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저소득층 어린이 문화예술 지원

기아 챌린지 콘서트 발대식…초록우산재단에 1억6천만원 후원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은 26일 ‘2017 기아 챌린지 콘서트’ 발대식을 열고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지원에 본격 나섰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8천500만원 ‘문화예술교실’에 7천500만원 등 총 1억6천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사진>

‘기아 챌린지 콘서트’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문화예술교실’을 묶은 것으로 기아차 광주공장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올해 정기공연 3회와 특별공연 2회 등 총 5회의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되며 300개 아동센터에서 5천100여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게 된다. 문화예술교실은 지역 아동센터의 추천과 희망자 오디션을 통해 어린이 120명을 선발, 연습에 들어갔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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