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

광주복지재단(대표이사 장현)은 대학생 서포터즈 ‘복둥이’가 지난 17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복둥이’는 지난해 출범한 대학생 서포터즈로, 재단과 복지사업에 관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광주복지재단 공식 서포터즈다.

재단은 지난 4월 복지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에 적극적인 광주지역 대학생 36명을 선발한 바 있다. ‘광주복지재단 대학생 서포터즈 복(지)둥이 2기’는 오는 8월까지 넉달 간 SNS 활동을 통해 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사업을 소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장현 대표이사는 “‘복둥이’는 ‘복을 타고나 행복하게 자라는 어린아이’라는 사전적 의미에 ‘복지’의 의미를 덧붙여 재단에서 만들어낸 ‘복지둥이’의 줄임말”이라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이 재단의 복둥이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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