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체육회, 수상레포츠 체험교실 운영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영산강 카누경기장에서 ‘2017 전남 장애인가족 어울림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

이번 체험교실은 장애인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상레저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장애인 관련 기관, 단체, 특수학교 등에 홍보를 통해 3일간 총 270명, 1일 최대 90명씩 오전·오후 일정에 따라 카약, 래프팅, 칸스키, 보드, 수상놀이기구 등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성만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전남 장애인가족 어울림 수상레포츠 체험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나누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이다”며 “이번을 계기로 장애인생활체육 보급에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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