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한방병원, 대선 투표 독려 ‘앞장’

진료 시간 오후 2시로 늦춰

5월 각종 보약 할인 이벤트

청연한방·요양병원이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일에 진료 시간을 늦추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청연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9일 임직원뿐만 아니라 내원하는 환자들도 투표를 하고 출근 및 내원할 수 있도록 진료 시간을 오후 2시까지로 늦춘다고 3일 밝혔다.

청연은 병원의 특성상 입원 환자들로 인해 근무해야 하는 필수 의료진은 별도의 투표시간을 부여하거나 오전, 오후 근무를 나뉘어 모든 임직원이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청연은 지난해 총선에서도 투표인증 사진을 찍어오면 소정을 상품을 제공하는 사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주요 선거 때마다 임직원 및 시민에게 투표를 홍보하고 있다.

이상영 대표원장은 “투표는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이 주권을 실현시키는 가정 적극적인 방법이다”며 “이번 대선은 더욱 많은 국민이 관심을 쏟는 만큼 청연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당당한 걸음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공진단과 총명공진단, 경옥고, 경옥고환 등 각종 보약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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