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보-국민은행,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MOU

국민은행, 5억원 특별출연…보증요율 인하 혜택

광주신용보증재단은 10일 국민은행과 특별출연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국민은행은 광주신보에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광주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광주광역시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6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광주신보는 보증심사 완화, 보증요율 인하, 보증비율 상향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박종광 광주신보 이사장은 “국민은행의 특별출연금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개선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보증 지원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금융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취임한 박종광 이사장은 동구청 3천만원, 남구청 5천만원, KEB하나은행 4억원, NH농협은행 5억5천만원, KB국민은행 5억원의 특별출연금을 확보하는 등 세일즈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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