등 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과 운영 실태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추적 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202개 항목 조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윤길중 대표원장은 “인증 통과에 국한하지 않고 호남유일 안과전문병원이라는 위상에 맞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각오로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 및 서비스 질 향상 활동에서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안과전문병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밝은안과21병원은 2017년 4월11일부터 2021년 4월10일까지 4년간 의료기관 인증마크 부착과 함께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등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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