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한국 우루과이 평가전 오후 8시 청주종합경기장

중계방송 MBC 스포츠+2 생중계

14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 세네갈과 최종평가전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하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11일)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초청 U-20 월드컵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

U-20 월드컵 출전 최종명단을 확정한 뒤 월드컵 개막을 9일 앞두고 치르는 첫 평가전이다. 

2017 남미 유스 챔피언십에서 에콰도르와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온 우르과이는 ‘남미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팀이다.

이번 대회 우승후보이기도 하다. 

신태용 감독은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아르헨티나의 가상 상대가 될 전망이다.

신태용호는 지난달 21명의 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한 뒤, 1일부터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소집 훈련을 진행해왔다.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치른 뒤에는 14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네갈과 최종평가전을 치른다.

신태용호는 16일 전북 전주로 이동,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기니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준비한다.

한국과 우루과이전은 MBC스포츠+2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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