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챌린지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단원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서 ‘그래도 괜찮아’ 공연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아 챌린지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단원들이 재능을 선보였다. 공연은 프로야구 경기 시작전인 이날 오후 6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30명의 어린이 뮤지컬 단원들은 창작 뮤지컬 ‘그래도 괜찮아’의 중요장면을 부분적으로 보여주는 갈라공연 형식으로 진행했다.<사진>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4월 대표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기아 챌린지 콘서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문화공동체아우름, 유닉스와 함께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관람 제공과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재능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기아 챌린지 콘서트 뮤지컬 단원으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매주 2시간씩 춤, 노래, 연기 등 문화예술교육을 받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 챌린지 콘서트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 고 밝혔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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