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미, 가수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51)가 새 노래 '알바트로스'를 내놓는다.

25일 이은미 측에 따르면, '알바트로스'는 이날 낮 12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 곡은 2014년 발표한 미니앨범 '스페로 스페레' 이후 3년 만의 새 노래다.

'알바트로스'는 이은미 최고 히트곡인 '애인 있어요'를 합작한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최은하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은다. 최은하 작사가는 이번 곡을 "우리 모두 커다란 날개를 품고 살고 있겠죠. 아직 펼치지 않았을 뿐이에요. 알바트로스는 힘들여 날개를 퍼덕이지 않아요. 파도에서 비롯된 바람이 만들어낸 양력을 이용해 그저 날개를 펼치고만 있죠"라고 설명했다.

 

/뉴시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